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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이것' 모르면 평생 후회합니다

3시간 전

12월 중순,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해도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가는구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 공식 튜터이자,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 5년차 투자자

Practice Makes Perfect ‘프메퍼’입니다

 

요즘 갑자기 공기가 확 차가워졌죠
이럴 때 사람들은 “패딩 꺼낼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이번 겨울을 버틸 준비가 됐나?”를 먼저 봅니다

 

내집마련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집을 고르는 게 아니라

불안을 고르고 계십니다

 

코칭을 하면서 만나는 분들 중에

유독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작년에 그냥 살걸..." 

“2년 전에 결정했으면 지금쯤...”

"왜 그때 용기가 안 났을까요."

 

내용은 다르지만 그 기저에 깔린 마음은 하나입니다

'실패하고 싶지 않다. 후회하고 싶지 않다.'

오늘은 수많은 내집마련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분석하며 발견한

실패하지 않는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을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이 기준만 확실히 세우신다면

흔들리는 시장에서도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1. '예측'하지 않고 '대응'합니다

 

내집마련에 실패하거나 타이밍을 놓치는 분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신의 영역'인

시장 예측을 하려 한다는 점입니다

 

  • "앞으로 집값이 더 떨어질 것 같아서 기다려요."
  • "지금이 고점 아닐까요?"

     

단언컨대 1년 뒤, 2년 뒤의 집값을

정확히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집마련 잘한 사람들은

'언제 살까(When)'보다 

‘무엇을 살까(What)’에 집중합니다

 

집을 산 직후 가격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뒤를 생각해보세요

문 정부 때 서울 집값 2배↑…강남·비강남 격차, 윤 정부 때 최고” - 경향신문

자본주의 사회에서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실물 자산인 집값은 우상향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의 질문은 다릅니다

"오를까요?" (X) → "이 가격이 이 집의 가치 대비 저렴한가?" (O)

"언제 살까요?" (X) → "내가 감당 가능한 예산 범위 내인가?" (O)

시장의 등락을 맞추려 하지 마세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예산 안에서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혹은 적정가에) 사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2. '새것'보다는 '입지'를 선택합니다

 

예산이 한정적인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신축'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지는 것입니다

서울이나 수도권 핵심지의 낡은 구축 아파트는 가기 싫고

외곽의 번쩍번쩍한 신축 아파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몸테크 하기 싫다", "깨끗한 게 최고다"라며

입지가 떨어지는 곳의 신축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립니다

부동산의 본질은 '땅'의 가치, 즉 '입지'입니다

 

  • 신축: 시간이 지날수록 낡아서 구축이 됩니다. (가치 하락 요인)
  • 입지: 시간이 지나도 강남 접근성, 교통, 학군은 변하지 않거나 더 좋아집니다. (가치 보존/상승 요인)
  •  

성공한 투자자들은 당장 눈앞의 불편함(주차, 녹물 등)을 감수하더라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서울, 수도권 핵심지)의 구축을 선택합니다

 

서울에 빈 땅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좋은 입지의 낡은 아파트는 결국 새 아파트가 될

잠재력을 품고 있는 '보물'입니다

겉모습에 속아 본질을 놓치지 마십시오

 

3. '평생 살 집'이 아니라 '자산의 발판'으로 봅니다

 

"이 집에서 평생 살 건데 완벽해야죠."

이런 생각 때문에 결정을 못 내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완벽한 집을 찾으려니 예산은 초과되고

무리하게 대출을 일으키거나 아예 포기하게 됩니다

 

내집마련을 잘한 사람들은 첫 집을 '평생의 안식처'이자

동시에 ‘자산을 불려줄 징검다리’로 생각합니다

 

  1. 갈아타기 전제: 5년, 10년 뒤 자산이 불어나면 더 좋은 상급지로 이동한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2. 비교 평가: 한두 곳만 보고 결정하지 않습니다

    최소 10곳 이상을 직접 발로 뛰며(임장) 비교합니다

    그래야 "이 가격이면 저기가 낫네"라는 안목이 생깁니다

  3. 적정 레버리지: 감당 불가능한 대출은 독이지만 감당 가능한 수준의 대출은 자산 증식의 필수 도구입니다

 

완벽한 타이밍, 완벽한 집은 없습니다

현재 내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하고

그것을 발판 삼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3가지 액션

  1. 내집마련 예산을 숫자로 확정: “지금 당장 가능한 금액” + “5년 버틸 수 있는 상환”
  2. 지역부터 2~3개 먼저 고정: 지역부터 단지로 좁혀나가기
  3. 매물 10개 비교표 만들기: 같은 예산대에서 “입지/연식/평형/역세권/학군/전세가”만 통일해서 비교

 

타이밍은 ‘맞히는 것’이 아니라

기준이 생겼을 때 잡히는 것입니다

오늘은 가격을 예측하지 마시고

질문의 순서부터 바꿔보세요

 

내집마련은 단순히 거주할 공간을 사는 것을 넘어

내 가족의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행위입니다

 

지금 불안하고 두려운 이유는 아직 ‘몰라서’입니다

 

어떤 아파트가 좋은지,

적정 가격은 얼마인지,

내 예산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공포가 생깁니다

 

  • 예측하려 하지 말고 가치를 공부하세요
  • 화려한 새 아파트보다 입지의 힘을 믿으세요
  • 한 번에 끝내려 하지 말고 다음 단계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훗날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후회 없는 내집마련을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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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잠깐의 시간 내서 해주시는

좋아요와 댓글, 팔로우, 공유 덕분에

수 많은 분들을 더 도울 수 있습니다 :)

 


댓글


채너리
3시간 전N

평생 살 집이 아니라 발판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

수수진
3시간 전N

가치, 입지를 꼭 기억하고 한 번에 끝내려는 마음보다는 계속해서 단계를 밟아간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용기내겠습니다 튜터님💚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반나이
3시간 전N

와 튜터님 마지막 이미지 정말 한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말씀주신 3가지 꼭 명심하고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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