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새해를 어떻게 보낼지
많은 동료분들이 지난 25년 복기도 하시고
26년 계획도 세우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오늘은 2026년 1월 4일
벌써 작심4일이 되는 날인데요
혹시 다짐했던 일들 중
하나 둘 포기하는 일들이 생기시나요?
그 동안 저도
수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면서
결국 목표한 일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해야하고
그 과정에 집중하려면
나 자신 보다는 루틴을 믿고
그 할 일을 해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소중한 루틴을
지키기 위해 했던 많은 행동들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어떤 노래를 들으면
머리속에 특정한 장면이 떠오르기도하고
그 노래를 들었던 장소가 떠오르거나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데요
내 스스로 루틴을 시작함을 알리는
나를 붐업시켜주는 등장곡을 정하는 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마치 파블로프의 개처럼(ㅎㅎ;)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서는
내 등장곡을 한 번 듣고 곧바로 루틴을 수행합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작은 성공경험을 쌓고
오늘도 나는 루틴을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루틴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재밌어집니다
이번 달 제 등장곡은
WOODZ - Drowning
입니다!

‘더 깊이 빠져 죽어도 되니까’라는 가사를 들으면서
(사실 슬픈 내용이지만)
과정에 완전히 몰입하고 싶은
올 해 저의 목표가 떠올랐고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느낌을 받아서
이번 달 등장곡으로 선정했습니다👍🏼
지친 순간에도
나를 움직이게 할
나를 붐업시켜 줄
나의 등장곡을 지금 당장 정해보세요!

시간과 노력 그리고 집중력이 요구되는
루틴도 있지만
건강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던지
틈시간에 시세를 본다던지
쉽게 할 수 있는 루틴도 있을텐데요
가끔은 예정된 시간에
제 때 그 루틴을 시작하지 못할 것 같을 때
덜컥 마음이 무거워 지기도 합니다
그 동안 잘 해오던 루틴임에도
예상치 못한 일로
예정보다 쪼그라든 시간안에서
전과 똑같은 퍼포먼스를 내며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며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저는 그동안 해왔던 루틴
내가 해내왔던 순간들을 떠올리면서
시간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내가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상상 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편입니다
그렇게 진짜 내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해보면
늘 해오던 거라 사실 별거 아니라는 느낌이 들면서
심리적으로 부담감도 많이 줄어들뿐더러,
루틴을 딱 시작했을 때 곧바로 행동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시간이 부족한 순간에도
더 집중력있고 착실하게
루틴을 수행했던 경험도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앞마당 원페이지를 작성하는 루틴이라면
어떤 플랫폼에서 어떤 데이터를 가져오고
어떤 생각들을 해야할지 빠르게 상상해봅니다
그렇게 내가 해야 할 액션 플랜이 흩어져있지 않고
오밀조밀하고 단순하게 정리가 되면
한정된 시간안에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고
루틴을 해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쌓이고
계속해서 선순환이 반복되며
자연스레 루틴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직장, 육아 그리고 일상생활 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독, 강, 임, 투를 하며 고군분투 하고있죠
그리고 지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필연적으로
직장이 바쁘거나
가족 이슈가 생기거나
어떤 상황으로 하여금
시간이 부족해지는 바쁜 시기가 찾아옵니다
그럴 때 마다 저는 독서와 운동을 가장 후순위로 생각하고
가장 중요한 임보, 임장, 강의에만 몰두하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폐해지며
자신감도 떨어지고 루틴도 하나 둘 망가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 번 비슷한 경험을 하다보니
내가 해왔던 선택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어쩌면 반대로 ‘독서+운동’이 원씽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말 그대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쳤다는 것은
독서와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 때 부터는
독서와 운동은 다른 모든 것들 더 쉽게 만들어줄 수 있는
원씽이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책만 읽는다고, 운동만 한다고
투자 실력이 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멀리 그리고 오래가는 싸움을 하고있고
멘탈과 체력을 갖추는 것이
실력을 쌓는 과정에서 최상의 상태로 머물 수 있는
필수 조건인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나를 더 날카롭게 만들어 줄거란
확신을 가지고
‘독서+운동’으로 루틴을 지켜보세요
다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까지 주말동안
아마 많은 월부 동료분들께서
2026년 첫 임장을 다녀오셨을 겁니다
2025년을 마무리하며 느꼈던 아쉬움을
2026년을 시작하며 다짐했던 목표를 기억하며
소중한 ‘루틴’을 지켜내시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