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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 추천] 2026 부동산 투자 시작 하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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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배영입니다.
투자자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전화임장’ 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전화임장을 유독 어렵게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전화임장을 이렇게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저는 아래 2가지에 모두 해당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임보 작성까지 모두 하면서도
정작 전화임장은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매물임장 주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전화임장할 시간이 없어서”,
“다른 과제할 시간이 부족해서” 같은 이유로
전화임장은 늘 뒤로 미뤄졌습니다.
전화 한 통을 걸기까지 준비 시간이 지나치게 길었습니다.
해당 단지의 매매가, 전세가, 최근 실거래가, 최고가,
후보 단지 매물, 주변 유사 단지까지
모든 정보를 완벽히 정리한 뒤에야 전화를 걸려고 했습니다.
어느 사장님께 전화를 걸지조차 오래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준비 시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전화임장은 시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사장님께 초보자라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투자할 사람 같지 않다”는 인상을 주거나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화임장을 하지 않으니
결국 매물임장도 더 어려워졌습니다.
처음 전화하는 사장님께 바로 매물 예약까지 잡아야 했기 때문에,
매물임장 가기 전날까지 남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써야 했습니다.
시간을 더 많이 쏟음에도 더 좋은 물건을
예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매물 예약을 어렵지 않게 해내는 동료를 보며
그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보기로 했습니다.
감정을 빼고, 기계적으로 전화임장을 하자.
통화가 불편한 사장님,
예약이 어려울 것 같은 사장님,
물건을 잘 모르는 사장님과는
미련 없이 통화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에 있는 모든 사장님께
순서대로 전화를 걸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사장님이 아니면, 다음 사장님이면 되지.”
신기하게도 기계적으로 접근하니
오히려 일 잘하는 사장님이 누구인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사장님들과 매물 예약이 이어졌고,
한 사람에게서는 들을 수 없었던 단지 이야기를
여러 사장님을 통해 입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책상 앞에서 정보를 정리하는 시간보다
전화 몇 통으로 얻는 정보가 훨씬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임장을 완벽히 준비하려 하거나,
지나치게 겁을 먹고 있다면
그 짐을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
“이 단지에 있는 모든 사장님께
기계적으로 전화를 걸어본다”는 마음으로
한 번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단지를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진짜 살 의지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됩니다.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보다
때로는 일단 행동하는 것이 훨씬 많은 것을 바꿉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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