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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은 다른 결과로 덮어야 한다. [월부학교 6강 강의후기 & 성장경험담 다꼼이]

25.12.21

 

 

안녕하세요 월부학교2반

밥잘튜터님 반의 다꼼이입니다.

 

 

월부학교의 빛, 교장선생님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여름과 가을 월부학교를 거치면서 질문의 내용과 멘토님의 말씀이 조금 차이 나는 부분도 있고 강조하는 부분도 바뀐게 있어서 집중하면서 소중히 잘 수강했습니다.

 

배운점과 적용하 점 정리해 보겠습니다.

 

 

35개의 블록

 

 

멘토님의 제안대로 흔들리지 않기 위해 큰 덩어리로 제가 해야할 것을 정했습니다.

세부적인 목실감을 열심히 썼지만 이렇게 뭉텅이 계획은 한 적이 없는데 하고 나니 너무 마음이 편안합니다.

cf)참고로 독서는 이동시간이나 중간에 끼워넣는 것으로 따로 표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뭉텅이 목표로 3개월을 해 보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목표달성의 구성요소를 채운다는 의미

 

멘토님께서 스승님이셨던 김인턴 튜터님을 언급하시며

구성요소를 채우는 튜터님의 행동방향을 칭찬해 주셨는데요

 

힘들다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밥잘튜터님도 반모임에서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부서질 것 같은 느낌’에 대해 언급해 주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 냈고, 결국 ‘와 내가 이걸 다 했어?’ 하는 성공경험을 가졌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과연 자산도 적어서 더 노력해야 하는 내가

멘토 튜터님만큼의 노력을 들이냐의 부분에서 항상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단에 적어둔 35블록의 구성요소에서 제가 필요한 것을 채우겠습니다.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는 숙명의 투자자

 

실력이 늘어가는 투자자는 과거의 선택에 대해 후회할 수 밖에 없다고 해 주셨는데요

 

월부 오기 전 투기한 물건은 물론

물건을 놓쳐서 사지 못했던 급매 물건

세입자와 더 협상해서 공실을 만들어서 팔걸 하고 후회한 물건

더 물건을 많이 보지 못했던 행동.. 등

 

후회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

가을학기 내내 이 부분을 곱씹었습니다.

 

그리고 밥잘튜터님께서 저에게 굉장히 부정적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는 제가 스스로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자부(?)하던 사람으로서 좀 충격이었습니다. 결국, 과거에 발목잡힌 제 태도를 지적해 주신것으로 이제는 이해를 했습니다.

 

너나위님께서도 이번 6강에서 같은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배움을 주는 경험은 고통이 수반되고

디테일한 교훈을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복기를 하고

교훈을 얻을 목적으로 그 행동을 하라고 해주셨습니다.

 

또한 복기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결과로 덮어야 한다. 이 말씀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혹시 안좋은 투자가 있었다면 다음 투자 그 다음 투자를 하면서 앞의 안좋았던 선택을 덮는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투자해서, 덮겠습니다. 

덮어야 할게 많지만, 다 덮고 넘어서겠습니다.

 

 

 

부딪쳐야 한다, 버거워도 뭐든지 해야한다.

 

저는 이번 가을학기에 실거주 재배치를 하면서

월세로 내려 앉는 것에 마음의 저항이 컸습니다.

 

해보지 않고 그냥 싫었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단 옮겨 보는 것이 뭐라고 그게 그렇게 어려웠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 또한 제가 부담해야 하는 지각비로 받아들이고

이 선택이 좋은 결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진심을 다해 저희를 생각해 주시는 너나위멘토님,

밥잘튜터님께서 언급하셨든 이런 말씀을 해 주시는 분은

멘토님 밖에 없습니다.

 

비록 월부학교 신청이 탈락되긴 했지만

기초반에서도 노력하고 지켜가면서 다음 학교 그 다음 학교 또 도전해서

너나위님의 강의 또 들을 수 있게 정진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너나위멘토님!!!

 

 

 

 

 


 

월부학교 3개월 성장경험담

 

 

 

가을학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나에 대해 알게되는 학기’였습니다.

 

 

찐 애착관계였던, 실거주 집과 정떼기를 했고

행동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를 이해하고, 내가 부족한 점과 잘하는 점을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솔직하고 단순하지만 그만큼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자아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고민하지 않고 선생님에게 그 선택을 떠넘기며 성공경험 부족으로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것을 부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성장경험을 만들기 위해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정말.. 답 없이 고집만 쎈 아줌마 학생 가르치느라 밥잘튜터님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독서

 

월부학교 3학기동안 7권의 독서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https://weolbu.com/s/JUf8iuAQfe

복기의 한 줄 : 삶을 개선해 보겠다고 내가 잘 하지 못하는 일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그것을 내가 잘 하는 방식으로 풀어 보는 것이 지혜이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https://weolbu.com/s/JCW3nFBILO

복기의 한 줄 : 누군가의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그는 잠깐 멈춰서서, 감사해야 할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커다란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 미소가 사라지기 전에 방에 들어간다.

 

기브앤테이크 : https://weolbu.com/s/JCW8ID2ASk

복기의 한 줄 :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자존감 수업 : https://weolbu.com/s/IJieHWxCSk

복기의 한 줄 : 과정에 몰입하면 된다. 평가는 나중의 일이고 과정은 현재의 일이다. 과정에 집중한다는 건 결국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다.

 

제3의 부의 원칙 : https://weolbu.com/s/IJib38W2yc

복기의 한 줄 : 실력의 역설이란, 실력이 아무리 올라도 시합 전체의 수준이 같이 오른다면 운이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 https://weolbu.com/s/HxVLppwQz2

복기의 한 줄 : 흘러가는 대로 사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언뜻 보기에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없애며 평안한 마음으로 사는 것 같아 마음이 솔깃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흘러가는 대로 모든 것을 놔두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핳 수 있는지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에 보내는 핑곗거리가 될 뿐이다.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 한다 : https://weolbu.com/s/HzUGVzSt48

복기의 한 줄 :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없다.

 

 

잘한점 : 멘탈케어를 위해 계속 오디오북으로 들으며 쓸대없는 생각에 빠지지 않은 점

못한점 : 읽은 책을 소화해서 독서후기로 작성 못한 점

 

 

 

 

#강의

 

 

양파링멘토님의 1강 : 작지않은 목표지만 흡족한 과정이 되도록 노력한다.

https://weolbu.com/s/HosV9fL1QU

 

밥잘튜터님의 오프라인 2강 :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그리는 만큼 내가 된다.

https://weolbu.com/s/IJiY7eH7DS

 

오랜지하늘튜터님의3강 : 성공경험을 위한 행동의 중요함

https://weolbu.com/s/JCWzX2QPEM

 

마스터멘토님의 오프라인 4강 : 무조건 해내는 나

https://weolbu.com/s/JCW0EoF1Fe

 

선배강의 5강 : 막연함을 확신으로 심어준 선배강의

https://weolbu.com/s/JS6cudYM72

 

너나위님의 6강 : 글 상단에 작성했습니다.

 

 

잘한점 : 강의가 중요하다는 밥잘튜터님 말씀대로 강의 업로드 즉시 수강하고 후기 적은 점

못한점 : 6강 강의 빨리 수강 못한 점…

 

 

 

 

 

#임장

 

 

하던대로 하지 않는 매물임장, 전화임장

 

이번 월부학교에서 부터 1일 1구씩 시세전수조사를 했고 오전에 시세조사 후 궁금증이 일어나는 단지는 점심때 전화임장을 진행했습니다.

 

시세를 매일 보면서 지역에 대한 감을 이어갔고 지역 변화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루틴이 잡히지 않아 빼먹은 날도 있었는데,

목표를 잡고 하지 않는 경험에 대해 경계해 주신 밥잘튜터님의 가르침을 잘 세기면서

 

오전 시세는 목숨걸고 하겠습니다.

 

 

지방 두 곳과 수도권 한 곳을 임장하면서

비교가 가능한 광역시 임장지가 하나 더 생긴 부분이 너무 감사하고

수도권 임장중에 규제지역이 되는 진귀한 경험을 한 부분도 감사합니다. 대 할인 바겐세일 5일간을 겪은 경험은 소중하게 제 투자인생에 남을 듯 합니다.

 

 

 

잘한점 : 시세트래킹과 전화임장에 집중해서 현장감을 따른 것

못한점 : 아이들 이슈로 예정된 임장일정을 다 소화 못한 점

 

 

 

 

 

#투자

 

 

실거주 재배치를 위한 월세매물 계속 찾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기간이라 매물이 없지만 전화임장으로 나오면 바로 연락 받을 수 있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투자복기글

 

1호기 매도 복기글 : 그 집을 못 판 이유 https://weolbu.com/s/IJiZ83crUs

 

세입자 연장계약 복기글 : 세끼고 물건이 정말 좋을까, 별로인 세입자를 연장계약한 복기 https://weolbu.com/s/JCW1rNuo2M

 

매도복기글 : 매도를 위해 했던 행동들 https://weolbu.com/s/JS6dkiwjx2

 

 

이번에 너나위님께서 복기에 대해 말씀주셨고,

교훈을 얻을 목적의 복기글이냐에 대해선 아쉬운 점이 있기 때문에

지난 투자에 대한 복기를 매달 1건 씩 하면서 교훈을 얻겠습니다.

 

 

 

 

 

#결어

 

 

아쉽지만 스스로에 대해 알게된 소중한 석달

자산이 늘어나진 못했지만, 생각이 깨면서 반의 반 단계는 성장한 것 같은 3개월이었습니다.

 

그리고 봄까지 실전투자로 성장을 한 칸으로 만들겠습니다.

 

 

못난이 학생 다그쳐가며 꾸역꾸역 성장 시켜주신 밥잘튜터님,

정말 참 스승님, 너무 감사합니다.

 

2반 반원여러분,

시니어인데 제 역할을 못해 죄송한 3달이었습니다.

반원들 챙겨준 김뿔테반장님

일정챙기고 임장 챙겨준 후안리부반장님, 불국사부반장님,

투자를 위해 달리는 모습으로 반원들에게 영감을 주신, 굿데이3님, 찡아찡님, 기린님 너무 감사합니다.

총무역할 200프로 해 주신 케이비R님 감사합니다.

같이 성장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히히못가님. 감사합니다.

 

강의해 주신,

너나위멘토님, 양파링멘토님, 마스터멘토님, 오랜지하늘튜터님,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운영에 힘써주신

월부 스텝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찡아찡
25.12.21 17:09

지각비 아니예요 꼼이님, 이제라도 행동하시는 용기에 응원드립니다 : )

베니지기
25.12.21 18:50

꼼이님.부딪치고 뭐든지하는모습알쥬알쥬.항상잘하시면서.매번반성하시구.~~^^ㅋ 넘수고많으셨습니다.

김뿔테
25.12.22 12:00

꼼님이 더 좋은 투자로 다 덮으실수 있다고 확신합니다ㅎㅎ만날때마다 사진찍어주시고 항상 긍정에너지 주신 꼼이님 감사합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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