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코칭 후기]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한 따뜻했던 투자 코칭(하늘답다)

25.12.22

안녕하세요 하늘답다입니다

 

그간 투자코칭을 여러 번 신청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다 11월에 신청을 성공하여

이제 궁금증이 해결되겠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원하는 날짜를 신청하고 나면 코칭 해주시는 분이 정해지는데,

저는 마스터님께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살짝 걱정했습니다.)

 

질문 제출일이 생각보다 길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저는 여자친구와 받으러 가기로 해서

여자친구에게도 하고 싶은 질문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 질문과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질문을 제출했는데요.

처음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해서 천천히 생각했었는데,

막상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던 건 질문지 제출일이 있는 주간이었습니다.

다음 코칭에는 더 몰입해서 구체적으로 질문을 생각하겠습니다.

아쉬운 질문 제출에 연장선으로 코칭 당일까지 아쉬움과 더불어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구체적이지 못한 질문에 고민이 많으셨을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코칭 장소로 들어가 코칭이 시작되고 난 뒤부터는

제 걱정은 정말 사라졌습니다.

받는 중에 든 생각이지만 많은 경험을 가지신 멘토님이라

제가 어버버 질문을 했는데도 명확하게 방향을 내려주신 것 같습니다.

 

코칭 중간 중간에 칠판에 판서를 통해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여자친구의 걱정 어린 질문에도 따뜻하게 답변해주셔서 큰힘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질문 외에 다른 분들께 공유드리고 싶은 부분은

루틴적인 부분인데 이미 실행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한 달을 시작할 때 월 캘린더를 작성하는 건데요.

캘린더에 들어가야 할 내용은 독강임투 입니다.

독서 몇권을 며칠에 읽을지 계획을 세우고

강의는 어떻게 들을지 세우고

임장은 이번 달에 몇번을 갈지 세우는 것인데요.

이렇게 전체적인 스케줄이 만들어진 다음 일별 루틴으로 만들면

그날 하루하루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정해지게 됩니다.

 

저는 이 프로세스를 정하지 않은 채 공부를 하는 달이 많아

퇴근하고 나서 체력이 되면 투자공부하고

아니면 딴짓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 한달 시작할 때 월 캘린더를 최우선으로 작성하고

퇴근하고 나서는 월 캘린더를 보는 것으로 루틴을 시작할 것입니다.

 

저는 특히 임보에 관해서도 단지분석에서 진도를 마무리 하지 못해

반마당에 그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지분석에 들어가야 할 내용을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좀더 명확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같이 간 여자친구에게도 저 대신 위로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느껴질 경우가 많을 텐데, 그래도 그 사랑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다."

"여자친구가 믿고 기다려주는 만큼 임장 나갔을 때 몰입해서 시간 잘 써야 된다."

"하늘답다님의 원씽은 1호기가 아니라 결혼이에요."

 

다시 한번 해주신 말씀을 새기며,

소중한 시간을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1호기 투자보다 제 여자친구가 먼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었는데도 끝까지 따뜻하게 코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코칭에서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멘토님 :)

 

<적용할 점>

월 캘린더를 쓰고 하루하루 해야할 일을 미리 정해놓는다.

단지분석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는다.

원씽은 1호기가 아니라 여자친구와 결혼이다.


댓글


찡이맘
25.12.22 12:58

BEST | 꺅!! 답다님 조만간 결혼소식을 듣는건가요? ㅋ ㅋ ㅋ 투자1호기와 결혼 모두 응원합니다~^^ 두마리 토끼 모두잡자!!!!

호이호잉
25.12.22 12:58

하늘님 화이팅입니다:)🧡

새콤승자
25.12.22 12:59

빠이팅입니다!!ㅎㅎ 저도 올려애 하는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