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머니트렌드 2026
✅ 가장 인상 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026년이 불균형이 균형으로 수렴하는 해였다면, 2026년은 그 균형점에서 새로운 부의 방향으로 분기하는 해가 될 것이다.”
“부동산은 이제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공급 부족이라는 희소성을 사는 자산이 되었다.”
“2026년의 부동산은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떤 상태의 집에 사느냐’가 부의 척도가 되는 시대다. 공급 절벽은 신축이라는 희소 자산을 가진 자에게 더 큰 프리미엄을 안겨줄 것이다.”
“주식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은 기술을 타는 것을 넘어, 인간의 지혜와 AI 힘을 결합한 ‘켄타우로스’가 되는 것이다.”
“주식 시장은 이제 ‘꿈’만 먹고 살지 않는다. 2026년은 AI라는 마법이 실제 기업의 ‘장부’에 찍히는 것을 목격하는 해가 될 것이며, 우리는 그 숫자를 추적해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머니트렌드 2026》은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시대에 우리가 자본을 어디로 이동시켜야 할지 제시하는 책이다.
<1> 부동산: “공급 절벽과 전세 소멸, 결정적 분기점”
2026년은 단순한 정체기가 아니라, 수급 불균형이 폭발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 공급 절벽의 현실화: 지난 몇 년간 급감한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이 2026년부터 신축 입주 물량 부족으로 본격화된다. 건설 원가 상승과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로 인해 지난 몇 년간 멈춰 섰던 현장들이 2026년부터 공급 부족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결국 입지 좋은 서울과 수도권 상급지는 수요가 넘치는데 물건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며 가격 하방 경직성이 매우 강해질 것이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상급지의 매매가를 지지하는 강력한 하단선이 될 것이다.
- 얼죽신 현상의 심화와 똘똘한 한 채: 구축 아파트는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속도가 느려지며 매력이 반감되는 반면,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춘 신축 단지에 대한 수요는 폭발한다. 신축 선호 현상이 심화되며, 강남 등 핵심 입지와 외곽 지역 간의 양극화가 더 뚜렷해진다. 이제 집은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소비재가 되었으며, 이 격차가 가격의 양극화를 만든다. 조중식 서비스,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하이엔드 조경 등을 갖춘 신축 단지는 단순 주거지를 넘어 하나의 ‘멤버십’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공사비 급등으로 분양가가 계쏙 오르면서, ‘오늘의 분양가가 내일의 최저가’라는 인식이 팽배해질 것이다. 이는 기분양권이나 준신축으로 수요가 쏠리는 ‘밀어내기식 상승’을 유도한다.
- 전세의 월세화와 임대차 시장,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구조: 전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월세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이는 실거주자들에게 더 큰 비용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전세 물량이 귀해지면서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푸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무주택자들에게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
- GTX-A 노선의 본격화: 2026년은 GTX의 영향력이 가시화되는 시점이다. GTX-A 노선이 정착되며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해가 될 것이다. 물리적 거리가 아닌 ‘시간적 거리’가 단축되는 거점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 간의 격차가 극명해질 것이다. 동탄, 용인, 고양 성사 등 주요 거점 역세권은 서울 웬만한 곳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경기도의 상급지화’가 일어날 것이다.
- 3기 신도시의 명암: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의 본청약이 진행되면서 경기도 내에서도 입지에 따른 선호도가 갈릴 것이다.
- 반도체 클러스터와 ‘직주근접’: 용인, 평택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벨트는 단순한 주거지가 아닌 강력한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집값 하락을 막는 강력한 방어기제 역할을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 정책적 변수: 새 정부의 세제 개편 논의와 지방선거가 부동산 시장의 스위치를 조절하는 주요 변수로 작동할 것이다.
<2> 주식: “유동성의 귀환과 AI 자율 에이전트 시대”
2025년 혼돈기를 지나 완만한 금리 인하와 기업 이익 성장이 맞물리는 구간에 주목한다.
- 금리 인하 기조와 성장주: 고금리 터널을 지나 금리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미래 가치가 큰 성장주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지배구조 개선(밸류업)에 성공한 기업들이 재평가받는 시점이 될 것이다. 또 AI데이터센터를 돌리기 위한 전력과 에너지(원전, 신재생) 섹터는 단기 테마를 넘어 장기적인 ‘구조적 성장주’로 자리 잡을 것이다.
- 코스피의 재도약: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코리아 디슼운트)가 상법 개정과 주주 환원 정책 강화로 해소될 기회를 맞이했다. 코스피가 새로운 고점으로 향해 가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 AI 2.0 시대: 2024~2025년은 엔비디아 같은 하드웨어 기업의 시대였다면, 2026년은 그 인프라 위에서 실제 수익을 내는 소프트웨어와 AI 서비스 기업들의 시대다. 이제 단순히 칩(HBM)을 만드는 시대를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 에이전트’ 관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들이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할 것이다.
- 방산과 K컬처: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실적을 증명하고 있는 방산 섹터와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한 지식재산권 관련주를 여전히 유명한 테마로 꼽는다.
- 관세 전쟁과 리스크 관리: 트럼프 정부 이후의 관세 전쟁 등 대외변수가 여전하므로, 특정 섹터에 몰빵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강조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호기 투자를 진행한 이후 투자를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나에게 이 책의 내용들은 몇 가지 혜안을 주었다. 경기도권에 2호기 투자를 진행할 때도 강남과 ‘시간적인 거리’가 가까운 수도권을 잘 살펴볼 것,
GTX-A 노선의 효과(부동산 실거래가 및 호가의 변화)를 살펴보고 다른 노선도들의 진행 상황도 살펴볼 것,
3기 신도시 공급 여파도 살펴볼 것.
주식의 경우 대통령이 예고했듯, 놀라울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코스피의 위력을 관망할 것.
미국주식 시장의 변화도 잘 살필 것.
AI 2.0 시대의 수혜를 입을 기업 목록을 살피고 광화문금융러 님의 기준에 맞는지 살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