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세요' 주우이 멘토님의 4강 후기 [열중 48기 2번 달은 독서 씹어 3키조 케빈D]

안녕하세요.

일단 하는 투자자, 케빈D입니다.

이번 주차는

주우이 멘토님께서 도와주셨는데,

현재 각 종 규제로 인해 

다소 어지러운 시장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투자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

• 지금의 시장은 ?

멘토님께서는 강의 도입부에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주셨는데요.

‘지금은 오르고 있는 시장일까요?’

에 대한 질문에,

지역마다 다른 시장이라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월부 초창기나 강의를 많이 듣지 않았을 때는

이런 식의 모호한(?) 답변들에

약간 김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는

질문에 대해 A or B,

무언가가 딱 정해져야만

하는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씩이지만

계속해서 인사이트가 쌓여가면서

투자는 답을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주우이 멘토님의 답변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답변으로 돌아가서,

지금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그저 ‘오르는 시장’이라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현재 중상급지의 아파트 가격은

전고점을 훌쩍 넘은 곳이 많을 만큼

싸지 않은 시장이 되어가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중하급지는

아직까지 전고점 회복을

많이 못한 단지들이 많으며

이러한 단지들은

가치가 없어서 오르지 못한 게 아니라,

아직까지 흐름이 퍼지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았고

그 중에서 가치가 더 좋은 단지들을 골라내는 게

더 더욱 중요한 시장임을 알았습니다.

• 만약에,,,,

<만약 비규제를 매수하지 않았는데, 규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

<만약 비규제를 매수했는데 규제가 풀린다면 ?>

이러한 가정을 멘토님께서 주셨는데,

둘 다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자산을 매수를 하는 것’이

덜 아쉬울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

규제는 변하지만,

가치대비 싼 것을 산다는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은 변하지만,

좋은 자산을 취득해가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자고

n00번 째 다짐 완료 했습니다 :)

• 1주택자의 방향성

현재 저도 1주택자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 좀 더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1주택자의 방향성은 크게 두 가지이며,

1. 첫 번째 주택 매도 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2. 두 번째 주택 매수하기

로 나뉠 수 있으며,

특히나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첫 번째 주택을 매도한다면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매우 매우 강조해주셨습니다.

더 좋은 자산

더 좋은 자산

더 좋은 자산

1호기 매도 후 2호기의 방향성을 설정할 때,

예상 투자금으로 막연하게

투자 단지만 보고 있었는데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개념을

꼭 꼭 꼭 기억하겠습니다.

• 단지분석 ~ 결론 [임장보고서의 KICK]

멘토님께서는,

임장보고서에 모든 부분이 중요하지만

특히나 단지분석과

그 것을 통해 결론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비중 있게 다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과거 시세를 넣는 이유는

해당 단지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특정 시기에 급등이나 급락 포인트가 있으면

그 시기에 이슈 등을 확인 후

질문으로까지 연결시켜야 할 수 있음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

단지 분석은

디테일하게 10개 분석 ! 

관련 부분 BM해야겠습니다.

• 오랫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여러분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투자 생활을 지속하다 보면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은

필연적으로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주말에 조모임을 가기 위해

오랜 친구들과의 모임을 참석할 수 없었고,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는 일정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지켜야 할 영역을 위해

다른 부분들은 관리의 영역으로 둬야 한다는 것을

이번 멘토님의 강의,

그리고 저번 주 도서인 ‘원씽’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 VS 해야 하는 일

우리는 어떤 일을 했을 때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

• “해내세요”

‘모든 것은 의지와 실행력의 문제일 뿐,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의 표현이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팀원에게 ’해내세요'는 변명하지 말라는 의미였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팀원에게 ‘해내세요’는 응원이었다.'

-유난한 도전-

멘토님께서는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해주며

저희를 응원해주셨습니다 :)

“해내세요”

→ “해서 다행이다”

우리는 이렇게 변하는 과정의 어려운 길,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말도 안 되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

해내고 해내고,

또 해내기 !

긴 시간 강의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 BM POINT

– 단지분석 디테일 10개

– 갈아타기는 ‘더 좋은 자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