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5늘도 4계절 독서로 성장하조♡ 부주낙낙] 2강 수강후기, "전세 A to Z"

안녕하세요 

부주낙낙입니다.

열중반 2강은 양파링 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전세를 완벽하게 놓는 법, 전세 A to Z”라는 강의 주제로 아파트 투자에서 전세에 대한 넓고 깊은 것들을 다뤄주신 강의입니다.

올해 하반기는 여러 부동산 규제들이 생기고, 적용되면서 투자에서 전세를 세팅하는 것에서도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초반의 혼란들을 거치고, 지금은 여러 방법들을 고안하고 또 안정화 하는 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는 전세의 본질과 지금 규제 시장에서 전세를 어떻게 접근할지 등을 점검하고 또 디테일 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세 세팅은 투자결정 단계에서 반드시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미리 전세를 어떻게 세팅할 수 있을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사실 처음 투자를 하거나, 투자 경험이 조금 있더라도 매수 자체에 대한 것들에 온 신경이 집중되는 경우가 있다보니, 전세에 대한 것들을 디테일하게 잡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전세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어떤 아파트가 많이 오를 아파트일까 하는 그런 점들만 생각하고 투자를 한 적도 있기에 더욱 이런 점들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전세를 세팅하는 것, 자체에 대한 이해

전세를 세팅하는 전략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계획

물건마다의 특수한 상황들

나의 상황

그리고 적정전세가와 리스크 관리까지 단순히 전세 자체를 맞추는 것이 아닌, 투자를 잘 마무리하는 것과 투자 후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가에 대한 여러 개념들이 전세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안 된다는 것을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것.”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나 지방에서 전세를 세팅하려고 보면, 여러 세심한 조건들이 맞춰져야 합니다. 여러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된 상황이 있기도 하고, 임대차 2법 이 후 전세의 차이 등으로 인해서 투자하는 입장에서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는 생각의 방향은 우리가 정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근거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것_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여러 근거를 찾는 것이 이 강의의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세의 여러가지 방법

매수를 하고, 전세세팅과 매수잔금을 치르는 것에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시장에 따라, 상황에 따라서 어떤 방법들이 가능하고 적절할지는 다양합니다. 현금전세, 세낀 물건, 주인전세, 전세승계, 잔금 후 전세세팅 등 방법들의 장단점 그리고 유의할 점들을 미리 알고 적용해보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유권이전이 지금 시장에서 주는 의미와 3개월 등의 기간에서 보수적으로 조심스럽게 생각해볼 부분, 그리고 현장에서 여러 변수들을 미리 알고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디테일 한 점들을 점검해볼 수 있어서 좋은 파트였습니다.

적정전세가

적정전세가를 아는 것은 실전투자를 하기 전, 계약금을 넣기 전에 여러 검토 사항 중에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금과 투자금에 따른 수익률이 달라지는 점들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적정전세가를 잘 생각하지 못하면, 매수 이후 세팅과정에서 예상보다 낮은 전세금으로 세팅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대응의 영역이고 무리하게 전세를 맞추기 위해 기다리는 것보다, 안정적인 선택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적정전세가를 생각하게 된 것은 부끄럽지만, 두번째 투자에서 역전세를 맞이하고서야 더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말씀주시는 단지와 생활권들 그리고 크게 보는 지역의 공급 등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적용하는 것들을 하지 못했었고, 그런 점들이 리스크로 고스란히 다가왔던 경험이 있기에 이런 중요성들에 더 끄덕이면서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쌀 때 사는 것, 싸게 사는 것이 부동산 하락장에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투자체력

전세 세팅의 방법과 과정 그리고 실전에서 맞이할 수 있는 여러 고민되는 상황들을 강의에서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싸게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마지막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메시지였습니다. 싸게 사는 것이 투자에서의 수익뿐아니라 아파트 투자에서  전세세팅과 앞으로의 운영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들을 실제 투자에서도 많이 느꼈었습니다. 1,000만원이라도 싸게 샀다면, 1,000만원의 전세가를 낮출 수 있는 금전적인 여유와 마음적인 여유가 생긴다는 것들을 실전투자에서 깊게 느끼기도 했었기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쫓기는 사슴의 몰입과 쫓는 사자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부도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니다.

통상 취미 활동에서는 주로 능동적인 몰입을 하지만

직장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는 주로 위기 상황에 의한 수동적인 몰입을 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