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부장] "출퇴근 어떻게 하려고..." 신축 환상에 빠진 후배에게

12시간 전

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중인 목부장입니다.

학교 광클 이후 밥을 먹고 있는 와중

최근 부쩍 부동산에 관심 많아진 후배의 카톡이 왔는데요.

“선배 여기 청약 어떻습니까? 오를 것 같습니까?”

저는 "OO씨, 오를 것 같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위치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출퇴근은 어떻게 하려고..?"라고 답변했는데요.

 

현재 직장 호재로 관심이 많은 지역이나

아직 개발단계이며 전철이 없기에 실거주를 하더라도

후배는 자동차를 타고 50분 정도 출퇴근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인근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에게는 선택지가 될 수 있으나

무작정 싸다고 들어가기에는 아쉬운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금만 돌려서 주변을 본다면 구축이긴 하나 회사에서 대중교통

25분인 계단식 아파트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무려 강남 43분)

 

즉, 후배는 집을 못살것 같다는 조급함+청약이니까+직장 호재가 있으니까라는

복합적인 이유에서 물어봤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는 가치가 있는 것을 괜찮은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본질로

부동산에서 특히 수도권에서 가치는 위치>교통>환경,학군이므로

호재와 신축이 먼저 오는 경우 이러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오는 3기 신도시 등 청약에서 위치와 현재 가치도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새로움s
8시간 전

나눔글 제조기!! 부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케이비R
5시간 전

오오오 부장님!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