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마음껏 행동하고 마음껏 성장했습니다(25년 월부학교 가을학기 성장경험담)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걷는 입니다.

너나위 교장선생님의 엄청난 인사이트가 담긴 6강 강의를 끝으로 25년 월부학교 가을학기 과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마음껏 행동하고 마음껏 성장했던 25년 월학 가을학기 3개월을 되돌아보며 잘한 점, 아쉬웠던 점, 개선할 점 등을 복기해보겠습니다.

독서

독서 4권/ 독서후기 3건/ 반독모 3회

• 10월: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에고라는적
• 11월: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12월: 부동산 트렌드 2026

📌10월(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라. 

우리는 자기 마음의 생각과 태도를 물리적 현실로 옮겨놓고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 (p.123)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우리가 품고 있는 생각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인드를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유지하며 안 되는 상황에 집중하기 보다는 우리가 꿈 꾸는 목표에 집중하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월부학교 과정이 지속되면서 바쁜 일정이 반복되고 수면시간이 줄어들때에도 마음가짐을 늘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안 해야 할 이유가 100가지이고 해야 할 이유가 1가지라면 해야 할 이유 1가지를 택하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피곤한 감정은 푹 자고 일어나면 해결되는 감정이기 때문에 피곤하다고 해서 힘들다거나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중간에 슬럼프가 찾아오는 구간 없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11월(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우선 일에 대한 관점을 달리해 일을 기회라 여겨보세요. 

개인이라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얻기 어려운 기회를 회사 덕분에 가진다고 생각하는 거죠.

 

- (p.71)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책을 읽게 되면서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직업에 대한 관점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월부 활동을 하다보니 점차 일에 대한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게 되고 TO do list 처럼 하루하루 업무를 기계처럼 쳐내는 것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업무는 저에게 늘 스트레스이고 회피해야 하는 대상처럼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반면, 관점을 바꿔보면 회사가 아니였다면 이렇게 특수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보고, 큰 큼액을 다루면서 여러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해보는 경험은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에게 주어진 회사에서의 업무를 새로운 영역에 대한 성장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월부 활동을 하다보면 일의 우선순위가 낮아질때가 있지만 업무를 할 때 좀 더 몰입하고 좀 더 책임지려는 태도를 가지고 일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의 일에서도 점차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 나름의 성장이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 12월(부동산 트렌드 2026)

다시 말해 서울의 전세는 단순한 거주비용을 넘어 인플레이션을 능가하는 자산가치 상승을 보여준다. 

 

실질적인 거주기간과 부동산의 평균적인 보유기간(5년 이상)을 고려할 때, 전세는 장기적으로도 강한 회복력과 상승탄력을 지닌 금융상품임을 시사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전세가 단순한 임대차 수단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방어력이 확실한 ‘운용 가능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연하게 보여준다.

 

- (p.175) 부동산트렌드2026

부동산트렌드 2026 책을 읽게 되면서 부동산에 관한 제가 놓치고 있던 관점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25년 부동산의 가격 변화를 통해 해당 시기의 금융 상황과 사람들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 했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비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빌라등의 수요와 공급 상황을 체크해보면서 좀 더 디테일한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식적인 면과 더불어 부동산을 대하는 관점적인 면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하고 있는 전세 투자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운용 자산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전세는 인플레이션에 선제적으로 반응하며 하방경직성이 강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방어력이 확실한 운용 가능 자산이라는 저자의 생각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적어도 지금 제가 알고있는 금융상품중에는 전세 투자 만큼 좋은 가치를 가진 투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제 인생에서와 금융적인면 모두에서 가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믿고 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면서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어떻게 하면 저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더 주체적이고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독서를 하는 과정을 통해 점차 제 자신을 알아가고 그릇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독서에 대한 우선순위를 좀 더 높혀서 더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

📌 1주차 양파링 멘토님 강의

투자에는 필연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긴 시간을 잘 견디기 위해서는 투자 물건에 대한 가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해야 길게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우리가 돈을 쫓게 되면 마음이 초조해지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는게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목표로 했을때 오히려 돈을 잃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실력을 목표로 한다면 상황에 맞는 단계를 잘 밟아나가기 위한 선택을 하면서 오히려 돈이 따라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강 강의를 통해 과정의 가치를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다보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신 양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 2주차 밥잘 튜터님 강의

우리의 목표 금액을 똘똘한 한 채로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가르침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목표 순자산이 높다면 다주택자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고 그것에 맞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실제 다주택자인 상태로 시장에 오래 남아계셨던 밥잘 튜터님의 경험담을 들으며 앞으로 추구해야 하는 방향성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3주차 오렌지하늘 튜터님 강의

최근 강력한 규제가 나왔지만 여전히 기회를 주는 지역이 존재하고 그러한 지역을 어떻게 접근 하면 좋은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지역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든 투자할 수 있는 곳은 존재하며 언제든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겠다는 강한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수도권과 지방 단지들을 비교할 때 어떤 방식으로 비교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 주신 덕분에 비교평가를 계속 해보면서 수도권과 지방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점점 더 날카롭게 다듬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참 감사합니다.

📌 4주차 마스터 멘토님 강의

하락장과 상승장을 모두 경험한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영원한 상승장과 영원한 하락장은 없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상승장이 찾아오면 다시 하락장이 온다는 사실을 잊게 됩니다. 그리고 하락장이 찾아오면 이 하락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 오류를 범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영원한 상승장과 하락장은 없다는 걸 명심하면서 넓게 볼 수 있는 관점과 마인드를 가진 투자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 5주차 선배강의

국송이님, 허씨허씨님, 갱지지님을 통해 현재 월부학교 선배님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있고 어떤 성장을 하고 계신지 듣게 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송이님의 강의를 통해 확신을 심어주는 과정인 매물털기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물털기 단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 본인의 조건을 자세히 이야기하며 부사님께 신뢰를 준 상태에서 전수전임을 통해 더 싼 매물을 파악하는 법 등을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매물털기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제 이번달에는 작게나마 매물털기를 해보면서 현장에 적용해보고 실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허씨허씨님 강의를 통해 협상의 원칙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너위 라는 개념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상황 파악, 매도자가 원하는 점에 대한 고민, 서로 윈윈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매임을 하면서 실제 매도자가 원하는 점을 고민해보고 협상을 제시해보고 매도자가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개념이라는 점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갱지지님 강의를 통해 갈아타기에 대한 경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감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기 보다는 갱지지님이 알려주신 갈아타기 의사결정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해보고 좀 더 편익이 큰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6주차 너나위 교장선생님 강의

너나위 교장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항상 복기를 남기며 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시장 흐름에서 너나위 교장선생님은 항상 복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시장 흐름과 지금의 시장 흐름이 비슷한듯 하지만 다르고 그 과정에서 취해야 하는 스탠스도 다르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최근 강한 규제가 나오면서 시장의 흐름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기만 하고 제대로 된 복기를 하지 않은 과거를 반성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을 매 순간 복기 하고 의미를 남겨 놓아야 이러한 과정이 반복 됐을때 인사이트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금 시장은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돈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 만 한 가지고 싶은 느낌이 드는 좋은 단지를 우선 선택 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갖고 싶은 좋은 단지라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한다는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실제 현장에 가보고 갖고 싶은 단지인지 아닌지를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데이터와 그래프로 단지를 판단하려고 했던 과거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실제 현장을 많이 가보고 진짜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단지인지를 느껴보며 데이터나 수치가 아닌 눈과 발로 뛰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고통과 두려움은 직접 부딪히고 깨지며 정면으로 도전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 교장선생님은 지금까지 많은 도전 과정을 거치면서 회피하거나 움츠러들기 보다는 일단 부딪혀보고 깨지며 성장하는 방향을 택하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고통과 두려움도 직접 부딪히고 깨지며 도전해야 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이스반 지원 기회가 주어졌을때 정말 진심으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원서를 작성하며 새로운 도전과정으로의 한 걸음을 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월부학교 가을학기라는 도전과정도 정면으로 부딪히고 깨지며 많은 성장을 했듯 앞으로의 과정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많은 성장을 하겠습니다.

제가 보지 못하는 관점을 항상 알려주시고 가장 앞서서 우리들을 흔들리지 않게 이끌어주시는 너나위 교장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항상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임장

📌 10월: 수도권, 규제상황, 매임 39개

수도권을 임장하면서 10.15 규제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멘토님과 튜터님의 가르침과 함께 동료분들과 여러 수도권 지역의 전임을 공유하며 규제상황에서의 현장 분위기를 최대한 느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급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끼면서 나름의 인사이트를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한 번 갔을 때 최대한 많은 매물을 보며 현장 분위기를 느끼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언제 규제가 나타나고 변화할 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예측하기 보다는 새로운 규제가 나타났을때 잘 대응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을 꾸준히 쌓아가겠습니다.

📌 11월: 지방, 매임 83개, 매임 벽 깨기(매일 매임)

11월은 왕복 4시간을 운전해야하는 거리의 지방 임장지를 배정받았습니다. 현장을 자주 가고 싶었고 매임의 벽을 깨고 싶었기에 매일 매임을 가고 80개의 매물을 보는 것으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왕복 4시간을 운전하며 매물 1개만 보고 집에 오는 날도 있었지만 꾸준히 반복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매일 매임을 했으며 총 83개의 매물을 보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왕복 4시간을 걸려 매물 2~3개를 보고 오는 날의 반복은 시간관리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명한 앞마당을 만드는 측면에서는 효과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있어서의 최종적인 효율이란, 지금 앞마당을 만들 때 제대로 만들어 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만든 선명한 앞마당은 다음 투자에서 더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이게 바로 투자에서의 진짜 효율 이라고 생각합니다.

11월에 보낸 비효율적이지만 선명한 앞마당을 만드는 것에 효과적이었던 시간들이 저에게 많은 성장 경험을 안겨 주었습니다.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다만 비효율적이어도 괜찮다면요(걷는)]

https://weolbu.com/s/IwtzbO1b3q

📌 12월: 지방, 매일 임장(26일), 매임: 54개 

12월에는 왕복 4시간의 운전시간이 소요되는 또 다른 지방 임장지를 배정 받았습니다. 11월 보다 더 현장에 자주 가보고 현장의 이야기를 더 많이 임보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임장지에 배정된 26일 동안 매일 임장을 가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낮이든 밤이든 새벽이든 상관하지 않고 매일 임장을 갔습니다. 일정이 바쁜 날에는 밤 12시에 임장지로 출발해서 새벽 1시간 임장을하고 돌아오니 출근시간이 되어 바로 출근했습니다.

최종적으로 26일 동안 왕복 4시간 거리를 운전해 매일 임장하는 목표를 달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많은 배움과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단지들이 선명하게 기억속에 남게되었습니다. 낮과 밤 모두 보게되고 자주 가다보니 해당 지역의 특징과 단지들이 선명한 기억으로 남게되었습니다. 좀 더 많은 현장의 이야기와 느낌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교평가를 할때도 이전보다 더 수월한 가치비교가 가능해 졌습니다.

✅ 매일 매일 일정이 바쁘고 안 해야 할 이유가 100가지 이지만 해야 할 이유 1가지만 바라보고 행동에 옮겼습니다. 묵묵히 매일 임장을 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안해야 할 이유가 100가지라도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해야 할 이유 1가지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에서도 매일 왕복 4시간을 운전하며 마인드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체력이 바닥난 순간 마인드 하나로 행동을 지속하는 저를 보며 목표가 뚜렷하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져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피곤한 감정과 힘들다는 감정을 철저히 분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피곤한 감정은 단순히 잠을 푹자면 해결되기 때문에 피곤하다고해서 힘들다거나 부정적인 감정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더욱 목표가 뚜렷한 마인드를 위해 나만의 Why를 많이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투자

📌 매물문의 1회

1호기 투자를 진행한 후 투자금이 없어진 상황에서 월부학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투자금이 없어서 바로 투자가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매물문의에 소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투자금이 있든 없든 갑자기돈이 생기면 언제든 투자할 수 있게 우리는 투자물건을 항상 만들어두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매물문의를 1회만 넣은것이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매달 임장보고서를 마무리 할 때 매물문의를 넣는 다는 생각으로 투자금 별 투자 물건을 뽑아보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나눔

📌 나눔글 3개, Q&A 35개, 열기 선배대화 1회

월부학교를 시작하면서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거에는 일정이 바빠질때면 제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월부학교를 하면서 Q&A 댓글 또는 열기 선배대화등을 통해 제가 축적해온 시간들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기 선배대화 과정에서 후배분들에게 제 경험과 견해를 나눠드리는 과정에서 충만한 감정이 가득 채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제 것을 누군가에게 나누어드릴때 오히려 더 많이 채워지고 에너지를 얻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나눔을 통한 충만한 감정과 나눔을 통한 스스로의 성장을 느끼며 앞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에이스반, 기버 TF, 독서 TF 등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첫 월부학교를 마치며

처음으로 맞이한 25년 월학 가을학기는 저에게 최고의 3개월을, 최고의 성장을 안겨주었습니다. 마음껏 행동하고 마음껏 배우고 마음껏 성장했습니다.

3개월 전의 제가 바라던 월학을 마친 후 제 모습보다 실제 지금의 제 모습이 훨씬 더 만족스럽고 더 단단하게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마음껏 행동하고 마음껏 성장할 수 있게 많은 가르침과 방향을 제시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튜터님의 귀한 가르침이 없었다면 방향을 잃고 오래도록 방황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껏 행동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항상 많은 응원해주시고 많은 도움 주신 알라미 동료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동료분들의 나아가시는 길에 항상 많은 응원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3개월을 보낼 수 있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고 든든한 교장선생님이 되어주신 너나위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