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 89기 5년 연속 등기7조 장뚜] 펭쥐니 선배님과의 만남. 감사합니다 정말!

펭쥐니 선배님과의 만남 시간이 있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정말! 저~엉말 많이 준비해오신 것을 알 수 있었다.

미리 한 질문에 대한 답과

스무스한 진행까지.

직접 얼굴을 보지 않아도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감사했다.

특히 나같이 처음 월부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용어도 알기 쉽게 풀어서 말씀해주시고

조원들의 질문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피드백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펭쥐니 님을 비롯하여 선배와의 만남을 자처하시는 분들은

어떤 이점이 있길래 이렇게 고되고 피곤한 일을 자원하시는지 궁금하다.

내 이익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이렇게까지 체력과 시간을 쓰기는 참 어렵기 때문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시고, 우리조의 특징들을 조장님과의 전화를 통해 미리 알아보시고

비전보드도 미리 보시고.

보는 우리는 그저 지나가는 화면이지만

준비하는 시간은 몇배나 더 걸리는 긴 시간이기에

더 감사했다.

펭쥐니님의 예쁜 마음을 누린만큼

나도 월부에서 잘 버텨서 후배에게 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펭쥐니님이 해주신 말씀을 잊지 않고

다 잘하려 하기 보단,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완벽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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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쥐니 선배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조언들을 쉽사리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몸에 직격탄을 맞고 나니까

오히려 펭쥐니님의 가르침을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완벽하진 않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투자자로 남아서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