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마침표'에는 힘이 있습니다: 사전임보 막판 뒤집기 전략 [아라메르]

26.01.08 (수정됨)

안녕하세요~~!

투자자의 정신을 깨워주는 알람 ‘아라메르’입니다.

 

 

 

 

 

 

 

 

 

 

 

 

 

 

 

 

현재 지방투자실전반 튜터링을 하면서..

사전임보 제출을 앞두고 많은 분이 불안함과 자책감에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 마감일이 가까워질 수록 항상 불안했었는데요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남들은 벌써 다 했는데"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았습니다

 

시간은 점점 조여오고.. 직장에 메여있는 시간이 야속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

 

저와 같은 분들이 많다면 꼭 드리고 싶은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멈추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아직 상황을 반전시킬 ‘막판 뒤집기’의 기회가 충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1. 막판 뒤집기의 기적 → ‘데드라인’

혹시 ‘데드라인 효과’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마감 직전의 1시간은 평소의 3시간, 아니 그 이상의 몰입도를 이끌어냅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남은 시간 안에 '나만의 마감 시간'을 초단위로 다시 설계하는 것입니다. 

"오후 2시까지는 인구 파악 완료", "4시까지는 시세 지도 끝"과 같이 

시간과 분 단위로 목표를 쪼개어 적고 그대로 밀어붙여 보세요 ㅎㅎ

저는 진짜 시간없을때 휴대폰 스탑워치를 맞춰놓고 극단의 효율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게 될까? 안 될까?" 고민하는 시간조차 사치입니다. 

생각을 길게 하지 말고 일단 손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행동'하는 것이고, 

자신감을 가지는 핵심은 데드라인 속에서 무언가를 시도하려는 의지 그 자체입니다. 

시작할때는 분명히 버겁겠지만, 혹시나 기한안에 못끝낼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치열한 시도 끝에 여러분은 이전과는 다른 무언가를 반드시 배우게 될 것입니다.

 

2. 결과의 완벽함보다 '과정의 의미'를 찾아라

여러분 스스로 이 과정에서의 의미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결과물이 얼마나 화려한가가 아니라, 독립된 투자자로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내고 있는가에 집중하세요.

 

실패한 투자는 있어도 실패한 경험은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쏟는 이 치열한 시간은 훗날 현장에서 마주할 수만 가지 변수 앞에서 

여러분을 지탱해 줄 단단한 뼈대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숙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을 지키는 '근육'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3. 시간이 부족한 분들을 위한 '전략적 압축' 가이드

 

일주일이 남았다면!? 

'역산 스케줄링'으로 승부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마감일부터 

거꾸로 계산하는 ‘역산 방식’으로 나만의 데드라인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먼저, 빈 PPT 장표를 펼치세요.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은 흰 화면에 

내가 채워야 할 항목들을 미리 ‘임시 제목’으로 적어 넣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 1~2일차 [개요/인구]: 지역 전반의 흐름(나무위키), 소득 수준, 인구 및 세대수 분석
  • 3~4일차 [입지]: 직장(주요 일자리), 교통(강남 접근성), 학군 및 환경(학원가, 상권)
  • 5~6일차 [시세/공급]: 시세따기, 시세지도 그리기, 향후 입주 물량 체크
  • 마지막 7일차 [결론]: 시세 그룹핑 및 저평가 단지 최종 코멘트 정리

     

이렇게 빈 장표에 '개요(나무위키)', '개요(소득)' 등 항목을 미리 세팅해두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헤매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그런 다음 “오늘은 무조건 5페이지까지 채우겠다!”와 같이 구체적인 '장표 수' 혹은 ‘개요 등 파트’를 목표로 정하세요.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분량을 목표로 세우고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셀프 데드라인방법을 활용하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달성이 가능합니다. 

그 작은 성공들이 모여 일주일 뒤 여러분의 손에는 

'완성된 보고서'라는 결과물이 들려있을 것입니다. 

막연한 두려움은 구체적인 계획 앞에서 힘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 (ㅠㅍㅠ)

당장 하루, 혹은 반나절밖에 남지 않았다면 '버릴 것'을 과감히 세팅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완성'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너무 세부적인 디테일에 집착하면 결국 '미완성'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은 ‘구조’를 먼저 잡고 핵심 위주로 빠르게 채워야 합니다.

시간이 없다고요?? 아래의 구조를 확인하고

제가 적은 ‘기본’만이라도 채우고 넘어가세요

 

<사전임보의 구조>

  • 개요: 지역 전반의 흐름 파악 (나무위키, 지도를 활용한 생활권 정리)
  • 입지 핵심 파악:
    • 인구: 구별 인구수 및 세대당 인구 비율 (어디에 사람이 모여 사는가?)
    • 직장: 이 지역을 먹여 살리는 주요 일자리는 어디인가?
    • 학군/환경: 선망하는 학군지 유무, 상권의 중심지와 내가 좋아하는 생활권의 이유
    • 공급: 부동산지인을 통해 향후 입주 물량의 압박이 있는지 확인

       

  • 시세 (절대 포기 금지):

    • 시세따기: 시간이 없으니 기계적으로라도 주요 단지 시세 입력에 집중하세요.
    • 시세지도: 지도 위에 시세를 뿌려봐야 가격의 위계가 보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주요 단지에 집중하세요)
    • 시세그룹핑: 시간이 꽤 걸립니다. 자동화 프로그램 활용할 수 있다면 활용하고 시간안에 못한다면 나중에라도 꼭 하길 바래요, 유일하게 한 장으로 지역 전체를 볼 수 있는 장표입니다. 저평가단지는 어떻게 찾냐고요? 입지 분석때 찾은 이 지역의 핵심 입지요소를 기준으로 찾으면 됩니다.
    • 만약 시세파트에서 지도 / 그룹핑이 미흡하더라도!!'입지 결정 요소를 기반으로 "어떤 단지가 싸보이는지, 근거 / 비싸보이는지 근거 등을 생각해보고 남기셔요 (틀려도됩니다. 생각을 남기는게 중요합니다)

     

4. '완료주의'는 성장의 마지노선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정석대로 한 장 한 장 채워가시길 추천하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은 “어떻게든 마침표를 찍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완료주의'는 결코 '미완성 제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전체 구조를 마무리 짓는 것'이 시작입니다.

 지난 과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자괴감이 드셨나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꼭 마침표까지 찍어보는 노력을 기울여 보세요. 

그 마침표 하나가 여러분의 투자 인생에 엄청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절대로 뒤돌지 말고 앞으로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맞선다면 스트레스 레벨이 올라가고 자신의 ‘역치’가 높아집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마감의 압박’과 ‘창작의 고통(ㅠ)’ 혹은 투자를하다보면 억울한 상황과 답답한 상황들과 계속 마주할 것입니다. 

그럴때마다 맞서보세요.

같은 장애물이 오더라도 두번째는 수월해집니다.

 

 

지금까지 집중하지 못했거나 시간을 만들지 못해 진도가 나가지 않았더라도, 

절대 낙심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는 지난 일주일을 뒤집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며 마지막까지 나 자신을 믿고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완주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알라미들 화이팅!!)

 

 

 

 

 


댓글


그린쑤
26.01.08 12:55

와 메르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나눔글이네요ㅎㅎ 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민갱
26.01.08 12:59

데드라인효과를 활용한 사전임보 막판 뒤집기!!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완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좋은 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오마메
26.01.08 13:01

크 데드라인의 힘과 함꼐 성장을 위한 완료주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