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름과 결이 같았던 이번 돈독모!
자신의 삶의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내는 분들을 만나
나 안에 꺼져가던 무언가를 끄집어 냈던 시간이였다!
결과 없이 공부만 하는 건 아닌가?
나 여기서 인생공부하고 있나?
이런 생각들로 1년의 시간을 뭉개버렸던 나였는데,
마지막 튜터님이 1년 열심히 산 나를 칭찬해주세요! 라는 이야기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인정하지 않은 시간들이 과연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그래 단기적 결과가 없더라도 그것이 내 인생에 별이 될 어떤 점들과는 이어져 있겠지!
나를 응원해야 다음단계로도 나아갈 마음이 생기는 거니깐…
단지 늦은 사람일 뿐 이루지 못할 사람은 아니다!
BM
25년을 복기하며, 26년에는 나만의 비전보드를 작은 것이라도 만들어 보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칼럼을 통해 한번씩 이름을 봐왔던 아오마메님!
조원들 각자의 장점을 뽑아내서 칭찬해주시는 모습과 긍정적 마인드와 깊이있는 독서가 인상적인 시간이였다.
덕분에 서로를 칭찬하던 이벤트 색다른 이벤트도 좋은 경험이 되었고,
우리조원들 열심히 살아낸 분들이다 보니,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
손꼽히는 돈독모시간이 되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