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8기 8걷어붙이고 서울집 9해5조 레브] 실력도 없는 내가 어떻게 조장을 해. (1년 반만에 첫조장 소감글)


안녕하세요! 꿈을 이루고 희망을 주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레브(reve)'입니다!

저도 벌써 월부생활 시작한지 1년 반이 다 되어 가는데요.


저는 실력이 별로 없고..

성장이 매우 느립니다..


이건 사실이고 저는 이런 프레임에 갇혀 있었어요.

조장은 임장,임보 다 잘하시고

무언가를 나눠줘야 하고

다 잘 알아야하고, 실력도 있는 분들이

하셔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가 조장을 어떻게 해..

내가 하면 민폐야..

이런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고

저는 조장을 하면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동료분들께도 제가 과연 조장을 할 수 있을까요?

라고 물었을 때,

동료분께서 '당연하죠! 조장은 실력 있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니에요.

레브님도 하실 수 있어요. 잘 하실 거 같은데요'


이러시길래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고, 와닿지도 않았지만

용기내어 몇 번 신청을 했습니다.


바로 되진 않았어요.

그래도 안되더라도 계속 해봤습니다.


제 간절함이 전해졌는지


어느 날 조장 톡방에 초대되었고

잘못 본 건가 했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기쁘고 믿기지 않았습니다ㅠㅠ


(저에게 조장이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첫 조장인 만큼! 이번 한 달은 우리 조원분들을 위해 살겠어!!!

굳게 다짐하고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원분들께도 호기롭게

이번 한 달 아깝지 않게 서기반 무사 완주할 수도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제가 조원분들께 먼저 강조하고

제 이번 한 달 원씽은

'조원분들 서기반 완주시키기'였고,

반드시 가져가시길 바란 건

'완강의 기쁨, 강남 임장보고서, 동료의 소중함'

이 세가지였습니다.


"우리 95조 조원분들 원씽을 위해!!"


저희 95조 동료분들의 원씽은

'모두 앞마당 완성하기.'

였고, 이걸 도와드리기 위해

가장 먼저 내가 과제 다 하고

임보도 보여드리며 도와줘야지!!


무한 다짐을 하였지만..

으아ㅠㅠ시작부터 독모 이틀을 하니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저에게 주어진 하루 투자 시간 5시간.

이걸 어떻게 잘 보내는 지에 따라


제 월부생활이 결정되는데요.

그 날의 일정으로 인해 시간이 늦어지면

제가 먼저 강의와 과제를 하기 위해

잠을 줄일려 하였지만

불 켜놓고 기절하는 나날이 지속되고

과제도 자꾸 밀리며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얼떨결에 조원분들께 과제하라 잔소리?하는

불량 조장이 되어버렸어요..


하지만 감사하게도

조원분들이 잘 되길 바라는 제 진심이 통했는지

너무나 감사하게도

부족한 저를 잘 따라와주시고

각자 맡으신 역할을 해내시며

서로서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힘들어하시거나 고민을 이야기하면

서로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95조 조원분들을 보며

너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ㅠㅠ


이런 조원분들을 만나 건 정말이지

제게 행운입니다..ㅠㅠ


다 각자 스케쥴이 다른 만큼!

분임도 토요일에 못오시는 분이 계셨고

우리 조원분들을 다 만나뵙고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이틀 다 참여해 함께 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서운 칼바람과 강추위가

우리를 덮쳤고..


안 아프시던 분들도

아프기 시작했어요..

허리 아프셔서 반만 하시고

일요일에 다시 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처음엔 너무 놀랐고

나중엔 그럼에도 하실려는 모습이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걷는 속도가 원래 더 느리신 분이었고

자꾸만 조원분들과 멀어지셨습니다.


'먼저 가고 계시면 천천히 뒤따라 갈게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뭔가 울컥했습니다.

(허리에 핫팩까지 붙이시며 하실려는 열정 존경합니다..ㅠㅠ)


제가 바로 든 생각은

'이런 분이 나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주눅이 들게 해서는 안되겠다!!!

우리는 한 팀이야!'


다른 분들 처지지 않으시게 본인 속도대로 걸으시라 하고

저는 이 분 옆에 붙어 소외감 들지 않으시게

대화도 하고 응원해주며 함께 걸었습니다.


오르막길이 나올 때마다

허리에 무리 가지 않으시게

이 분 손을 잡고 끌며

더 열심히 걸었어요.


나중에 경사가 나오면

먼저 손을 내밀어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ㅎㅎ


저를 믿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ㅠㅠ


이번 임장에 날아디니기 위해

새신발을 샀는데

거금을 주고 산 신발이

문제였는지...


점심 먹고 난 후 발목에 심한 통증이 왔습니다ㅠㅠ

제 발목이 나갔고..

처음으로 임장을 하고 싶어도 영영 못하겠다는 위기감을 느꼈습니다ㅠㅠ

제 체력 때문에 끝까지 하고 싶어도

조원분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습니다...



리드할려고 나왔는데

조원분들께 폐를 끼친 거 같아

너무 죄송하고

처음으로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결국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허리 아프신 분은 이틀 나눠 결국 분임을 다 마치셨고

작은 성공 경험을 쌓으셨습니다ㅠㅠ


이분의 성공이 조원분들께 긍정적인 영향이 되어

서로서로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이번 서기반을 하며 저는

제 체력에 한계를 느꼈어요.


우리 현명하신 조장 사십살앤님이

그러시더군요.

체력적으로도 메타인지가 필요하다고.

이 말씀이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아..내가 월부생활을 지속하고.

동료분들께 더 힘이 되어드릴려면

내 체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


잠을 많이 못 자더라도

과제를 다 해낼 수 있고,

임장을 오래 해도

지치지 않고 응원드릴 수 있는

지치지 않을 건강한 체력이 필요해!!


아마 이번 기회가 아니었으면

계속 몰랐을 거 같아요..

이게 첫조장을 하며 느낀

첫번째 깨달음입니다.


<개선할 점>

  1. 내 체력 강화: 운동 열심히 하며 체력 기르고, 시간 관리 효율적으로 하기. 역산 스케쥴링.



'함께하는 즐거움'


저희 95조는 저 포함 총 10명으로

대가족입니다 ㅎㅎ


딱 한 분 빼고

모두 저희 부모님 나이대이시고

더 많으신 분도 계셨습니다.


처음 시트를 본 순간

걱정이 되었어요.


아니..이분들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여길 오신 거지?

도대체ㅠㅠ얼마나 간절하신 거지..?


하필 첫조장이고

부족함 투성이인 제게 오시다니..

어떡하지..

걱정부터 앞서더군요..


1만보이신 분도 계셨고,

아내분의 반대로 몇 시간 못하시는 분도.


가족과 자녀가 아프신 분도

자영업으로 일찍 가셔야하는 분

몇개월 쉬고 오신분

울산에서 오시는 분

2년 아니 3년 만에 다시 시작해주신 분

(제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등등

각자의 사정이 다양했습니다.


걸음수와 아프신 곳을 여쭤보니

다들 한군데씩 아프시고..

물론 제가 다리가 더 난리였지만..

제가 잘 이끌 수 있을까..

힘들지 않게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정말 오만가지 걱정이 들었어요.


제 고민을 감사하게도

튜터링데이 때


뚜또 튜터님이 질문을 받아주셨고

튜터님의 좋은 말씀 덕분에

제게 큰 도움과 힘이 되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성공도 건강보다 중요하지 않구요.

조장도 건강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도 건강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임장백번하고 몇억씩 버는거보다

그 돈 안 들어가게 건강한 게 최고예요."

-뚜또튜터님-



이 말씀을 듣고...

아 맞아..

우리는 행복할려고 여기 온 건데..

무리하게 임장해서

건강을 잃으면 다 소용없잖아..

우리 조원분들 건강을 더 우선시해야겠다!!

다짐했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뭐지??

를 계속 생각했습니다.

저는 실력이 부족하고

엄청난 인사이트를 드릴 순 없었습니다.



젊은 우리 튜터님께서

인사이트를 나눠주는 건

조장의 역할이 아니라고

조원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달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씀 주신 게

크게 와닿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 서기반 한달

우리 조원분들이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해야겠다!!!

조모임을 하는 이유는

함께 할 수 있고

소중한 동료를 얻을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리하게 임장해서 다 마쳤어도

임장이 재밌는 게 아니라

힘든 거라고 느끼게 해드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원분들께 여러 대안을 드렸습니다.

제 의도랑 기대와는 다르게

열정이 넘치시는 조원분들은

임장을 다 나오시고

(너무 감사ㅠㅠ)


심지어 1만보라는 임계점을 넘어 최초 4만보를 찍으시고

목표한 단지까지 다 보시는 걸 모두가 해냈습니다..

대박...솔직히 너무 많아 못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게 다 서로서로 배려해주시고

장갑 안 들고 온 조원에게

장갑도 나눠주시고..

핫팩에 간식에...


뒤쳐져도 기다려주시는 우리

따뜻한 95조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해낼 수 있었습니다ㅠㅠ

서로서로 의지하고 응원해주는

95조 여러분...사랑하고 감사합니다ㅠㅠ



이번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번 서기반에서 우리 조원분들이


많은 성장을 이루지 못하시더라도

다음 단계로 계속 이어가실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드려야겠다고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드려야겠다.

다짐했고

이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투자자의 정체성이기도 하고요!!


특히 21년도에 하시고

3년만에 와주신 분께는


제 역할이 더 중요하고

이번 한 달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간절함으로

오셨을지 제가 그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노후준비'

라는 목표 만큼은 꼭 달성하실 수 있게


다시 돌아오신 월부라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제 임무라 다짐하였고,

나름 노력한 결과!


정말 감사하게도

이 분은 나중에 우리 조에 없어서는 안되는

현지인 인사이트와 위로와 응원을

아낌없이 주셔서 도움을 주시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동료가 되어주셨습니다ㅠㅠ

(흐앙ㅠㅠㅠㅠ)


단지가 너무 많은 강남구..

마지막 단임날 비가 온다더니

웬 함박눈이 점점 쌓여

폭설이 내렸습니다...


오늘은 무리하게 진행하면 더더욱 안되겠다!!

눈 예쁘다며 임장하시는 우리 조원분들ㅠㅠ

저도 같이 와 예쁘다!!하며 걷고 있는데

경고 문자가 왔습니다.

집에 가라고요ㅠㅠ


아차 싶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 위험하게 해선 절대 안되지!!

눈을 가려주는 건물 아래 다 멈춰 세우고


'우리 지금 집에 가야될 거 같아요.

여러분의 다수결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어떻게 하실래요??'


'해보는 데까지 할래요!'


(ㄴㅔ..?)


여러분...열정 존경합니다.ㅎㅎ


우리 조원분들은 의지와 열정이

다들 넘치셔서 제가 항상 힘을 받는 거 같습니다ㅎㅎ


그래! 오늘 마지막 모임인 만큼

단임을 다 못해도

임장이 그리고 조모임이

힘들지 않고 즐거우시도록 해야겠다!

나중에 조원분들의 투자생활에 있어

오늘을 떠올리면


힘든 폭설 임장이 아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려야지ㅎㅎ

이게 제 목표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원분들께

맛난 것도 못 먹이고 열심히


공부만 시킨 거 같아

항상 죄송한 마음이 크기도 했습니다ㅠㅠ


운이 좋게 맛집 돈가스를 발견해서


다들 질리도록 맛있게 드시고

단체 인증샷도 찍고

서로 대화도 나누며

임장지 단임겸 관광을 했습니다ㅎㅎ


헤어질 때 마지막인 게 갑자기

실감이 들어 너무너무 슬펐지만

나중에 우리 조원분들이

제 칭찬을 해주시며

너무 즐거웠다고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동이었습니다ㅠㅠ


<또 한번의 다짐>

이분들께 의지할 수 있는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료가 될려고 더 노력해야겠다.


'내가 나눌 수 있는 건'


조장으로서의 제 첫 다짐과

목표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아

좌절의 연속에서


제가 그나마 할 수 있는 걸

해드려야겠다 생각했고,


조원분들이 과제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임장 준비 트렐로,루트,커스텀맵 같은 건

제가 해서 드렸습니다.

임장은 익숙하니 길 안내 해드리고

위치가 어디인지 알려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건 해드렸습니다.


나눌 수 있는 게 없는 줄 알았는데

있긴 하더라고요..


대신 혼자해보실 수 있게

루트 그리는 법,커스텀 만들기 같은 걸

알려드렸더니 이런 사소한 거라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큰 부족한 점은

임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게 제일 큰 한계였어요.

임보 쓰는 걸 어려워하시는데

나는 칼럼 공유밖에 못하고 있고ㅠㅠ


조장을 신청한 덕분에

제 부족한 점을 더 선명하게 깨달을 수 있었고

제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지금 동안 저만을 위해 살아오니

제가 안하더라도 저만 손해니까


흐지부지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조원분들을 생각하니

뭐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이런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정말 열심히 해서 이분들께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니

성장 욕구가 마구마구 생겼습니다.

제 벽이 자꾸만 느껴져서

이 벽을 한 단계씩 넘고 싶었습니다.


취약한 임보 쓰는 걸 제대로 배우고 해내서

다들 어려워하시는 임보에 대해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부족하고 과제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불량조장이라 너무 죄송하고

그럼에도 잘 따라와주시는

우리 95조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



<개선할 점>

1.과제 제대로 수행해서 모범 보이기.

2.임보 잘 써볼려고 더 노력하기.



진짜....저 조장으로서

별로 한 게 없죠...?

심지어 1년 반만에

조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가 조장을 했으니

여러분은 더 잘 하실 수 있고

더 잘 해내실 수 있고

조장 당연히 하실 수 있습니다.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제가

했으니까요...

더 빨리 해볼 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ㅎㅎ


글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글재주가 없지만

써보니 반장님 말씀처럼 복기가 되는 거 같습니다.ㅎㅎ



망설이고 계신 분은 용기를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은 통한다!!


부조장 은쥐님:

3년만에 다시 돌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제게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저를 만났으니 포기하기 없기!!! 꼭 노후준비하셔서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ㅠㅠ아름다우신 분ㅎㅎ이번에 임계점 넘으신 것도 축하드려요!!! 경험이 많으셔서 이대로만 하시면 잘하실 거라 굳게 믿습니다ㅎㅎ화이팅!!!


원씽팀장 오늘도직진님:

자영업으로 인해 분임밖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틀 나눠서 다하신 열정 존경합니다...정말 이 열정이면 반드시 성공하실 거예요!! 항상 긍정확언으로 원씽 역할 잘 해내주시고 조원분들 목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팀장 금빛자부님:

울산에서 서울까지 무슨 일이야...ㅠㅠㅠㅠ진짜 쉽지 않은 일이신데 임장 다 참여하시고 끝가지 해내신 모습 존경하고 대단하세요!! 장갑 챙겨주시고 저도 챙겨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과제팀장 루시님:

우리조에서 제일 성실하고 과제도 제일 잘하시는 너무나 열심히하시는 루시님ㅠㅠ 과제 도력해주셔서 우리조가 루시님 덕분에 과제를 하는 거 같습니다ㅠㅠ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만 하시면 6개월 뒤에는 폭풍성장하신 루시님을 발견하실 거예요ㅎㅎ질문도 많이 하셔도 당근 됩니다!!화이팅><


행복팀장 끌레르님:

제 행복님...항상 따뜻하게 우리조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제 말에 다 대답해주셔서 제가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몰라요ㅠㅠ정말 감사합니다!!!


감일팀장 지혜님:

정말 끝가지 해내시는 그릿을 보여주시는 울지혜님!!! 임장 너무 잘하셔서 놀랐고, 아직 임보가 어려운 게 당여합니다ㅠㅠ(저처럼..) 임장을 이렇게 잘하시니 이런 끈기로 계속 하시면 임보도 더 수월해지실 거예요. 포기하지 마시고 이대로만 합시다! 아자!! 그리고 생일날에도 가족이 아프셔서 힘드셨을 텐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서기팀장 현집님:

제 아픈 손가락...신경 많이 못 써드려 죄송하고 루시님 잘 챙겨주시고 임장도 너무 잘해주시고 아이도 아프셨는데 포기하지 않고 잘 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제가 항상 현집님 응원할게요ㅠㅠ현명하시고 멋진 현집님...


공유팀장 버팔로Q님:

아내분의 반대로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압니다ㅠㅠ유리공은 소중하니 지금처럼 잘 케어하시면서 오래갈 수 있는 선택을 해요 우리ㅠㅠ포기하지 않고 잘 해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길안내도 너무 감사했어요!!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젊은 청년 코코넛님:

임장 때 제가 없어도 길안내 잘 해주셔서 조원분들의 칭찬이 속출합니다...너무 감사드려요ㅠㅠ사회생활이라는 장애물이 자꾸 가로막아서 많이 힘드신 한달이셨을 텐데 할 수 있는 걸 해내시고 배려심도 넘치셔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계획하신 한달 잘 정비하시고 다시 성장하시는 모습 기대할게요ㅎㅎ응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힘이 되어주신 우리

반장님,조장님들ㅠㅠ

너무 도움만 받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ㅠㅠ


럭셔리초이

반장님:

힘든 거 어찌 아시고 전화 주시고 스윗케어에...진심 감동입니다ㅠㅠ수호천사 같아요..고민 잘 들어주시고 현명하신 조원과 응원 주셔서 정말 힘낼 수 있었습니다ㅠㅠ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는 한달이었어요!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따숩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완전한행복 조장님:

엄청난 인사이트 항상 주시고ㅠㅠ어려워하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시는 닮고 싶은 조장님ㅠㅠ제 칭찬도 해주시고 넘 감사합니다ㅠㅠ꼭 행복해지시길 항상 응원할게요! 선배님 존경합니다ㅎㅎ


신현모 조장님:

저..현모님 조원되고 싶어요...한달이 너무 해피할 거 같아요ㅎㅎ하이텐션 닮고 싶어요ㅠㅠ힘들어하셨지만 저는 잘 해내셨다고 생각해요ㅠㅠ다음엔 더 잘하실 거예요!!!현모님 화이팅!!!!!!!!!!소중한 동기 못 잃어..사랑스럽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이런 거 좋아함)


사십살앤 조장님:

현명하신 지혜와 예쁘기까지 하신 앤님ㅠㅠ제 체력 메타인지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내년에는 앤님 생각하면서 체력을 더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결혼 준비로 바쁘셔서 힘드셨을 텐데 그럼에도 더 나아질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또 반합니다..결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힘내세요!!


완주자 조장님:

월부생활 시작하신지 그리 오래도 안되었는데 어쩜 이렇게 잘하시죠...완주님 선한 마음에 저는 항상 감동받습니다ㅠㅠ유리공에 슬펌프까지 많이 힘드셨죠ㅠㅠ그럼에도 해내신 완주님은 꼭 성공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ㅠㅠ그리고 따뜻하다 말해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ㅎㅎ


꾸준한메이 조장님:

분명 저처럼 처음이신데...하나하나 발전하고 성장하신 모습에 제가 더 기쁘고 감사했습니다ㅠㅠ저보다 훨씬 잘하셔서 수고 많으셨다고 잘 해내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감사합니다!!



부타쿠 조장님:

가족과 직장...제일 가까운 게 힘들면 너무 힘들다는 거 잘 알고 있어요...잠을 줄이면서 까지 하실려는 열정이 넘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ㅠㅠ저라면 포기할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해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너무 멋있어요!!부타님 앞으로는 덜 힘드시길ㅠㅠ응원합니다!!


씨쏠트 조장님:

쏠트님을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제가 힘들어하면 따뜻하게 말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제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쏠트님ㅠㅠ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1!!><


보스입니다 조장님:

기특해...어떻게 사람이 이러지...어른스럽게 조장선배님으로서 조언해주시고 나눔글에..멋져...항상 힘을 받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ㅠㅠ슬럼프 오신 줄도 모르고ㅠㅠ몰라봐서 미안해요..보스님 열정 넘 뜨겁고 대단한데 저처럼 무리하다간 골로 갑니다..우리 오래가자요..젊다고 무리 금지!! 우리 힘내자요 화이팅!!




두서 없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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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초이user-level-chip
23. 12. 31. 14:54

복기글 마저도 넘나 따수운 레브 조장님❤️ 레브님께 배운덕에 얼마전에 딸이 “엄마 왜일케 따수워졌어??” 하더라구요 ㅋㅋㅋ 완전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첫 조장인데도 항상 조원들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려고 하시는 모습에 우리 반 조장님들 모두 선한 자극 참 많이 받았어요🩷 넘 감사합니다~!! 레브님은 타고난 조장감이셔요 ㅎㅎ 앞으로의 도전들도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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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냥user-level-chip
23. 12. 31. 15:38

우와.... 레브님.... 따뜻하신 분인게 글로 느껴지네요. 조원분들의 원씽을 최우선으로 챙기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진심은 통한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레브님:)

보스입니다user-level-chip
23. 12. 31. 16:10

레브님 한 달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말고 늘 할 수 있단 생각으로 도전해봐요~ㅎㅎ 이번달 조장 신청 너무 잘 하셨고 성장하신거 같아서 기쁘네요! 따뜻한 정으로 조원분들 챙기고 조장방에도 온기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 잘 챙기고 오래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