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결정의 오류는 '당장 하고 싶어서'에서 온다.

얼마 전 책에서 '비로소 변화가 이루어지는 때는,

변화하지 않아서 생기는 고통이 변화로 인한 고통보다 앞서나갈 때' 라는 문구가 가슴에 박혔습니다.

변화하지 않는, 오히려 내려가고 있는 듯한 상황에 고통을 느끼던 차였습니다.

그렇게 주변에서 많이 추천해주었던 강의를 드디어 수강합니다.

나의 다음이 기대되어, 설레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지금보다는 나아가고 있겠지요.

사전 놀이터 단체방에서 교류한 질문들과 링크들 중에

<'저 사람 말이 다 맞다.' 라는 마음으로 배웠다.> 라는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정 자세로 스피커 출력 최대로 해 놓고 필기하며 들었습니다.

과하지 않게, 가장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자세로요. 꽤나 오랜 배움을 해야 할테니까요.

<"남과의 비교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삶에 관점에서 시장을 봐야한다."

"내 상황과 부동산 시장은 아무 상관이 없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 옳고 그름과 무관한 현실인식을 제대로 해야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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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슬프지 않게 마무리 하고 싶다.'>

오프닝 강의 중 여러 말씀이, 벌써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반성하게 합니다.

당분간, 아니 꽤 오래가 될 수도 있지만 그 시간동안 씩씩한 부린이가 되어보고자 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