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가을학기에 용맘튜터님과 사랑에 빠진 달콤생 입니다 :)
6강은 월부학교의 대미를 장식하는 너나위님의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통해 현 시장에 대한 너나위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고
월부 학교 학생이라면 도전적으로 과정에 임하도록 해야 하고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타는 유연함이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 한 사람 만이라도 핑크빛 마음으로 물들길 바라신다는 말씀을 듣고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것들을 채우며
Deep Dive
앞으로 투자자로서 적용하며 성장하겠습니다. 너나위님 감사랑 합니다🩷
3개월간의 과정을 스스로 복기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해보겠습니다.
ㅣ독서
목표:6권, 완독+독후 3권
달성 여부: 미달
10월-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11월-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12-원씽
놓꿈나생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정신의 힘이 왜 필요한지,
그것이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월 반독모에서 용맘튜터님께서 해주신 개인 피드백과도 연결되는 부분으로
‘힘들다’는 내면의 마음 상태가 부정적인 워딩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들 것 같아요. 그런데 하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 그런데 이런게 어려워요.”
의도적으로 선 긍정+후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같은 내용이지만 한끗 차이로 저와 상대방에게도 긍정적으로 들릴 수 있음을 기억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6강에서 너나위님께서도 부정적인 것은 본투비 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긍정적인 핑크빛으로 바꿔보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 더해지면서
가을학기에서 용맘튜터님을 만나고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 제가 살아온 방식 중 하나가 바뀔 것이고
그것이 제게 긍정적이고 더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인 정신을 갖는 유일한 길은 [신념]을 갖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
“분명하게 긍정적인 태도로 부정적인 생각에 맞서야 한다.”
ㅣ강의
목표: 월부학교 강의 수강 및 후기 작성
달성 여부: 달성
저의 월학 목표는 지방 광역시에서 2호기 투자를 하는 것이었고,
용맘튜터님과의 개별 면담을 하면서 2개월 안에 투자를 해내겠다는 기간도 정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3월 부터 10월 까지 2호기를 하지 못했던 여러 이유들 중 가장 발목을 잡아던 부분은
‘투자로 바라보았던 단지보다 아래 단지로 내려오고 싶지 않다. = 돈 벌기 힘들 것 같다.’는 프레임 이었습니다.
광역시급 안에서 못난이 단지가 아님에도 제가 타깃했던 물건보다 후순위로 느껴져 열의를 다하지 못했던 시점에
1강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00밖에 못사서 돈을 못버는게 아니라, 00마져 안사서 돈을 못버는 겁니다.”
수도권을 예시로 들어주셨지만, 지방 또한 그러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고, 밀리고 밀려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의 물건임을 받아 들이고 매수 할 수 있었습니다.
양파링님의 1강을 통해 임보에 적용한 것은 절대가와 투자금별로 어느 단지에 투자 할 수 있는지
숨 쉬듯이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던 것을 반영하고자 시세 5분위 장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시세 5분위를 작성하면서 그간 수도권1:지방2의 비율로 앞마당을 늘렸던 것이 고스란히 장표에 반영된다는 것을 알았고 서울.수도권 가치평가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으니 다음학기에서는 서울-수도권 앞마당을 만들 때 더 선명하고 뾰족하게 단지별 가치를 평가해 봐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부족하고 오답이 가득 한 장표이겠지만 제가 판단내린 절대가와 투자금별 단지들 목록을 기준삼으면 위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ㅣ임장
목표 : 월 1개 지역 임장&보고서
달성 여부: 달성
가을 학기에서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쉬지 않고 딥하게 몰입하며 서울.수도권.지방 앞마당을 늘릴 수 있었는데요.
이전과 가장 달랐던 점은 끝임없이 시세와 단지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임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평소 시세를 기억하고, 앞마당 단지들을 떠올리며 복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서울.수도권 vs 지방을 1:2 비중으로 늘려왔던 만큼 서울.수도권에 대해 아직 감을 잡지 못한 저의 실력을 마주하면서
26년에는 서울.수도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늘리겠다는 목표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ㅣ투자
목표 : 2호기 광역시 투자
달성 여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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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글#3투자 https://weolbu.com/community/3701551
투자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제가 1등으로 보던 단지보다 후순위 단지로 내려와야 했다는 점이었는데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중에 가장 좋은 물건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도 상황에 맞게, 망하지 않는 안전한 투자로 진행 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2호기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최종 의사 결정에서 많은 도움 주신 용맘튜터님 감사랑 합니다. 투자 후에도 아쉬운 마음을 다잡지 못해 힘들 때
복기 포인트 잡아주시고 스스로 받아 들일 수 있게 도와주신 성공루틴 반장님 감사랑 합니다.
ㅣ나눔
목표: QnA / 선배와의 독서모임
달성 여부: 달성
사실 부동산 QnA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나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내용들을 답변으로 달아드려도 괜찮은 걸까…?’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최소 갯수는 이미 정해져 있었고, 월학에 왔으니 저도 어설프나마 선배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그것이 제가 그 동안 받아온 도움의 손길을 갚아 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브앤 테이크]에 나오는 ‘호혜의 고리’를 직접 실천 할 때가 된 것입니다.
답변을 달기 위해 반원분들과 담당 튜터님께 자문과 의견을 구하고, 스스로 애매하다 생각한 부분은 나눔글과 제가 공부했던 장표들을 뒤적이며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나 하나 적은 갯수지만 성의를 다해 답변을 달았고
도움을 드렸다는 작은 뿌듯함과 과정을 통해 성장한 저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월학 과정에서 강제함이 없었다면 하지 않았을 나눔이었습니다.
스스로 벽이 있는지도 모르고 벽과 마주하고 있었던 저를 슬며시 과제라는 이름으로 등을 밀어 주셨기에 경험할 수 있는
나눔의 결과였습니다.
선배와의 독서모임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원씽] 도서를 통해 후배님들과의 만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수없이 좋은 구절과 지침들 속에서
우리에게 와닿았던 내용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을 공유드리고 공감을 얻는 경험은 또 다른 차원의 나눔이었습니다. 후배님들과 짧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보면서 실효적인 답변이 불가능 하더라도 상황을 부정에서 긍정의 위치로 바라 보실 수 있도록 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 주셔서 무척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ㅣ3개월을 돌아보며..
월부에 입문한지 만2년차가 되었습니다.
1년차에는 쏟아지는 인풋속에서..
2년차에는 실천과 시행착오 속에서..
보내면서 2번의 투자를 해냈고, 꿈의 리그라고 생각했던 월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추가 합격 문자를 받고 벌벌 떨리는 손으로 결제를 하고, 웃고 울고 딥한 3개월을 보냈습니다.
누구보다 따뜻하게 엄격하셨던 용맘 튜터님을 만나 ‘깊은 관심과 이타심을 이렇게 가르침으로 승화하고 계시는구나..’
보고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랑 합니다 튜터님!
성공루틴 반장님, 나초단 부반장님, 여유로운리치 부반장님
3분의 운영진 분들을 보면서 하고자 한다면 할 수 있다는 것을. 환경과 상황을 탓하기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성과를 내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과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골드트윈님, 수수23님, 유후고고님
시니어 선배님들과 함께 하면서 월부에서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 가면서 과정을 즐기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끈질기게 해야 할 일을 해내는,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3개월간 몸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다나다님, 훈훈한님
우리 주니어들 모두 투자도 해내고 우당탕탕 첫 월학 함께 해내면서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깊은 즐거움 알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라 너무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
3개월간 모두 고생 많으셨고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감사했습니다.
월부 유니버스에서 계속 뵙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생존’을 기원하며 이만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