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거래량 자체도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강남을 비롯한 한강벨트는
신고가에 거래가 된다는 소식을 들으며
"서울은 정말 포기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서울에 내집 마련을 하겠다는
꿈을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드실텐데요.
“기회? 어차피 서울 외곽 아니야?”
“앞으로 오르기는 해? 안오르는 거 아니야?”
서울,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는 한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과거의 모습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비밀은
결국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는 비율적으로
결국 비슷하게 오른다는 것입니다.
강남의 2배가 올랐으면 비슷한 비율로
결국 서울 외곽의 지역도 2배가 오른 다는 것이죠.
즉 상급지가 먼저 치고 나간 지금
그 온기는 결국 중하위 급지로 퍼져나가게 될텐데
멈춰있는 지금이 기회라는 사실입니다.
노/도/강은 상대적으로 서울에 내집 마련을 하기에 종잣돈이 부족한 분들께 1억원 정도로 서울에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7호선, 강남을 관통하는 황금 노선: 노/도/강에는 4호선과 7호선이 지나갑니다. 그중 특히 노원구에는 지하철 7호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노원역, 중계역, 하계역에서 승차하면 강남구청, 논현, 반포(고속터미널) 등 강남의 핵심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30~40분대에 도착합니다. 이는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3040 직장인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입지적 장점입니다.
앞으로는 그럼 어떻게 될까요? 함께 알아두면 호재를 정리해봤습니다.
7호선 북부 연장: 7호선이 옥정, 포천까지 연장되면서 노원은 동북권 교통의 허브로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집니다. 기존 강남 직결 라인에 경기도 배후 수요까지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향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새집은 없고 살고 싶은 사람은 많은 상황에서, 7호선이라는 강력한 인프라를 갖춘 노도강의 가치는 재평가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내가 살고 싶은 곳에 가기 어려울 수 있지만, 영원히 갈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갈아타기를 해 가면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도/강이라는 지역은 바로 이 징검다리의 시작이 되기 충분한 지역입니다.
2026년 호재가 실현되고 상급지와의 격차를 줄이는 상황이 시작되면, 현재의 5~8억 원대 가격은 다시 전고점을 향해 빠르게 회복될 것입니다. 지금 7호선 라인의 핵심지를 잡지 못하면, 나중에는 더 큰 비용을 치르고도 서울 밖으로 밀려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6년 노도강은 서울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1억으로 잡을 수 있는 서울 입성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