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심을 단단히 지키고 싶은 나초단입니다.
투자를 이어가다 보면
투자금이 줄어드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한 번쯤 오는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에 와보니
이미 투자를 진행했고,
현재 투자금이 거의 없는
이른바 Zero zone에 계신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보이더라고요.
투자금을 다시 모으는 방법은
결국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수입 증가
저축
하지만 지금 당장
수입을 늘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건
저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단순하지만
제가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는
저축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매일 가계부를 쓰다 보면
오히려 지쳐서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 달에 한 번, 20~30분만
아래 세 가지만 정리해봅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 이번 달엔 왜 이렇게 많이 썼지?”
그리고 그 순간부터
카드 내역을 하나씩 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줄일 수 있는 지출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가계부를 잘 쓰는 것보다
내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게 먼저라고 느꼈고,
저한테는 이 방식이
가장 오래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다들 치킨 좋아하시죠?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다만 저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 기준을 하나 정해두고
치킨은 기프티콘을 받았을 때만 먹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같은
배달 앱도 없습니다!
현재 2인 가구 평균 식비가
월 80~100만 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거의 모든 식사를
집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 식비 15~20만 원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고,
이것만으로도
한 달에 60~80만 원 정도는
자연스럽게 아끼게 됩니다.
추가로 느낀 점은
밥 먹는 데 쓰는 시간도
확실히 줄어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 풀만 먹고 사는 거 아니에요?”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전혀 아닙니다.
고기, 생선, 찌개 등
밖에서 먹는 것처럼
다양하게 먹고 있습니다.
밥, 카레, 찌개 같은 음식은
한 번에 넉넉히 만들어
소분해서 냉동해 두고,
먹을 때마다 데워 먹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훨씬 간편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투자는 결국
종잣돈이 있어야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달 음식 대신
집에서 건강하게 먹으면서
우리의 소중한 종잣돈을
조금씩이라도 다시 모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Zero zone에 계신 분들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이번 달부터
하나만이라도 실천해보시면
분명히 달라지는 게 느껴질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