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 내 , 인내하여 피는 약재 금은화처럼 성장하고 싶은 약장속의금은화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무엇이든지 이루어질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는 연초 입니다
오늘은 25년을 복기하면서 든 슬럼프를 극복하는 저의 생각을 나눠보려 합니다
25년을 복기 해보니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매 년 내가 이걸 해냈다고? 생각 할 만큼
월부에서 배운대로 행동하면서 이룬게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목표를 이룬 것의 이면에는
늘 따라오는 슬럼프도 있습니다
비단 저만 겪는게 아니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겪는 과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슬럼프를 자주 겪으면서
질척한 진흙 속에 다리가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 같았지만
결국에는 그 시간도 성장하는 시간이었음을 느낍니다
슬럼프는 피한다고 하면 오히려 질척거리며 달라붙기에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암,,, 하품이 나올정도로 강의에서 반복적으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제가 겪은 슬럼프를 해부 해보면
보통은 일정한 루틴을 지키지 못하고
내일 하자,,,
그리고 또 내일하자
미룰 때 슬럼프가 왔습니다
내일의 나에게 미루는 순간
작은 죄책감이 생기고
그 죄책감은 복리처럼 쌓여서
어느순간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소극적인 나로 만들게 됩니다
슬럼프가 와서 업무 시간 외에 잠만 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최소한의 루틴 마저 잃어버리니
저에 대한 신뢰도와 자신감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8월 지투반에서 동료들과 루틴방을 만들어서
일일 앞마당정리
독서
신문 읽고 경제 용어 정리하기
환경의 힘을 이용하여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니
회복하는 힘이 강해 졌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선수 때 부터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저보다 나은 어른을 찾아가 조언을 얻는 것입니다
조언을 얻을 때는 구체적인 상황과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아야
조언을 해주는 사람도 그 사람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k 장녀로써
업무적으로 리더의 자리에 있으면서
누군가에게 힘들다 감정을 이야기하면
짐이 되는 것만 같아서 이야기 하는게 어려웠습니다
첫 월학에서는 진솔하게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피드백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진솔하게 이야기 하기 위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튜터님,선배님들,동료들을 믿고 이야기를 하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저에게 필요한 지혜로운 조언들을 듣고
투자,삶에 대한 태도를 개선 할 수 있었습니다
지투반에서 도리밍튜터님께서 추천 해주신 방법입니다
자신의 감정이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하게 되어 잘못 된 선택을 할 수도 있기에
자신이 감정과 감정적인 행동을 할 때 어떻게 나타나는지 글로 쓰는 것 입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 매일 글로 저의 감정을 글로 적어보고
감정이 행동으로 어떻게 발현 되는지 복기 후
다음은 어떤 행동으로 개선 할지를 적는 훈련을 했습니다
글을 적는 당시에는 큰 일인 것 같이 느껴지지만,
막상 감정을 가라 앉히고
글로 보면 대개의 일들은 큰 일이 아니였습니다
‘아 ,, 내가 감정적으로 생각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그게 행동으로까지 나왔구나’
복기를 하게되면서
저차원의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눈으로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는 것이라
감각적으로 다룰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감정 회고를 통해
나의 감정을 글로 통해 눈으로 보고,
객관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복기를 통해
셀프 행동 교정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방법이었습니다
25년 스포츠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안세영 선수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저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겠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90% 이상의 승률을 가진 안세영 선수도
기본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투자자로써 슬럼프도 결국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거라 생각 합니다
일정한 루틴을 지키기
나보다 나은 사람에게 조언을 얻고 행동으로 연결 시키기
감정 회고록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글을 통해 풀어보고 행동을 교정하기
세가지를 반복하다보니
어느날은 스스로와 있는 매 시간이 행복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로인해
회복탄력성이 좋아지면서
슬럼프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새해여서 두근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혹여 슬럼프로 인해 나만 힘든거 아닐까
고민하고 있을 단 한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보며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