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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의 행복을 희생하는 게 아쉬워요 [미요미우]

26.01.26 (수정됨)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투자와 내집마련를 명품으로 만들고싶은 ’미요미우'입니다.

 

 

지난 일요일 부모님 댁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선배대화를 위해 잠시 자리를 뜨는 저를 보고 

가족 중 한 명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그거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니,

아이 금방 크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같이 시간 많이 보내라"

 

 

경제적 자유를 위해 애쓰는 여러분에게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의 행복을 희생하지 말라’고요.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긴 시간의 고민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좀 다릅니다.

 

 

 


 

#투자를 놓았을 때,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쉬지 않고 강의를 수강해지만

아이를 출산하고 몇개월간은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삶의 초점이 육아로 옮겨가자 

매일 시세만이라도 들여다보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빠른 속도로 투자에대한 관심이 줄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행복했지만

동시에 마음 한구석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의 아이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바뀌고 

그 안에 위험은 도사리고 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 

여러분은 정말 행복하기만 하셨나요?

저축이 어려운 월급통장을 보면서

아이가 보내달라는 학원을 학원비를 이유로 고민하면서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임대인의 연락을 받으면서 

어려움을 느끼시지는 않았나요?

 

 

엄마로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기를 수시간,

저는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금의 시간은 어떻게든 흐르게 마련입니다

 

 

가끔 쉴 때 유튜브 쇼츠를 봅니다.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의 댓글에는

어김없이 이런 댓글이 달립니다.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부모님들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후회되네요."

 

 

저는 아이가 큰 것도 아닌데 이 말씀들에 

공감이 정말 많이 됩니다.

아이가 커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아깝거든요 ㅎㅎ

 

 

그러다보니 아이를 낳고 다시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먹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마음이 어렵던 와중에 

제가 아이 옆에 붙어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든,

투자와 육아를 병행하든,

이 시간은 흘러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아쉬워했던 것은 

이 기쁨을 영원히 누리고싶은데

흘러가는 시간을 잡아두지 못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차피 시간이 흘러갈 것이라면

아이가 크고난 이후에 경제적 안정을 주지 못하는 부모가 되기보다는

아이에게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어주고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그렇게 굳은 마음을 먹고 투자를 다시 시작했습니다만

그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가족이 힘들어 하기 시작하자 

이 과정이 불행으로 느껴졌고

불행을 감수하면서까지 

투자를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탈 밴 샤하르의 [하버드는 학생들에게 행복을 가르친다]에서 

제 생각을 바꿔주는 문구를 만납니다.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스스로 중요하게 여기는 어떤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기쁨이다.’

 

우리 가족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종일 그들과 함께 보내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는다.

그들과 종일 함께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그들을 덜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 불행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도 행복을 느끼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제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과거 저는 임장을 가서 가족 걱정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아직 하지 못한 과제를 걱정했습니다.

 

 

지금 저는 투자와 나눔 활동을 할 때에는 

그 순간에 누릴 수 있는 행복에 집중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투자는 잠시 내려놓고 그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며 

행복을 느끼고자 무던히도 노력합니다.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이 과정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

 

 

스스로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그 누구의 도움도 튕겨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다면

스스로를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잠시 멈춰서 어떻게 생각해야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도, 미래에도 행복하기를 

가득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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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운조creator badge
26.01.26 17:37

가족과 투자 모두 잘 챙겨볼게요 미요님!! : ) 비슷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 많이 공감이 갑니다!!

뷰가공
26.01.26 17:49

반장님💕 투자를 하기 위해서 불행을 감수하는게 아니고, 투자하는 과정 또한 행복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볼게요!! 매순간 온전히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반장님 정말 워너비의 모습이신것 같아요. 미래에도 행복한 투자자로 함께 또 만나요💕

해내는오소리
26.01.26 17:56

튜터님, 핑크마음 이야기가 떠오르는 글입니다. 마침 사연도 비슷한 주제를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눔글로 마음챙김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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