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이번 3주차 강의를 통해서 내가 너무 편한 (?) 방식으로만 부동산을 보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집을 구하러 다닐 때마다 ‘내가 살고 싶은 곳, 아는 동네, 추천받은 곳, 지인이 사는 곳…’ 등으로만
기준을 선택했고, 투자를 해본 적은 없고 아예 ! 몰랐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강의를 보고, 같은 금액대로 매수 했음에도 이후에 큰 가격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단순한 운과 타이밍이 아니라, 어떤 아파트를? 왜? 선택했는지, 그런 기준과 분석들의 차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조건이라도 더 가치 있는 자산을 고르는 실력이라는 점이다.
주우이님이 강의에서 계속 말씀하시고 강조하신 수익률 보고서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등 막연히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던 요소들을 기준별로 정리하고,
비교 분석 후 투자한다면, 내가 매수 후에 조금 하락장이 오거나 가격 상승이 더디더라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입지 평가에서의 리스크 관리였다.
공급량을 단순 참고 사항이 아니라 리스크로 봐야한다는 것,
저환수원리 기준을 다시금 복습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2주차 강의를 통해 저환수원리 개념을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떻게 적용하고, 방향과 기준을 잡아야하는지 전보다는 명확히 알게 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좋아 보이는 단지가 아니라,
내 투자 기준에서 수익을 끌어 낼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배운 저환수원리를 적용해 점검하며 투자를 해 나가고 싶다.
2026년 1호기 투자를 목표로,
앞마당을 최소 3개 이상 만들고 임장부터 수익률 보고서 작성까지 차근차근 직접 움직여보려 한다.
이 후 실전준비반을 통해 임장보고서도 써보고…투자자로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싶다 !
‘시장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이 탄탄한 투자자가 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