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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운영진, 선택과 집중하는 법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뿌라운]

23.12.31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급함을 다스릴 투자자 뿌라운입니다.


열기 68기 마음하나우리하나

운영진 공식 활동이 끝나진 않았지만,


연말/월말을 맞이하여

3번째 운영진을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복기에 앞서,


특히 이번 운영진에서는

너무나도 받은게 많은데요.


열정 가득하신 조장님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놀이터에서 질문주신 수강생분들 덕분에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나눔이 디폴트요, 텐션은 떨어지지 않는

우리 반장님들 덕분에

한달 내내 까득 채울 수 있었고


마음하나튜터님께 밤이고 낮이고

정말 많은 걸 여쭤보면서

선택에 있어서 어떤 걸 고려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Mom's touch.. the love💛)


그렇게 받은 것만 있으면

줄 줄도 알아야 하는데,


제대로 나눠줬던가?에 대한

복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수월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2.

조장님 괜찮아요 다른 덴 더 심해요

3.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아쉬움

출처 입력


[수월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저희 반은 오프라인 4개조

온라인 7개조로

총 11명의 조장님들과 함께 했는데요.


오프라인 조장님들은

실력자들이 모인 오프라인 조원들과

어떻게 하면 수월하게 해나갈지?


그리고 온라인과 다른 조금씩의 영역에

가끔은 헷갈려하시는 부분 아쉬움이 있었자만,


그건 제 몫이었고

조장님들은 너무나도 잘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스타벅스에 모여서


서로 일주일 보낸 얘기,

조원분들 얘기,

고민되는 부분들 공유,

공부했던 것과 실제는 다르다는 얘기 등등


서로가 처한 상황에서

강의 내용을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얘기하면서 너무 즐거웠었습니다!



온라인 조장님들의 경우

아쉽게도 모두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너바나님과의 대화 때

알로라조장님, 행부가조장님, 빅터용조장님

만날 수 있어서 너무너무 반가웠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어려워하는 조원분들은 없는지

얘기해주시는데


정말 다행이도 큰 사건사고(?)없이

스무쓰하게 넘어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스므스했던 것이지

잘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복기포인트)


조금 더 전화드리고 조금 더 다가가지 못한 부분

그 부분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른 반은 다들 오프라인 모임도 하고

친해졌다고 하는데,


제가 그걸 못했었다보니

뒤늦게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다음에는 꼭꼭 더 많은 연락드리고,

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장님 괜찮아요. 다른 곳은 더해요!]



그렇게 느꼈던 건

조장님이 갑자기 연락이 왔을 때

덜컹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조는 조원분이 강퇴의 위기에 쳐했던 적도 있었고,

어떤 조는 조모임 일정이 조율이 안되서 어려웠던 적도 있었고,

어떤 조는 조장님들 맘과 달리

조원들이 따라와주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고,


다양한 일들이 저희도 있긴 했습니다.


그런 일이 생기기 전에

제가 먼저 물어봤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데,


먼저 챙겨보고

먼저 어려운 건 없는지


그 심리적 장벽을 덜 허물어서

얘기는 못한 분들은 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러고나서의 대응하는 법을

저랑 조장님들이 맞춰갔다는 점이었는데요.


저도 처음 조장을 하고,

처음 운영진을 할 때에는


나한테만 왜 이런 시련이 생기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조원은 왜 내말 안들어줄까?

우리 조원은 왜 대답을 안해줄까?

우리 조원은 왜 조모임 안오실까?

우리 조원은 왜 톡에서 대답이 없으실까?

우리 조원은 왜 업무가 이렇게 바쁠까?

우리 조원은 왜 약속 1시간 전에 취소를 하실까?

등등


혼자만의 세상에 풍덩 빠져든 시간이 있었는데,


운영진을 3번째 하다보니,

아 이런건 누구나 다 겪는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부터 출근하는 회사생활에,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고,

각자가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은 상황에서


안하던 투자공부까지 하려고 하니

어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건 내가 아닌 다른 조장님들한테도

올 수 있는 일이고,


우리 조가 아닌 다른 조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조원이 나가겠다고 하고

나가신 경우,


저희 조장님이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저는 오히려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남은 조원분들이랑 읏샤읏샤

더 잘 지낼 수 있는 기회니까요.


왜 그걸 아냐구요?

해봤으니까요ㅎㅎ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쩔줄 몰랐는데,

오히려 조용하셨던 분이 나가시니까

우리끼리 더욱더 읏샤읏샤하게 되고

에너지 넘치는 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좋아!


그런 일이 나에게만 생기는 것도 아니고,

우리 조에만 있는 특수성도 아닙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고

그걸 우리 조장님이 먼저 겪으신 건데,


그거 사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옆조는 더 심하거든요.

제가 더 심했거든요.


그러니 마음 놓으시고 할 수 있는 걸 해보아요.

라고 말씀드렸을 때


조장님들의 마음이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으로 조원들에게 더 집중해주셨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복기포인트)


당황하지 않고 더 최악인 상황을 알려주며

조장님 릴렉스 시키기 > good!

조장님만의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

월부를 하면 다 겪게 될 일!


그러니 다 괜찮다!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아쉬움]



그럼에도 아쉬움은 남습니다.


임보를 쓴다고 임장을 간다고

조장님들을 방치(?)해두고

조장님들을 더 챙기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이 남는다고 썼었는데,


그러고 개인적인 성장에서

어느정도 점을 찍었나?

하면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임장을 가긴 했지만

부사님들의 벽이 높았었고


임보를 쓰긴 썼지만

뒷부분은 날림으로 적게 되었습니다.


시세트래킹 단지나 관심단지,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무엇을 좋아할지?

가설과 검증은 물건너 간채로

임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장님들께 집중하면서

제것을 키워나갈까?


그 부분이 제게 주어진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 숙제에 대한 답을

이번 3개월동안 열심히 찾아보고

시행착오를 겪고

복기해보겠습니다.


복기포인트)

조장님들 케어를 할 시점과

개인의 성장을 할 시점,

운영을 할 시점을 다 각기 구분하고

내거를 챙길 땐 챙기고,

조장님들을 챙길 땐 챙기자.

둘 다 해야 한다.


[정리해보면,]


저는 반장님들 사이에서 받기만 하고

주지는 못했언 테이커였습니다.


저는 조장님들을 더 살뜰히 챙기지 못하고

아쉬움이 남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저는 제 개인적인 성장에 필요한

임장임보를 놓치고 보냈습니다.


하지만,


반장님들 사이에서

긍정에너지를 드리려고 노력했고


조장님들 사이에서

연락을 드릴 때 만큼은 최선을 다했고


개인적인 성장에서는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반면교사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복기를 했습니다.

어제 샤샤튜터님처럼 말이죠.


그걸 했다는 것에

오늘은 칭찬을 하고

내일 더 나아가려고 합니다.



아쉬움과 감사함이 가득 남는

23년 3번째 운영진을 보내고,


그 아쉬움을 나중에는 남기지 않도록

다음달에 집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ecial Thanks To.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경기도보다 싼 서울 5억대 아파트 어디?

https://link.weolbu.com/3QePnIN


--------------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희망코이
23.12.31 13:40

운영진과 TF활동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뿌라운님

디그로그
23.12.31 15:15

아니 뿌반장님도 아쉬운 점이 있으시다니 ㅎㅎㅎ 담달도 아쉬운점을 채워가며 정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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