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101조 숲별지기]

  • 24.01.02

막연하게 부자로 살고 싶다.

여유롭게 살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지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하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누가 투자를 했다고 하고, 공부를 한다고 하면 속물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에서 어려운 사람들 더 힘들게 하는 일에 가담한다고만 생각하고 정의롭지 못하다고 속으로 스스로 단정짓고 비난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것이고, 자본주의의 속성을 잘 이용하는 것이고

내가 편리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었을 뿐인데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그저 부정적으로만 보고 비난했던 지난날의 내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4강을 모두 듣고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에게 난 부자로 살고 싶고 투자 공부를 하고 싶다라고 이야길 하면

다들 그냥 편하게 살지 뭘 그렇게 힘들게 사느냐고 이야길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을 알았습니다.

돈때문에 걱정하고 돈때문에 뭔가 해야할 일을 주저하고 불편한데

이대로 편하게 살으라니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우직하게 꾸준히 그리고 시장을 떠나지 않고 해나가 볼 작정입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인지합니다.

불편하게 살지 않고 포기하며 살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선택하고 누리며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저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꾸준히 공부하고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이제 한 발 더 앞으로 내디딘 느낌입니다. 내일이 기대됩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언젠간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양파링님, 주우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김안녕
24. 01. 02. 19:36

숲별지기님 후기 잘 읽고 가요 :) 저도 막연하게 부자로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월부를 시작했었던 것 같고, 솔직하지 못한 때도 많았던 것 같아요. 함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나아가 보아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