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돈버는 독서모임,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눈 인간관계론 후기 [ 리스보아 ]

25.12.20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매년 읽는 책

그리고 인생 책으로 늘 꼽는

데일카네기의 ‘ 인간관계론 ’

독서모임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독서모임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시작부터 너무 설레는 시간이었는데요,

 

너무나도 따스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모닥불 앞에 앉아서 힐링 타임을 가진

느낌이 들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꺼내주는

진심어린 칭찬의 힘

 

첫번째 발제문은

칭찬으로 인해서 변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나를 변화시켜주었던 배우자의 한마디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의 한마디 등 

누군가의 한마디로 인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경험이 

얼마나 큰 동기부여와 

변화의 시작이 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햇파사님의 이야기 중에서 

'남편에게 나를 이렇게 좋게 변화시켜줘서 고맙다'라고 

말씀해주셨을 때 

남편분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 당신을 내가 변화시켜준 게 아니라,

 당신 안에 원래 있던 좋은 모습을 찾은 것이야”

 

저 역시도 누군가에게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좋은 모습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서로에게 감사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꾸준히 표현하는 것이 

행복한 관계의가장 큰 비결이라는

 말씀도 잊지 않고

저도 같이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정한 협상의 의미

 

그리고 다음으로는 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투자 뿐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협상이라는 것이 단순히

원하는 것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상대방이 원하게 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반드시 이룰 우리의 26년 목표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한 해를 같이 돌아보면서

새해의 목표를 같이 이야기 나눠보았는데요,

 

아프신 와중에도 동료들과 함께 강의를 들으면서

내집 마련까지 해내신 햇파사님,

 

무려 100일간의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신 로건 파파님,

 

첫 임장 팀장의 역할을 멋지게 해내신

파랑파랑님,

 

환승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어가며  결국 1호기까지 해내신 

열혈베컴님,

 

올해 오프로 너나위님 ,너바나님

그리고 투자까지 멋지게 해내실 좋은꽃님,

 

가장 어렵다는 매도와 갈아타기까지 해낸

멋진 워킹맘 투자자 연못을 건너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그릿과

항상 더 나아가시려고 하는 

성장의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도 함께 이뤄나갈 저희의 

목표도 함께 정리하면서

좋은 소식을 전해주실 그 날까지

저도 같이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 우리들의 2026년 목표 )

베컴님 - 결론까지 선명한 앞마당 만들기
파사님 - 건강과 생활 가다듬기 
파파님 - 환경에 들어가서, 꾸준히 성장하기 
좋은꽃님 - 1호기! 
연못님 - 월부학교 가기
파랑님 - 부모님 매도 , 투자할 물건 찾기 

보아 - 매도 후 갈아타기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생각하고

나누는 것의 의미와 따스함을 함께 나눠주신 

햇파사님, 파랑파랑님, 좋은꽃님, 로건파파님, 열혈베컴님, 연못을 건너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함께하시는 분들과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댓글


꿈꾸는사피엔스
25.12.20 14:31

보아조장님과 독모하신분들 부럽네요ㅎㅎ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파랑파랑
25.12.21 12:20

리스보아 멘토님, 정말 모닥불 앞에서 따뜻하게 담소나눈 돈독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25년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열혈베컴
25.12.23 00:07

리스보아 멘토님 드뎌 만나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멘토님의 그릿과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떻게든 나아가시려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상황이 있게되면 꼭 멘토님을 떠올리겠습니다. 함께 25년 마지막 독모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시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