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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4년 차 투자자 근쌤입니다.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과 지금까지의 경험을
다시금 배우고, 리마인드 할 수 있었던
2주차 강의였습니다.
3번째 수강하는 입장으로서
‘내가 잘하고 있는가?’에 집중하여
수강을 했습니다.
강의내용은 따로 정리해 두었고,
‘적용할 점’을 위주로 후기를 정리하려 합니다.
(1) 다음 투자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 미리 공부해두기
다가오는 2026년은 이미 토허제로 묶여 투자는 못하지만
현재 자산들을 매도 후 갈아탈 만한
서울의 지역들 위주로 임장을 하려 합니다.
결국 미리 공부를 해둬야,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바나님도 그렇게 미리 공부해 둔 지역에서
기회가 왔을 때 투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 잘칠 수 있는 공이 계속 오고 있다. 다 휘두를 필요는 없다.
앞마당이 꽤 늘어나니
전국 주요 지역들의 시장 분위기를 알 수 있게 됐고,
그러다 보니 ‘지금 이 지역은 정말 기회구나’라고
스스로 판단해 볼 수도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지역에 매 순간 투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파트 투자의 특성 상 규모있는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번 투자를 할 수는 없다는 현실적 사정도 있습니다.
이렇게 잘 칠 수 있는 공을 흘려보내야 함에
아쉬운 마음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모든 공에 휘두를 필요는 없다는 강의 내용처럼
제가 준비되어 잘 칠 수 있는 공이 올 때
강하게 휘둘러 안타를 쳐보겠습니다.
(3) 세금 너무 아까워하지 말자. 차익엔 늘 세금이 있다.
지금까지의 투자로는 다행히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전략을 활용해
양도세는 내지 않고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자산 규모가 조금씩은 커지면서
양도세 비과세를 계속 받기엔 힘들겠단 생각도 했습니다.
돈을 벌었으면 세금을 내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세금 아까워하다가
좋은 자산을 싸게 살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4) 오를 땐 떨어질 것을 고민하고, 떨어질 땐 오를 것을 생각하기
상승장일 땐 이 상승이 영원할 것만 같고,
하락장일 땐 지하 끝까지 하락할 것만 같은 마음입니다.
이 부분을 투자자라면 늘 경계해야함을 다시 배웠습니다.
늘 한발짝 더 앞서 시장을 판단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모두가 더 상승할 것을 기대할 땐 하락장을 대비하고
모두가 더 하락할 것을 걱정할 땐 상승장을 준비하자.
투자와 관련돼 고민이 될 땐
저환수원리, 현 시장의 분위기 등을 늘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원칙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진짜 투자자의 자세임을
리마인드하게 됐습니다.
2주차로 벌써 너바나님 강의가 끝남에 아쉽지만,
2주간 배운 점들 다시 잘 복기해서
더 뛰어난 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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