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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열중48기 26조 별을향해쏴라입니다.
열중 1주차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주차라니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ㅠ)
이번 주 잔쟈니 튜터님의 3주차 강의는 비교평가가 핵심이었습니다.
-가치와 가격 그리고 기준
아직 초수강생인 저에게는 ‘가치’와 ‘기준’은 아직은 어려운 단계기 때문에 두 번 쓴 임장보고서마다 결론파트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지만 과제 제출을 했어도 기준과 가치가 명확하지 않아 제출의 기쁨보다 찜찜함이 더 컸습니다.
그러다보니 입지분석과 단지분석은 재밌게 하지만 결론파트 부분은 매번 스트레스로 가득했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는 핵심가치를 무엇으로 둬야할지 몰라(1등 생활권 말고) 단지를 나열해놓고 항상 갭무새가 되어 갭만 쫓아갔는데 다음 달에 있을 지투기는 결론파트 부분을 비교적 재밌게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되었습니다.
물건별 비교평가에서 저의 첫 임장지인 천안 서북구가 나와 비교적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는데 그때는 천안의 1등 생활권이 바뀐다, 안 바뀐다로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와서 강의를 듣고 경험이 쪼오끔 쌓이니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확신하게 됐습니다.
-전고점 그룹핑+지역간 비교평가
임장보고서 작성하면서 호가별로 시세그룹핑을 했을 때는 1등 생활권을 제외하고는 2~3생활권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명확하지 않아 단지별 상중하를 적용하기 힘들었는데 전고점 그룹핑을 하게 되면 생활권별로 선호도와 핵심가치 파악하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 있을 지투기에서 이번에 배운 지역 간 비교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고 물건별 비교평가를 통해 전임, 매임을 더 완벽에 다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수강생인 저에게는 다들 선배님들이고 튜터님이고 멘토님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강의 끝에 강사님들의 본인들의 초보 시절 이야기를 들으면 저 분들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과제와 할 것들에 치어 제 일상은 항상 뒷전으로 밀리다보니 집에 들어오면 얕은 한숨을 내쉬는 나날이 많습니다. 이번 달은 임장을 하지 않아 비교적 사람답게(?) 살고는 있지만 월부 생활 이전에 비하면 엉망진창입니다.
하지만 제가 투자로 돈을 벌 생각으로 월부에 온 만큼 원씽에서 나온 말처럼 극단으로 치달아야 성공한다고 했듯이 지금 이 순간이 그 순간인 것 같습니다.
이번 3주차에서 많은 취약점 중 하나인 결론파트를 짚어주시며 투자자로서 실력 향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튜터님 덕분에 저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저도 ISFP입니다ㅎ) 월부인들 J인 분들이 많아서 위축되곤 했는데 P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