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료들과 함께 꾸준하게 성장하고 투자하고 싶은 월부지니1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돈독모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분들과 함께 할지 항상 너무 기대를 갖고 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돈독모를 이끌어주신분은 바로!!!
적적한투자 튜터님💛💛
(진짜 너무너무 뵙고싶었습니다 튜터님!!!)
적튜터님과 하늘답다님, 쎄이예스님, 눈덩이쥬님, 치와와님, 용맹한 행복님과 함께
너무나도 즐겁게 진행했던 돈독모의 기억 한번 남겨보려 합니다.
|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을 읽고 |
이번에 다시 인간관계론을 재독하면서
요즘 나의 회사에서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왜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 싶었던 요즘,
한해동안 월부에 몰입한다는 핑계로 주변에 너무 소홀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듯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는지,
내가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였는지,
상대방의 잘못이 있다고 하여도 한번 참고 넘어간 적은 있는지..
이 책을 재독하는 것이지만
인간이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요
제대로 실생활에 적용하고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변한게 있다면
예전에는 누군가의 장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제가
이 책을 읽은 후로는 누군가의 장점을 발견하려 노력하고
그것을 칭찬해주려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적튜터님께서도 돈독모를 진행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이 책을 3달에 한번씩 정도 읽는데,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돌아서면 내가 읽었던 내용을 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하려고 노력해요. ”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은 정말 주기적으로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읽을 때마다 새롭다고 하시는데 저는 얼마나 새로울지!
신년이 오면 또 다시 읽어볼 책에 저장해 놓아야 했습니다.
| 돈독모를 수강하고 |
정말 많은 좋은 점들이 있었지만 이번 돈독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가지를 꼽으라면!
1.칭찬릴레이 2. 2025년 돌아보기와 2026년 변화하고 싶은점 나누기
위와 같은 2가지 였습니다.
1. 칭찬릴레이
적튜터님부터 시작된 칭찬릴레이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상대를 칭찬하려면!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대해 집중해서 들었어야 하는데요,
갑자기 나온 칭찬릴레이 시간에 당황하면서도
동료분이 어떤 이야기를 하셨었지? 어떻게 이야기하셨었지?하고 다시금 기억을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을 칭찬하려면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어야 하는구나를 체감하게 된 순간!!
그리고 더해서 서로 칭찬을 해주니까 훨씬 더 가까워진 느낌!!!
저는 칭찬릴레이를 하고 부터 손이 풀렸는지(왜지? 왜 손이 풀리지?)
채팅을 엄청나게 친 것 같네요ㅎㅎㅎㅎ
2. 2025년 돌아보기와 2026년 변화하고 싶은 점 나누기
이부분은 튜터님께서 직접 이야기를 들으며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벌써 연말이지만 아직도 일년을 돌아보지 못한 2025년.
잠시지만 나의 2025년을 돌아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달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로 할때는 정말 몇개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지금 후기를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1호기도 달성하고, 못가보던 수도권 임장도 가고, 그토록 가고 싶었던 월부학교를 진학하고, 지투실전반 조장도 해보고.. 너무 가보고 싶었던 월부콘도 갔네요! 아, 유리공도 생겼구요ㅎㅎㅎㅎ
한해를 돌아본다는 것은 다음해를 잘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니만큼 어떻게 변하고 싶은지까지 나눠보았는데요
저는 치열하게 달려온 1월부터 10월까지의 여정을 잠시 다독이는 11월, 12월동안 과연 내가 열심히였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튜터님들, 동료분들께서 한달도 강의를 빼먹지 않았다는 것을 들었을때 항상 놀라곤 했었는데, 강의를 듣지 않으니 역시나 헤이해지더라구요. 관성이 이리도 무서운 것이었다니…ㅎㅎㅎ 그래서 오는 2026년에는 쉬는 달에도 적극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중반도 듣고 실준반도 들으려고 합니다 :)
더불어서 월부콘에서 적었던 2026년 목표에 월부학교 2번 이상 진학하고 에이스반까지 가고싶다고 적었었는데요,
후기니까 살포시 같이 남겨봅니다ㅎㅎㅎ(적으면 이루어지는 매-직🪄)
함께해주셨던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왜 더 치열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 벌써 1호기를 매도하시는 분을 보고 “나도 조금만 더 빨리 투자했더라면”하는 후회와 동시에 “나도 1호기 매도하는 날이 오겠다”하는 기대감, 임보를 쓰면서 아쉬웠던 점도 생각이 나고… 나의 재정상황은 안녕한가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눠주신 동료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께 |
이번 시간에 함께해주신 분들은 경력도 다양하시고, 책을 읽고 바라보는 관점도 다양하셨습니다.
역시나 책은 읽고 나눠야 좋은 것 같아요ㅎㅎ
여자친구분과 인간관계론을 바로 적용해보신 스윗한 하늘답다님
1호기 매도 중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으신 눈덩이쥬님
엄청난 말솜씨로 의견을 들을때마다 감탄했던 쎄이예스님
너무나도 힘든시기이지만 묵묵하게 잘해나가고 있으신 치와와님
너무나도 현명하신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신 용맹한행복님
그리고 어색한 돈독모 동료분들을 하나로 묶어주시고
마지막엔 웃으며 인사할 수 있게 진행해주신 적적한투자 튜터님
덕분에 연말에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을 가지고
많은 생각을 듣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신년에도 모두 원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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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께서 보여주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지켜야만해.
사람들은 자기가 못하는 일을 남들도 못한다고 말하거든”
자신만이 스스로를 온전히 믿어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꾸준히 월부안에서 나아가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