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도롱입니다.
어제 저녁, 2025년 마지막 돈버는 독서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달은 특별하게!
월부에서 자료를 아주 예쁘게 리뉴얼해주셨습니다 ㅎㅎ
고우고우님, 도방님, 부자데이빗님, 0토토0님
네 분과 함께한 독서모임 인상깊었던 순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나’의 생각보다는 ‘상대방’의 관점으로
맞다/틀리다, 이렇게 해라 보다는
듣고 지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책이에요.
본격적인 발제문 이야기에 앞서
책에서 인상깊은 구절을 나누었는데요.
공통적으로 느낀 것이
‘다른 사람’,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책을 통해 알게되었고
책을 읽고 느낀 점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게 된다는 것이
이번 책의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배운 것들을
독서모임을 통해 다시금 내 삶에
적용해보는 순간이었습니다 ㅎㅎ
가족에게, 직장에서 칭찬을 받으면
더 열심히 가사/업무를 하게 되더라구요.
첫 번째 발제문에서는 칭찬과 인정을 받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남편에게 집안일을 칭찬받은 경험
청소 후 부모님께 칭찬받은 경험
직장에서 업무로 칭찬받은 경험
반대로 자녀에게 칭찬한 경험까지
진심어린 칭찬이 ‘행동’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좋은 칭찬을 스스로에게 함으로써 힘을 받게 되는데요.
오늘은 감사일기를 쓰면서 나에게도 칭찬 한줄 해보면 어떨까요?
더불어 친구/회사에서만 인정과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도 어색하지만 작은 칭찬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회의할 때 상대방 말이 틀리더라도
“그 말이 맞죠~” 라고 시작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더라도
“논의해보겠습니다”라고 합니다.
두 번째 발제문에서는 설득의 12가지 방법에 대해
경험을 나누었는데요.
회사 생활에서
투자 경험에서
고객 미팅에서
우리는 책을 읽기 전에도 이미
이 12가지 방법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갈아타기를 실행하신 도방님께서
부동산 사장님과 관계를 형성하고
매물을 찾는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이야기 나누어주셨는데요.
규제 등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조언을 구하기 위해 행동하고
조언을 다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그리고 부동산 사장님과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수/매도/임대 등
여러 관계를 경험하며 배운 게
설득, 협상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이기고 지느냐가 아니라
나도 좋고 너도 좋은 것이 무엇일지,
함께 이익을 나누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25년의 나 잘했다!
2026년에도 잘해보자!
마지막으로 2025년의 잘한 점과 아쉬운 점
2026년에 변화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무리를 해보았는데요.
아쉬웠던 점을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잘한 점을 찾아 칭찬하고
아쉬웠던 점은 변화로 바꾸며
성장해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25년 마지막 독서모임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신
고우고우님, 도방님, 부자데이빗님, 0토토0님
올해 돈버는 독서모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진행자분들, 독서TF, 튜터님, 멘토님, CM분들까지
올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기쁨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