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방향이 없었다.
막연하게 "부자"의 대열에 끼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위한 지침같은 몇가지 종류의 책을 읽고, 유튜브를
듣다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고 선택한 월부 강의..
1, 2강에서 너바나님의 강의에 좋은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어떡하란 말이지? 라는 생각을 하다
3강에 들으며 아하! 이렇게 시작하는거구나를 희미하게 알게되고, 4강에서 좀 더 방향성을 가지게 된것 같다.
사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가족의 행복을 위한 나의 희생이라 생각하며, 약간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나 방해하지마, 나 공부한다고 힘들어 등등 쏟아냈던 내 모습이 결국 그게 나의 욕심임을 알게되어 굉장히
부끄러웠다.
누가 등을 떠민것도 아니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이 강의는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정리하고,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할지를
알려주는 삶을 재셋팅하게 하는 강의라 생각된다. 무릇 부동산과 관련된것 뿐아니라 삶의 전반에 대해..
항해하는 배가 선로를 이탈해 빙하를 맞닥들이거나,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이리로 오라고
손짓해주고 있다.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책임이라는 것에 대해, 함께 걸어갈 동료들과의 동료애와, 주위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큼의 대의와 삶을 살아가면서 해야할 인간의 도리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제가 그 꿈을 닮아간다는 앙드레말로의 명언처럼
나 또한 월부의 먼저 시작한 선배님들의 길을 레버리지해 따라갈 것이다.
작성한 비전보드를 재 검토하고, 현실성 있는 목표를 다시 정해 실천방안을 마련해보겠다.
직장인이 매일 같은 일과를 보내는데 목실감시금부를 왜 써야하는지 꺄우뚱거렸지만,
하루를 복기해보면, 분명 거기에 아깝게 보낸 시간이 있었고, 감사해야할 시간도 있었다.새해부터 목실감시금부를 쓰며, 촘촘한 하루하루를 만들어나갈 것이고, 수강시청해놓은 실준반에서 과제수행과 동료애를 더욱 다져
성공하는 월부인으로서 한걸음 더 다가가보고 싶다.
독서할 시간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으나, 아침 기상시간을 조절해 독서루틴을 만들고, 건강한 육체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채우기만 급급했고 행복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살아왔지만
매 순간 행복함을 알고, 감사함을 느낄줄 아는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아직, 이 환경이 낯설고 서툴지만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한방울 한방울 똑똑 흘려내려 볼까 한다.
4주간의 시간속에 정이 든 우리 이쁜 조원들과, 열기반 끝까지 완주할수 있게 이끌어준
우리 대장님 경제준 조장님 너무 감사하고,
길을 따라올수 있게 경로를 만들어주신 너바나님과 월부 관계자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다.
댓글
허걱아줌마님:) 실준반도 수강하시는군요! 열기들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강의에서도 길 잘따라가다보면 또 다시태어난 스스로를 발견하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