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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성 끝났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현금 1억으로 서울가는 마지막 기회, 지금 여기입니다.

8시간 전

최근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거래량 자체도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강남을 비롯한 한강벨트는 

신고가에 거래가 된다는 소식을 들으며

"서울은 정말 포기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서울에 내집 마련을 하겠다는

꿈을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드실텐데요.

 

“기회? 어차피 서울 외곽 아니야?”

“앞으로 오르기는 해? 안오르는 거 아니야?”

 

서울,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는 한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과거의 모습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비밀은

결국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는 비율적으로

결국 비슷하게 오른다는 것입니다.

 

강남의 2배가 올랐으면 비슷한 비율로

결국 서울 외곽의 지역도 2배가 오른 다는 것이죠.

 

즉 상급지가 먼저 치고 나간 지금

그 온기는 결국 중하위 급지로 퍼져나가게 될텐데

멈춰있는 지금이 기회라는 사실입니다.

 

 

왜 지금 '노/도/강'인가? 

노/도/강은 상대적으로 서울에 내집 마련을 하기에 종잣돈이 부족한 분들께 1억원 정도로 서울에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 소액 진입의 마지노선: 현재 노/도/강에는 5억~7억 원대 아파트가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생애최초 LTV 80%와 신생아 특례대출 등을 활용하면 실거주를 목적으로 '현금 1억 원' 남짓한 돈으로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것이죠. 아래 단지는 해당 지역에서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방3개짜리 집입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4억 정도의 대출이 가능하기에 1억이 조금 넘는 돈만 있으면 충분히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 '1억 원대' 구간: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14억 원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1억 원대의 종잣돈으로 접근 가능한 지역과 단지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 3억 원이 있어도 매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노/도/강의 숨겨진 가치: 7호선 강남 직결과 완벽한 인프라

 

  • 7호선, 강남을 관통하는 황금 노선: 노/도/강에는 4호선과 7호선이 지나갑니다. 그중 특히 노원구에는 지하철 7호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노원역, 중계역, 하계역에서 승차하면 강남구청, 논현, 반포(고속터미널) 등 강남의 핵심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30~40분대에 도착합니다. 이는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3040 직장인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입지적 장점입니다.

     

  • 대한민국 교육의 메카, 중계동 학원가: 대치동, 목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은행사거리 학원가'는 동북권 교육의 핵심입니다. 유해시설 없는 안전한 환경 덕분에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습니다. 주택 만족도 조사에서도 양천구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할 만큼 인프라가 탄탄합니다. (관련 기사: 서울 주택 만족도 노원·양천 공동 2위)

 

 

2026년 노도강 집값의 미래

앞으로는 그럼 어떻게 될까요? 함께 알아두면 호재를 정리해봤습니다.

 

노원구: 광운대역 '서울원'과 7호선 연장의 시너지

  • 광운대역세권 개발: 4.5조 원 규모의 복합개발이 2026년이면 가시화됩니다. 슬럼화됐던 물류부지가 호텔, 쇼핑몰, 하이엔드 주거지로 변모하며 지역 전체의 급을 바꿉니다.
  • 7호선 북부 연장: 7호선이 옥정, 포천까지 연장되면서 노원은 동북권 교통의 허브로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집니다. 기존 강남 직결 라인에 경기도 배후 수요까지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도봉구: GTX-C로 강남까지 10분대

  • GTX-C 노선 착공: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단 10분. 7호선이 강남 서쪽(반포/논현)을 책임진다면, GTX-C는 강남 (삼성)을 책임지며 가치가 높아질 것입니다.

 

강북구: 동북선 개통과 미아뉴타운

  • 동북선 경전철 (2026년 개통 목표) : 강북구 곳곳을 관통해 왕십리까지 연결됩니다. 2·5호선 환승이 용이해지며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보너스] 이런 단지들을 살펴보세요

  1. 노원 월계 미미삼 (미성·미륭·삼호3차):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 7호선 공릉역 이용 가능.
  2. 노원 상계주공 7단지: 7호선/4호선 노원역 더블역세권.
  3. 노원 중계주공 5단지: 은행사거리 학원가 정중앙. 7호선 중계역 이용 가능.
  4. 도봉 창동 동아: GTX-C 호재의 중심. 1·4호선 창동역 초역세권.
  5. 강북 미아 래미안 센터피스: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 동북선 개통으로 수혜를 입을 신축 대단지.

 

 

지금이 왜 '마지막 기회'인가?

1) 2026년, 공급 절벽이 온다

향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새집은 없고 살고 싶은 사람은 많은 상황에서, 7호선이라는 강력한 인프라를 갖춘 노도강의 가치는 재평가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2) 상급지로 가는 징검다리의 시작점

지금 당장은 내가 살고 싶은 곳에 가기 어려울 수 있지만, 영원히 갈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갈아타기를 해 가면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도/강이라는 지역은 바로 이 징검다리의 시작이 되기 충분한 지역입니다.

 

3) 노도강 집값, 결국 내년에 이렇게 됩니다

2026년 호재가 실현되고 상급지와의 격차를 줄이는 상황이 시작되면, 현재의 5~8억 원대 가격은 다시 전고점을 향해 빠르게 회복될 것입니다. 지금  7호선 라인의 핵심지를 잡지 못하면, 나중에는 더 큰 비용을 치르고도 서울 밖으로 밀려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6년 노도강은 서울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1억으로 잡을 수 있는 서울 입성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징기스타
8시간 전N

노도강을 중심으로 내집마련 가이드를 적어주셔 감사합니다. 투자자로서도 내집마련 관점으로도 빨리 앞마당으로 만들어 유심히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김인턴 튜터님

인생집중
8시간 전N

튜터님 편엽된 생각을 깨주시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새로움s
8시간 전N

막혔을 때 노도강부터 봐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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