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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내집마련 후기] 기록 #2 : 약정서 작성, 토허제 신청 _ 용맹한입

26.01.03

2026년 1월 2일 드디어 매도자와 만나서 약정서를 작성했습니다. 기존 전세입자의 계약 만기 날짜가 3월 13일이라서 매도인은 3월 13일 잔금 또는 높은 금액의 중도금을 원했지만, 제가 기존에 살고 있던 집의 전세금을 빼고 보금자리론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4월 3일이 적합했습니다. 실제로 만나뵙었을 때 젊을 적 자신이 처음 부동산을 구입하던 시기가 생각 난다며 제 편의를 봐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감당 가능한 중도금 그리고 저의 설 상여 및 월급이 들어오는 날짜에 중도금 날짜를 맞출 수 있었고, 3월 13일 이후에 제가 관리비를 낸다는 조건으로 잔금 날짜를 4월 3일로 맞출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기존에 살고 있던 전세집을 빼는데 수월해졌고, 인테리어 및 청소 기간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약정서 작성 후 토허제 서류를 가지고 바로 노원구청으로 향하였습니다. 직업 특성상 공무원, 민원인을 정말 많이 만나는데 노원구청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셔서 내가 앞으로 거주할 노원구에 대한 인상이 좋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하면서 불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는 전국 순환하는 회사에 다니고 26년 근무지가 정해지지 않았고 지금 현재는 1달 간 경북 김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자금 조달계획서 제출시 원천징수 영수증 등을 요구할 텐데 혹시라도 반려 되면 어쩌지? 퇴직금 중간 정산을 할 지 퇴직금 담보 대출을 받을 지 아직 못정했는데 혹시 그게 문제가 되면 어쩌지? 정부가 또 대출을 조이면 어쩌지? 자금에 대한 플랜 B는 준비 해 뒀지만, 플랜B는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

 

현재 풀옵션 오피스텔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내가 가진 가전, 가구는 매우 적습니다. 아파트로 이사가면 커튼 부터 냉장고 까지 구해야 될텐데… 커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옷장, 인덕션, 책장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하고 당근마켓과 가전 사이트를 뒤지며 나에게 필요한 사이즈 그리고 대략적 예산을 짜 보았습니다.

 

우당탕탕 첫 내집 마련 잘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행냥
26.01.04 01:15

내집마련 축하드립니다! 잔금까지 화이팅입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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