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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멘탈의 연금술 ― 보도 섀퍼
저자 및 출판사 : 보도 섀퍼 / 알에이치코리아(RHK)
읽은 날짜 : 2025년 12월 2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버티는힘 #포기하지않는멘탈 #행동하는용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5점
:보도 섀퍼는 재테크와 자기계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작가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책들은 대부분 ‘부’와 ‘성공’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그 밑바탕에는 언제나 마인드, 즉 마음가짐의 중요성이 깔려 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이나 투자 방법을 알려주기보다는, 왜 어떤 사람은 끝까지 살아남고 어떤 사람은 중도에 포기하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책이었다.
[멘탈의 연금술]은 기존의 재테크 입문서나 투자 가이드와는 결이 다르다.
이 책은 돈 이야기보다는 버티는 힘, 포기하지 않는 태도, 두려움 앞에서의 선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특별한 재능’이나 ‘운’이 아니라,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멘탈을 꼽는다.
제목 그대로, 평범한 사람도 스스로의 멘탈을 단련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었다.
: 이 책의 첫 장은 “버텨라, 그러면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버틴다’는 개념을 단순한 인내나 체념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버틴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은 상태로 계속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우리가 왜 쉽게 포기하는지를 날카롭게 짚어낸다.
사람들은 대개 결과가 불투명할 때, 혹은 고통이 예상될 때 먼저 포기를 선택한다.
그러나 실제로 가장 큰 고통은 시작하기 전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막상 고통의 한가운데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견딜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포기’라는 단어를 미화하지 말라고 말한다.
포기에 변명을 붙이는 순간, 우리는 현실을 왜곡하게 되고 스스로를 속이게 된다. 그래서 책에서는 포기한 일에는 미련을 갖지 말고, 끝까지 간 뒤에 정상에서 내려오는 선택을 하라고 조언한다. 끝까지 가본 사람만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가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깊어진다. 목표는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작은 행동이 쌓일수록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메시지가 반복해서 등장한다.
: 이 책이 가장 유용했던 이유는, 나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짚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혹은 이미 시작했지만 지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늘 “이게 맞는 길일까?”라는 질문을 반복해왔다.
[멘탈의 연금술]은 그 질문 자체가 이미 올바른 길 위에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지금 숨이 턱턱 막히고 힘겹다는 것은 제대로 하고 있다는 뜻이다”라는 문장은 오래 남았다.
힘들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오히려 너무 편안하다면 점검해봐야 한다는 관점은 지금의 나에게 큰 위로이자 경고였다.
또한 결과를 미리 예측하려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결과는 신만이 아는 영역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늘의 행동뿐이라는 문장은 불필요한 걱정을 내려놓게 했다.
:[멘탈의 연금술]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포기에 대한 기준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작정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가본 뒤에 판단하는 용기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인내심은 타고나는 성격이 아니라, 목표 설정과 행동을 통해 강화되는 능력이라는 점도 인상 깊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작은 행동을 반복하면 멘탈은 자연스럽게 단단해진다는 메시지는 막연한 정신론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가왔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이전 보도 섀퍼의 책들에 비해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 책은 방법을 알려주기보다는, 왜 그 방법을 끝까지 실행하지 못하는지를 먼저 짚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시점의 나에게는 오히려 그 점이 더 필요했다.
이 책을 덮으며 ‘멘탈의 연금술사’란 결국 끝까지 자기 삶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망치지 않고, 미루지 않고, 두려움을 안고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나 역시 그 과정에 서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정말 열심히 했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 지금 여기까지 과정을 잘 끌고 왔다면,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일단 끝을 맛보면, 정말 삶이 달라진다. 끝에 도착하면 전혀 상상도 못한 것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멘탈의 연금술>, 보도 섀퍼
:
나폴레온 힐,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멘탈의 중요성과 신념, 행동의 반복이라는 주제를 더 깊게 확장해서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멘탈의 연금이 버티는 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그 버팀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준다. 함께 읽으면 멘탈과 목표 설정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