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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강]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권유디, 재이리, 김인턴

[4월 개강]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지방투자 기초반을 들으면서
내 첫 지방 1호기 후보 도시는 자연스럽게 천안으로 정해졌다.
서울에서 접근성도 괜찮고, 산업단지·학교·생활권 구조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강의 과제도 천안이었기 때문에
“여기가 내 첫 무대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실제로 지금 천안에서 임장을 진행 중이다.
문제는 이거였다.
“천안이 도시로서 나쁘진 않은데,
지금 당장 들어가도 되는 타이밍인가?”
공급 물량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걸렸고,
역전세·입주 폭탄 기사도 한두 번씩 보이다 보니
“좋은 도시인데, 내 1호기 타이밍으로는 맞나?”라는 고민이 생겼다.
그래서 3강을 들으면서
천안을 실제 임장까지 한 상태에서
2강에서 천안을 공부할 땐
데이터와 지도를 보면서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좋은 도시”라는 확신이 들었다.
지금 직접 와서 분위기임장, 단지임장까지 해보니
그 느낌은 더 강해졌다.
이런 것들을 몸으로 느껴보니까
“천안 자체는 분명히 괜찮은 도시”라는 건 확실해졌다.
하지만 3강에서 공급과 사이클 이야기를 다시 듣고,
거기에 내가 모은 천안 입주 물량 데이터를 같이 보니까
결론이 이렇게 정리됐다.
“천안은 들어가고 싶은 도시지만,
지금 내 1호기 타이밍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도시다.”
한편으로는 강의에서 다룬 구조를 대구에 대입해 보니,
대구는 공급 이슈가 있긴 해도
정리하면,
이렇게 **“어디가 좋냐”에서 “어디를 언제 하냐”**로
생각이 완전히 바뀐 게 이번 3강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
천안에 와서
분위기임장·단지임장까지 해보면서
처음엔 “여기서 바로 사볼까?”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었다.
근데 3강 내용을 천안에 그대로 대입해 보니
지금 이 임장은
“사기 위한 임장”이라기보다
앞으로 지방 여러 도시를 볼 때 쓸 기본기를 다지는 임장
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런 것들을 천안에서 연습해놓으면
나중에 대구든, 다른 도시든
속도와 밀도가 훨씬 빨라질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천안 임장을 “지금 당장 살 집 찾으러 온 여행”으로 볼 게 아니라,
앞으로 지방 여러 도시를 돌기 위한 근력 운동으로 보기 시작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지금 구조를 이렇게 잡았다.
이렇게 역할을 나누고 나니까
천안을 ‘지금 못 사서 아쉬운 도시’로 보는 게 아니라,
**“내 눈을 키워준 도시, 다음 사이클을 기다리는 도시”**로 볼 수 있게 됐다.
천안에서 이미
여기까지 밟았으니,
이제 같은 패턴을 대구에 그대로 옮기는 게 다음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다.
천안에서 이미 한 번 해본 패턴이라
두 번째 도시는 조금 더 여유 있게,
그리고 더 효율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공급 때문에 천안의 기다림이 길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만큼,
이 부분은 앞으로 천안 vs 대구를 동시에 비교하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이걸 한 장의 표와 캘린더로 정리해서,
**“어느 도시가 먼저 턴(반등)하는지,
어느 구·어느 상품이 먼저 살아나는지”**를 보는 연습을 해보고 싶다.
이 과정이
결국 **“언제 노량진을 정리하고,
어느 도시 어느 단지에 자금을 꽂을지”**를 정하는 기준이 될 거라 본다.
정리하자면,
지금 나는 천안에서 뛰고 있지만,
돈은 대구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천안 임장은 앞으로 지방 여러 도시를 볼 때 쓰게 될
내 임장 패턴과 감각을 만들어 준 훈련장이 됐고,
대구는
노량진 오피스텔을 정리한 뒤
실제로 1호기를 꽂아넣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검토하게 된 도시가 됐다.
이제 남은 건
강의에서 배운 기준을 가지고
천안·대구 두 도시를
숫자와 발걸음으로 계속 쌓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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