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후기 [열중 30기 45조 한차] 과거의 나를 만나는 시간

처음으로 월부 내마반 수강에 이어 두 번째로 듣는 강의입니다.

내마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 처럼 기대와 설렘으로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모르고 지나쳤던 시간들]

강의를 들으면서 과거의 시점의 상황에 대한 내용을 들을 때 그때의 나는 어디서 무얼하고 있었는지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해서 그저 그들만의 이야기로 생각했었던 그때의 시니컬한 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는 다시 후회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월부에 들아왔고 그 두 번째 걸음에 함께 하고 있는 1강입니다.

[이제는 나아갈 시간]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서울도 다 잘 모르는 상황에서 지방에 투자를 한다는 생각은 저에게 좀 막연했던 것 같습니다.

멀다고, 나의 생활권과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리스트 올리지 않았던 투자의 기회들을,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기술적인 부분들도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강의 안에서 해결하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질문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갈 마음을 다져봅니다.

[관심, 열망, 노력]

강의 중간중간 방랑미쉘님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열망'을 담아,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것들이 실제로 실현 가능한 정도인지에 대하여 지표로 삼을 수 있는 방랑미쉘님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치며]

아직 앞마당이라고 할 정도의 경력도 없는 상황이다보니, 선배님들이 이끌어주시는 방향을 믿고 꾸준히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야만 다녔단 지방도 임장을 하면서 앞마당을 차차 늘려가볼 작정입니다.

이어지는 강의와 과제를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을 최대한 크게 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