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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고력8워로 부자마인드 19조 짱비비] GRIT, 성공의 필요조건

25.12.2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12.25.~26. / 2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그릿의 사전적 의미 :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

 

(p. 29)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중략)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다.

→ 크게 생각하라. 확실한 목적의식을 가져라. 원씽 책과 이야기하고자 하는 맥락이 비슷하다. 

 

(p. 68)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 어떤 분야에, 혹은 높은 성취를 가진 자들을 볼 때 ‘저 사람은 대단해서 저렇게 한거야. 난 해도 안돼’ 라고 단정짓는 행위는 스스로의 한계를 단정짓는 것이었다. 참 성공과 멀어지는 사고방식이었던 듯 하다. 

 

(p. 68) 탁월성의 실체는 무엇인가? 사고를 한 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며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여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결국 탁월하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p. 146)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중략)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p. 150) 관심을 발전시키는 중에도 해야할 일이 있다. 연습하고,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2️⃣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p. 167) 우리 대부분과 달리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 동안 한다.(중략) 그들은 도적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이미 잘하고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중략)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중략)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하며,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3️⃣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p. 216) 일을 즐길 때에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큰 노력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친사회적 동기("내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와 함께 자기 일에 대한 본연의 관심("일을 즐기기 때문입니다.")을 밝힌 소방관들이 다른 소방관들보다 주당 초과 근무시간이 평균 50%가 더 많았다.

 

4️⃣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p. 227)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p. 233) “학습된 낙관주의” (중략)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p. 256) 뇌의 적응력은 대단히 강하다. 근육을 사용할수록 강해지는 것처럼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 과제를 완전히 익히려고 애쓰는 동안 뇌 자체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p. 315) 우리 가족에게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이 있다. 이 규칙을 세 가지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는 엄마와 아빠를 포함한 ‘온 가족이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는 약속이다. 그것은 매일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 (중략) 둘째는 ‘어려운 일도 그만둘 수 있다.’에 따른 결정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마지막은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누구도 대신 고라주지 않는다. (중략) 자녀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한 가지 조항을 더 추가할 것이다. ‘한 가지 이상의 특별활동을 최소 2년간 지속해야 한다.’

 

→ 단순히 관심만 있으면 안된다. 관심을 가질수록 그것을 어디까지 발전시킬 수 있을지 한계를 두지말고 고민해야하며(상위목표 설정), 어떻게 그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고안해내고(하위 목표 설정),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속한다(그릿).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p. 279) 지지해주는 부모와 요구하는 부모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흔히 엄격한 사랑을 한편으로는 애정과 존중,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의 강요 사이에서 신중히 균형을 잡는 양육방식으로 오해한다. 사실 둘다 동시에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한 부모는 엄했지만 다정하기도 했고, 다른 부모는 다정하면서도 엄했다. 두 가족 모두 확실히 자녀의 관심을 가장 중시했다는 점에서 ‘자녀 중심’이었지만 어느 가족도 자녀 본인이 무엇을 할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야 할지, 언제 포기해야 할지 항상 더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p. 321)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해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p. 348) 시작도 잘해야죠. 하지만 시작을 잘하기는 쉬워요. 그리고 시호크스 팀에게 마무리는 말 그대로 마무리만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즉, 마무리 잘하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매순간 집중하고 정말로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p. 96)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 그릿을 측정하는 척도 구성내용은 크게 열정 점수와 끈기 점수로 나뉜다. 여기에서 열정은 ‘강도’가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지속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때까지 참 열정이 넘쳐서 새로운 일 하는 것을 참 좋아하고, 그래서 어떤 일을 쉽게 시작하는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열정은 한 번 들끓었다가 순식간에 슈욱 꺼진다. 바로 ‘열정의 지속성’이 낮은 지극한 실제이다. 그래서 항상 이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괴리감을 느꼈다. ‘난 항상 열정적인 사람인데 성공을 못하지?’라는 생각이 컸다. 사실 저변에는 ‘너가 한 가지를 꾸준히 못하니까 그러지’라고 내심 느끼고는 있었지만, ‘성공의 필요요건’인 그릿에서 ‘열정’이라는 것은 관심을 갖는 것 혹은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열정적으로 하는 그 ‘지속성’을 의미한거였다. 결국 나는 열정이 부족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p. 93) 시애틀 미식축구팀 시호크스의 코치인 피트 캐럴은 팀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으로 ‘목표를 위계화하는 것’이라고 언급한다. 위계화된 목표의 맨 아래는 가장 구체적인 목표가 온다. 위로 갈수록 더욱 추상적이고 일반적이며 중요한 목표가 된다.

→ 결국 내가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목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책에서도 그릿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행복’이라고 마지막에 언급한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족과 경제적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이다. 그 목표를 위해서 직장에서만 열심히 일만 하는 삶만으로는 달성할 수가 없다. 그래서 투자공부를 시작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부만 하면서는 절대 이룰 수 없고 두번째 단계인 ‘행동하기’로 넘어가야 한다. 이 여정을 다시 도표로 그려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38)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p. 291) 그때부터 뭐하러?에서 왜 안 돼?로 생각이 바뀌었다. 정말 좋은 대학에 못 갈 수도 있지만 노력하면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거니까.

 

(p. 326) 사실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는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타당할 때가 많다. 몇 년 뒤에야 투자의 결실을 거둘 수 있다.

 

(p. 359)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p. 93) 시애틀 미식축구팀 시호크스의 코치인 피트 캐럴은 팀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으로 ‘목표를 위계화하는 것’이라고 언급한다. 위계화된 목표의 맨 아래는 가장 구체적인 목표가 온다. 위로 갈수록 더욱 추상적이고 일반적이며 중요한 목표가 된다.

→ 여러분들의 가장 중요한 목표와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가 무엇인가요? 신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본인의 5개년 플랜을 한번 나눠보고 서로 의견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치고
25.12.27 09:46

비비님 수고하셨어용!@

거안사위
25.12.27 10:15

한번에 한걸음씩 계속 나아가실 분, 짱비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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