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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방향성까지 한 번에 잡아버린 빛과소금 유디님 강의 후기

26.02.05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길 말,

주거공간이니 투자에는 감정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투자 기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라.

 

 

오프라인 강의를 다녀오고 이제야 쓰는 유디님 강의 후기입니다.

 

사실 저는 ‘감정을 빼고 투자하는 게 왜 어렵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실거주 목적의 집을 찾기 시작하면서,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할 때는 거주자가 세입자이다 보니, 감정적으로 공감할 일이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NFP인데도 T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이유가 이건가 싶기도 하고요…😂)

 

 

투자자 모드: “서울 구축에 엘베 연결 안된 곳이 얼마나 많은데? 가치가 중요하지”

실거주자 모드 : “뭐? 엘베 연결이 안되어있다고? 아… 어떻게 살아 거기에 ..”

 

 

이렇듯 막상 실거주 집을 찾다 보니,
어느 순간 저는 ‘살고 싶은 집’이 아니라 건물의 가치를 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생활권이 붙어 있어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다 보니, 판단이 더욱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기준을 세워보고자 했습니다.

 

 

✔ 내 집 마련을 고민하며 했던 생각 vs 강의를 듣고 난 후✔ 

 

 

🤔 왜 얘는 아직 급등을 안했지? 나중에도 늦게 오르나? 그러다 놓치나?

→ 내년, 내후년에는 내가 보는 가격이 아니다

 

 

🤔 그래도 난… 더 좋은 연식에 살고싶은데.. 

 → 투자 기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라

 

 

🤔 무리해서 금액을 더 늘려볼까? 더 좋은 곳 가고싶어.. 나중에 더 벌거잖아?

→ 하고 싶은 아파트와 할 수 있는 아파트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함.

 

 

🤔 와.. 억울해… 조금만 더 빨랐어도… 

 → 과거 가격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객관적 가치 비교 없이 좋은 것만 고집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진 않은가?

 

 

결국 가장 크게 남은 것은,
내가 투자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지역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단지를 사는 것’**이라는 점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가격이 이미 오른 사실에 집중하기보다,
먼저 가치를 판단하고 그 다음 가격을 바라보기.

(분명 이전에 배웠던 내용인데, 새롭게 느껴졌다는 건… 아직 제 것이 아니었다는 뜻이겠죠🥲)

말처럼 ‘날카롭게 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추가로 인상 깊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 재건축 호재가 없더라도 용적률이 갖는 의미
  • 전고점을 기준으로 가격을 바라보는 방법
    (알고 감수하는 것과, 모르고 감수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

 

 

 

이번 한 달은
내 집 마련 과정과 임장 투자를 병행하며,
앞마당을 더 넓혀보려고 합니다.

두고두고 다시 듣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이번에는 꼭 300% 복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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