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보고서 노하우
너나위, 자음과모음, 권유디, 코크드림

특강을 위해 강의장을 찾은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정규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듣는 건 처음이다.
첫 수강때는 정배속으로 200% 꽉채워 듣고
복습까지 하던것을,
n수강생이 된 후로는 임장과 임보에 치여
1.5배속 이상으로 빠르게 훑고 지나가곤 했다.
그런데 오랜만에 정배속으로,
그것도 현장에서 재수강을 하려니
제법 마음가짐이 새로웠다.
권유디 멘토님을 뵌 것은 처음이었는데,
현장에 있으니 강의 내용과 함께
멘토님의 강의하시는 모습이 들어왔다.
공교롭게도 강의 중 프로젝터가
세 번이나 꺼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는데,
지연되는 시간을 보며
'남은 분량이 많은데 조급하지 않으실까?'
내심 걱정했던 나와 달리,
멘토님은 놀라울 정도로 침착하셨다.
세 번째 화면이 멈췄을 때,
멘토님은 오히려 기다리는 수강생들을 향해
"제가 뭐 해드릴 게 없을까요?"라며
즉석 질의응답을 제안하셨다.
결국 장장 8시간 동안 이어진 본 강의가 끝나고도
못다 한 질문을 모두 받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굉장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시세를 트래킹하고 교안을 준비하며
누구보다 날카롭게 투자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강의하는 날만큼은 자신의 모든 시간을
수강생들에게 내어주겠다는 그 진심이
오롯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고
묵묵히 나아가는 한 사람의 에너지를
9시간 가량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나에게는 오늘 강의의 그 어떤 지식보다
권유디 멘토님이 보여주신 삶에 대한
아름다운 태도가 가장 깊은 기억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