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이번달 저희 독서TF3조의 조모임은
일요일 이른아침인 7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줴러미튜터님께서도 함께해주시는 조모임이기에
깜깜한 새벽부터 분주하게, 부지런하게 움직였는데요!
튜터님께서도 주말에 이렇게 일찍 나오시는건
옛날에 학생이실때 지방임장을 다니실때 말고는
굉장히 오랜만이라서 역시 환경이 중요하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ㅎㅎ)

먼저 튜터님께서는 저희의 3분기 복기 KPT를
한명한명 모두 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각각 필요한 조언을 가득 해주셨는데요!
저는 이번 학기때 목표가 팔로워 1000명이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버이자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통제할 수 없게 수치화한 목표였습니다.
그 목표를 위해서 글의 양을 기존에 하던대로가 아닌 매일 해보겠다.
이런식으로 목표를 수정해 달성해나갔는데요.
여기서 조금 더 구체적인 수치를 세우기 위해서는
목표달성을 위해 팔로워를 500명 늘려야한다 → 글 1개당 1명의 팔로워를 늘린다 →
글 500개를 쓴다까지 행동계획을 세우고,
그 행동계획을 달성했다면 달성한것으로 OK,
그리고 행동계획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한 수치에 달성을 하지 못했다면
글의 소재, 제목, 조회수 등을 다양하게 복기하고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 하면 달성할 수 있을까?” 하는
더욱더 구체적인 복기를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항상 복기를 할때 달성여부 뿐만 아니라
방향수정을 하곤 하는데
더욱더 세심한 복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튜터님께서는 일정 사이사이에 비는시간이 생기실때마다
현재 하고 있는 일들과 목표에 대해서 수시로 생각해보고
팀 관점, 개인의 관점에서 달성해야하는 목표를
어떻게 하면 잘 달성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신다고 말씀해주셔서
단순히 주간복기, 월간복기 뿐만 아니라 일과 사이사이마다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지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시간관리를 내 의지대로 하려하지말고
차라리 다른사람들과 약속을 잡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예를들어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인
임장보고서가 계속해서 밀린다고 하면,
반원분들과 함께 다같이 높은 수준으로 임장보고서를
완성하기 위해서 시간을 정해두고 다같이 임보를 쓰는 시간을 약속한다거나
튜터링을 하면서 더 잘하기 위해,
고민이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소통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하루정도 회의를 할 시간을
반원분들과 따로 약속해둔다던지
이런 중요한 일정들을 미리 함께 하는 분들과
소통해서 계획한다면 혼자서는 의지대로 안되는것들이
상당부분 해결이 되고,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게 보냈으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좋은 팁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분기에는 꼭 이부분을 적용해보고
함께하는 동료와도 공동의 목표, 개인의 성장
모두 더욱더 높은 수준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지난번 독서모임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팀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거나
더욱더 잘하기 위해서 문제를 더 끄집어내서 고민해보고
먼저 제안하는 것들을 계속해서 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을 상위 관리자, 동료분들과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했을때 문제일까? 문제가 아닐까? 라고
고민하는 시간에 리더와 먼저 빨리 상의하고
잘못된 부분이라면 빠른 수정을,
내가 잘못 생각한거라면 리더와 싱크업을
그렇게 하면서 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하는것이
리더이자 운영진의 역할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늘 고민했던것을 내가 너무 오바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면서 행동하지 못했던 것도 있는데,
틀리든 틀리지 않든 오너쉽을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이라면
적극적으로 상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분기때, 독서TF를 하면서
이 오너쉽이 많이 부족했는데요.
좋은 환경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좋은 환경에서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정체되어 있고 익숙하게 머무르기보다
항상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독서TF를 한지 감사하게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다음 분기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떤 자리에 있든 어떤 역할을 맡게 되든
주도적인 태도로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늘 조모임을 할때마다 너무 좋은 말씀을 가득해주시고
속시원히 모든것을 알려주시는 러미튜터님 감사합니다.
6개월동안 튜터님께 배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줴롱꾼의 리더 험블조장님,
일정지키미 언니님, 응원단장 지공님,
쌍따봉의 주역 도롱님, 너무 귀여우신 주니어 링님까지
좋은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