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득하게 자산을 모아갈 젠하입니다. 😊
오늘은 얼마 전 회사에서
차장님과 점심을 먹으면서
들었던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차장님께서는 A회사 팀장님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A회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만큼
유명한 회사는 아니지만
본인 분야에서는 국내 1등, 세계 4위,
연 매출만 2조 가까이에 달하는 회사입니다.
차장님께서는
"내가 회의 때문에
A회사 팀장이랑 만났는데
눈이 정말 반짝거리더라고
A회사 연봉도 대기업급이고
성과급은 0억씩 받는다던데
역시 돈의 힘인가봐
새벽 4시까지 야근하고
8시에 출근하는 날도 많다던데..
나 진짜 내 또래 회사원 중에서
그렇게 눈이 반짝거리는 사람은 처음봤어"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 말을 듣고 묘하게 마음이 찔렸습니다.
왜냐면 며칠 전 한창 피곤함을
가득 묻힌 얼굴로 출근했을 때
제가 친한 언니에게 들었던 말과
완전히 상반된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눈에 힘 주고 다녀 !!
그렇게 흐리멍텅한 눈 하지 말란 말야"
차장님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는 연봉이나 성과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내 인생을 바꾸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했지.
이 일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인데
왜 그렇게 피곤함을 가득 티내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얼굴, 어떤 표정, 어떤 눈을
하고 계신가요?
내가 원해서,
내 가족, 내 인생을 스스로 바꾸고 싶어서
이 길을 선택했음에도
피곤함에 사로잡혀
퀭한 눈으로 하루를 보내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나의 비전보드를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비록 조금은 쉽지 않을지라도
성공으로 이끌 수 밖에 없음을
확신하면서
오늘 하루를 밝은 얼굴로
지내셨으면 좋곘습니다 🤍
우리 직장인 투자자 동료분
출근 홧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