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복복덩이] 겨우 조장 경험 3번, 스케쥴 근무/주말 못 쉬는 사람이 열기 운영진으로 뽑힌 방법!

  • 23.12.30



안녕하세요!

월부안에서 돈복도, 인복도, 건강복도

모두모두 많아질 복복덩이입니다!



벌써 2023년도 곧 끝이나네요.

다들 한 해 마무리는 잘 하시고 계신가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2023년 3월 처음 열기반을 수강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동료분들도 느끼는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부족했던 사람이고,

저 스스로가 느낀 한계도 많다고 생각했지만

그 모든 한계는 내가 만든 벽이였습니다.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한다면 언제나 기회를 주는

월부에 문을 계속 두드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행운을 가질 다음 주인공은

이 글을 읽는 동료분일거라고 장담합니다!






긍정이 모든 것을 이긴다! 경험도, 경력도, 상황도


제가 운영진을 신청하기 전,

이런 3가지 특징이 제가 운영진을 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1. 투자경험이 저는 없습니다. 월부 학교도 아직입니다!


2. 저는 2023년 1월에 월부 강의를 돈독모, 내마기로 처음 들은 사람입니다.(수강경력이 짧다)


3. 주로 밤 11시에 퇴근하고, 스케쥴 근무에 주말휴무를 내기 힘든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도 되었는데..!

나도 될 것 같은 마구 자신감이 뿜뿜하시죠?




저는

운영진이 되기 위하여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한게 아니라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는

저의 장점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서를 썼던 것 같습니다.




1) 투자경험이 없지만, 초보도 왕초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1번 + 2번문제 해결방법)


사실 생각해보면 열반기초를 수강할 때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심지어 첫 강의 수강이 [내마기]였는데요.

저는 부자는 하늘이 내려주는 거라고 생각했고,

머리가 좋지 않아서 나는 투자 그런건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간도 작고.. 허황된 꿈을 욕심내지 않겠다며 로또도 한번 사본 적 없는 사람이였거든요!

(로또 5000원으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 더 행복하겠다 생각함)


그러나 열기를 들으면서

'투자해서 부자가 되고싶다. 회사 은퇴하고싶다.

가족들을 풍요롭게 내가 만들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을 처음했습니다.




하지만 월부에와서

목실감? 네이버카페 등업? 월부닷컴?

임장? 임보? 사임?

다 무슨말인지 하나도 몰랐습니다. (공감하시죠?)


그래서 그 모든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아주 작은 것부터 알려줄 수 있는건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투자 경험은 없어서 관련된 내용은 알려줄 수 없지만 다른건 제가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경험은 더 경험이 많은 프로 반장님들이 저말고도 한 8명 계십니다!

그런 어려운건 멋진 동료들이 해주니 걱정 마세요!)


운영진,, 야너두? 야나두!




2)모두가 6-9는 아니다! 스케쥴근무/교대근무자를 위한 운영진!

그리고 진심으로 동료들을 응원해주는 치어리더 운영진!


저는 상대적으로 월부에서 작은 숫자라서

더 약해질 수 있는 약한 스케쥴근무/교대근무자의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었습니다.

또 퇴근하시고 늦게 강의를 들으시는 분을 놀이터에서 도와 줄 수도 있었구요.

(누가 시킨적 없고, 잘 없지만 새벽반 출동은 나야나~)


나의 도움이 필요할까? 했지만

나의 아주 작은 한마디에 힘을 내는 수강생, 동료들을 보며 저 또한 힘을 얻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말에, 더 따스한 말로 돌려주시는 경험도 짜릿했구요.



출처 - 열반70기 2조 훈티티조장님


주말에 못 쉬구, 남들 쉬는 연휴에 못쉬어

조장님들과 분위기 임장이나 이런것들을 함께 할 수 없지만

제가 조장님들이 있는 곳으로 갈 수는 있었습니다!


사실 조장들도 조원인 시절이 있었고

쉽지 않지만 나누기 위해 기꺼이 열심히 앞장서서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제가 이런 조장님들과 대전에서 만나고

또 원씽도 써보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치어리더는 될 수 있었습니다!



오래오래 이 환경에서 힘을 주고,

함께 하는 동료가 되는 약속은 해줄 수 있는 사람이였습니다.




세 줄 요약

1. 내가 줄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지원서 쓰기

2. 아주 작은것도 나눠주기

3. 힘이 되는 동료가 되기






그래서 운영진을 하면 뭐가 좋은데요?



올해 월부를 시작했고 기적같은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1. 월부 공부 1년만에 너바나님과 멘토님들을 만나다!

이런 행운이 올지 정말 몰랐습니다.

또 너무 대단한 분들이 많아서 욕심을 내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아주 사소한 나눔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작은 나눔을 하는 저에게도 이런 큰 행운이 왔습니다.




조원에서 조장을 그리고 운영진을 하였습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진심으로 임했기에 만난

선물같은 시간들이였습니다.




2. 좋은동료들을 만나 최고의 환경으로 갔다.



조장님들 후기를 보면 열심히하는 조장님들 사이에서 나도 열심히했다고 하잖아요.

거기서 더 열심히하시는 반장님들, 그리고 튜터님들 사이에 있으면 더더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겠죠?



그러나 저의 경우 12월 거의 매주 아팠습니다.

1주차 독감으로 이틀연속 링거맞기

2주차 회사 해외 출장

3주차 다시 감기몸살






그러나 이런 환경속에서도 제가 반장의 업무를 해낸 것은

그 상황을 슬럼프로 인식하지 않게 열심히 달려주고, 이끌어준 운0진들의 손이였습니다.


저스틴이버 튜터님의 따끔한말로 멘탈이 약한 메타인지도 처음 했습니다.

네 저는 멘탈이 약한 사람이맞았습니다.

그래서 멘탈이 강한 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물론 칭찬과 격려도 매우매우 많이 해주심!♡)


힘들고 아플 때 마다, 이런 시간이 있는거라며 마음케어해주시고 칭찬샤워해주신

신나는세상 튜터님부터 수수르반장님, 괭이부리말반장님, 파이어젤리 반장님, 리스보아 반장님,

이클반장님, 국빱이반장님, 시노하나 반장님, 안녕피치 반장님

모든 동료가 저에겐 사랑이였습니다.



그에 비해 제가 드린건건 한참 작았네요.

최고의환경! 저의 새마을 열7ㅣ운0진 동료분들 감사랑합니다!♡

오래오래 제가 갚겠습니다!




3. 나의 투자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되었다.


저렇게 아프고 앞마당도 흐물흐물 하게 만들었지만요.

저는 포기하지 않고 투자공부를 계속하고 1호기를 향해 달려가기로 했습니다!



운0진에 있으면서 포기하지 않을 환경과

저에게 힘을 주는 마이 넘버원 1~11조 조장님들!

그리고 열기 70기 동료분들과 함께하니

완강도, 강의후기도 그리고 이렇게 운영진 복기글도 쓰고 있잖아요!


그리고 4주차는 몸이 회복되어 조장방에 원씽도 외치고!

회식하고도 강의 후기를 올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음 2024년의 1월을 도약을 준비중입니다!





조금 느리게 걷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운이 생기면 다시 달리면 됩니다.

도중에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걸 처음알게 된 12월이였네요.





-



이 모든것을 얻은건 생각지도 못한 행운들이였습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제가 이 모든 행운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꿈꿨습니다. 그렇게 되기를요.

그래서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사람들을 따라했습니다.



저는 위에서 썼듯이 2023년 1월 처음 월부에 들어왔습니다.

모든 용어가 낯설고,

컴퓨터 다루는게 능숙하지 못해 과제는 철저히 '샤샤와 함께 튜터님의 템플릿'만을

스케쥴 근무로 조원들과 임장을 가지 못해 기초강의 5번째 만에

겨우겨우 용기내어 조장을 지원했었습니다.

(그 조장을 지원하기 전까지 경조사가 있다며 거짓말까지 회사에 하며 주말 휴무를 빼기도 했구요)


하지만 저는 조장 전 기초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기초강의동안 MVP나 우수조가 되지 못해도,

MVP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우수과제자들의 과제를 보며 비슷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요.


나의 과제에 댓글을 받으면 행복했기에,

조장일 때 가장 먼저 한 것은 조원들의 모든 과제에 댓글을 달아주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내가 느낀 행복을 내 동료도 느끼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모든 만나는 조원들에게 동료가 되고자 했습니다.

누가보든 말든, 진심으로 그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하고

고민을 1시간씩 통화하면서 내 일 처럼 들어주고, 대책을 함께 세우고

지치고 사라질 것 같으면 서로 끄집어내주면서요.



그런 진심인 사람에게

월부는 늘 기회를 주더라구요.

또 내 존재를 아직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더 조장을 지원하고, 과제를 열심히하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료가 되면 됩니다.



누군가가 알아주고 운영진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요.

내가 행복하게 투자공부하며, 월급쟁이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요.

그렇게 하다보면

돈복도, 인복도 자연스레 따라 와서 운영진을 비롯하여 꿈꿔왔던 모든게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될까?'

'잘 하는 사람이 되는거 아냐?'

열기에서 너바나님도 말씀하셨죠.

결과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사람은 된다고.






저도 전혀 잘하지 못하는 사람인데도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는 운영진을 ,

운 좋게 두번째 하게 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써보았습니다.

제 글을 통해 따라하여 꼭 운영진이든, MVP든 이루어지시길

저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파이어젤리creator badge
23. 12. 30. 11:47

끼야아🩷💜 뾱덩이 반장님 바쁜와중이도 살뜰히 놀이터, 조장님들 챙기는 모습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유..! 최고!!! 고생많았어요

시노하나
23. 12. 30. 11:50

머시써 교대근무를 극복한 튜터님들처럼~~뽁님두 가쥬아~~~~~~~~~~ 한달간 함께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오!!

행복만가득
23. 12. 30. 12:08

정말 바쁜 와중에 조장님들 챙기고 멀리에서 오프 조모임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복덩이 반장님.. 그리고 항상 톡방에 조용히 있는 저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모든 대화에 반응해주시는 반장님은 BM할 것이 많은 이미 앞선 사람이에요^^ 한달간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 계속 월부에 남아 있으면 또 뵙겠죠? 더 멋지게 성장한 모습으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