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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육일약국갑시다

13시간 전 (수정됨)

논의하고 싶은 점

1. (e-book 페이지 25쪽) ‘약국을 찾는 모든 고객의 이름을 외워보는 건 어떨까?’ 화려한 인테리어도, 값비싼 서비스도 제공할 수 없던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건 오직 정성과 진심뿐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나는 애초 재능을 타고난 천재와는 거리가 멀다. 차트에 적힌 수백 명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면, 그들은 아마 나를 ‘천재’가 아니라 ‘정성이 갸륵한 사람’이라고 표현했을지도 모른다.

→ 투자공부를 하면서 사람에게 정성을 쏟는 일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속도가 늦어지는 일은 아닐지 고민해 본적 있나요? 오로지 정성과 진심을 쏟은 행동이 추후에 좋은 결과로 다가온 경험이 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2. (e-book 페이지 50쪽)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필연적으로 감정 소모라는 반작용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끝까지 이 태도를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마주하는 대상이 단순한 ‘일’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이다. 기대를 뛰어넘는 배려, 생각지도 못한 친절, 차원이 다른 응대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감동을 느낀다. 그래서 나는 항상 ‘고객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더 친절하라’고 강조한다. ‘친절을 가장한 자기만족’에 머물지 말라는 뜻이다.

→ 활동들을 지속하면서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피드백을 받거나 자기 만족에 머무를 때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어떤 행동들을 하시나요? 저자는 6개월 이상 같은 시스템을 이용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더 높은 수준을 위해 조금씩 다듬으며 나아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느낀 점

저는 이 책을 읽고 하나의 단어를 남기면 ‘사람’입니다.

  1. 어떤 역할이든 더 많은 사람들을 잘 도울 수 있는 방향이어야 한다.

최근 저의 목표는 강의였습니다. 뾰족한 강점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강의가 없는 달에도 어떻게 강의를 더 준비할 수 있을까요?’ 를 유디 튜터님께 먼저 질문하였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들을 잘 도울수 있도록 어떤 역할이든 맡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더 많은 분들을 잘 돕고 싶은 마음으로 튜터가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잘하고 싶은 욕심에 저의 목적보다 목표가 앞서 나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월부 미션을 다시 읽어보면서 "내가 돕고 싶은 사람’"을 가장 우선에 두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번 중심을 잡는 책이었습니다.

 

2. 새로운 역할이 왜 어려울까?

이번학기가 시작하고 2주 동안은 마음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저의 마음과 행동들을 되돌아보면서 2가지를 복기했습니다. 첫번째는 경청하지 않고 답을 주려고 했습니다. 여러번 에이스반을 경험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기보다 항상 답을 주려고 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부반장으로 반장님 뒤에서 한발짝 물러나서 반원분들을 대하기 보다 우리 반원분들을 가장 첫번째로 마음에 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부동산 공부 카톡방의 질문 답변 태도

강의 수강을 하시기 전인 분들과 3달 동안 질문에 답변을 했습니다. 하나의 질문에 한 시간이 걸릴때도 많았고, 답변을 못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3달 동안 계속 비슷한 질문을 하시는 분도 계셔서 어떤 때에는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요. 이 책을 읽고 한 사람을 감동시키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질문하시는 사람을 들여다보니 톡방 하나를 의지해서 물건을 찾으시고, 기준을 정하시고, 계약을 하시고, 그 과정을 온전히 해내고 계시는 과정이 눈에 그려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 방에 오신다고 생각이 생각하니 기계적인 답변보다는 진심을 담을 수 있었고, 질문을 하시지 않을 때에도 도움이 되는 글을 발견할 때마다 공유드리거나 제가 직접 써서 공유드릴 수도 있습니다. 3달이 끝났을 때에 톡방을 통해서 제가 도울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확대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적용할 점

이전의 실적과 관련된 목표에서 바꾸어 저의 목표에 모두 사람을 넣었습니다. 기브앤테이크 책에서도 기버는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 성취로 정의한다는 것을 읽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제 주변에 직접 맞닿은 한사람 한사람을 감동시키고 정성을 쏟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내용 요약

책제목: 육일약국 갑시다

저자: 김성오

읽은 날짜: 26년 1월 5주차

 

CHAPTER1.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 섬김의 비지니스: 태도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것.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지속적인 실행! 이 두 가지야말로 ‘꿈과 희망이라는 이상’을 ‘성공이라는 현실’로 치환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 육일약국 갑시다: 며칠 뒤.., 다시 택시를 이용할 일이 생겼다.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며 뒷좌석에 앉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마치 100미터 달리기 출발점에 선 사람처럼 심장은 두근거렸고, 어쩌면 이제 막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처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도 않는 4.5평의 영세한 약국, 다른 사람도 아닌 그곳의 주인인 내가 ‘육일약국으로 가자’라고 말하는 게, 왠지 낯간지럽고 쑥스럽게 느꼈다.
  • 정성이 대단한 사람(기적을 낳는 기술): 문제는 사회 초년병이고, 약국 경영도 처음이라는 데 있었다. 한마디로 경쟁력이 없었던 것이다. ‘자본, 경험, 실력 모든 것이 부족한 내가 과연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단순했다**. “그래, 하루 한 명일지라도 최선을 다하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다.” ‘약국을 찾는 모든 고객의 이름을 외워보는 건 어떨까?’ 화려한 인테리어도, 값비싼 서비스도 제공할 수 없던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건 오직 정성과 진심뿐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나는 애초 재능을 타고난 천재와는 거리가 멀다. 차트에 적힌 수백 명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면, 그들은 아마 나를 ‘천재’가 아니라 ‘정성이 갸륵한 사람’이라고 표현했을지도 모른다.** 아마 처음부터 장사가 잘되었다면 ‘손님이 귀하다’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도 간절히 고객을 기다렸기에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 누구보다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 고정관념: 결국 어둠을 걷어낸 건 스물다섯 개의 형광등이 아니라 고객들의 눈에 띄고 싶다는 절실한 바람이었고, 그 바람을 현실로 만든 건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라는 절박함이었다. ‘다음’이 아닌 ‘지금’이라는 작고 단순한 선택 하나가, 평범했던 약국을 가능성이라는 이름의 무대 위로 올린 것이다. 그것은 바로 손님을 끌어들이는 요소와 반대로 고객을 내쫓는 요소들을 꼼꼼히 정리해 보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좋은 요소들은 곧바로 실천하며 꾸준히 유지했고, 부정적인 요소들은 서둘러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무엇보다 없는 사람일수록 ‘살기 위한 몸부림’을 쳐야 한다. 낙담하고 좌절하고 포기하는 순간 무너지는 건 나 혼자만이 아니다.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들마저 함께 흔들린다. 단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려 발버둥을 칠 때, 비로소 나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지켜낼 진짜 힘이 생긴다.
  • 물건을 팔기보다, 정성을 파는 마음으로: 중요한 것은 처한 상황이 아니라, 이를 대하는 태도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숫자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주어진 형편에 맞는 전략과 지혜다. 아주 작은 변화일지라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새로운 돌파구는 마련될 수 있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물길을 바꾸듯, 변화를 만드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 작지만 날카로운 전략 하나면 충분하다. 맞는 이야기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필연적으로 감정 소모라는 반작용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끝까지 이 태도를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마주하는 대상이 단순한 ‘일’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이다. 기대를 뛰어넘는 배려, 생각지도 못한 친절, 차원이 다른 응대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감동을 느낀다. 그래서 나는 항상 ‘고객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더 친절하라’고 강조한다. ‘친절을 가장한 자기만족’에 머물지 말라는 뜻이다.
  • 저는 약사라예, 박사 아니라예: 매일 꾸준히 씨앗을 뿌리면 어떤 열매는 오늘 거두고, 또 어떤 열매는 내일 수확하게 된다. 중요한 건 오늘 몇 개의 열매를 손에 쥐었느냐가 아니라, 단 하루도 빠짐없이 씨앗을 뿌리는 그 성실함이다.
  •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 마음 경영: 고객이 다시 찾아오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들의 ‘마음’을 읽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욕구를 정확하게 알아주는 가게와, 그저 수많은 손님 중 하나로 여기는 가게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당연히 전자다. 고객은 언제나 자신을 ‘이해해 주는 곳’을 기억하고, 결국 그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또 한 가지, ‘영원한 단골은 없다’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고객은 마치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과도 같다. 지금은 우리 매장이라는 정류장에 머물러 있지만 더 빠르고 쾌적한 버스가 눈앞에 나타나면 언제든 망설임 없이 갈아탈 것이다. 그들이 떠나는 이유는 애정이 식어서가 아니라, 더 매력적인 대안이 눈앞에 나타나서다. 나는 매장 문을 나서는 손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항상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던지곤 했다. 첫 번째, 이 손님이 오늘 나를 통해 만족했을 것인가? 두 번째, 다음에 다시 찾아올 것인가? 세 번째,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올만큼 감동을 받았는가? ‘내가 지금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진심으로 고민하다 보면,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돈이 없으면 시간을, 시간이 없으면 정성을, 정성이 없으면 따뜻한 미소라도 전할 수 있다. 하다못해 얕은 지식이나 평범한 일상의 경험이라도 기꺼이 나누면 되는 것이다.

     

CHAPTER2. 고객에게 앞서 구성원부터 감동시켜라

  • 행동이 유일한 언어가 되는 순간: 정직은 예금통장처럼 하루하루 성실하게 쌓아야 하는 자산과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신용과 믿음이라는 확실한 이자를 남기며, 어떤 실패 앞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준다.
  •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작은 성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큰 성공에 대한 감각과 노하우가 생긴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도 계속 시도하다 보면 용기가 솟는다. 그리고 어느 순간 ‘해볼 만하다’라는 자신감이 덤처럼 따라온다. 씨줄과 날줄을 엮여야 천을 짤 수 있듯, 질과 양이 함께 축적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도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갖게 된다. 중요한 것은 성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과 축적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 게으름, 거짓말, 시기심, 고정관념 등은 조용하지만 치명적으로 우리의 생장점을 갉아 먹는 파괴자와 같다. 이 성장의 파괴자는 앞으로 나아가려는 나를 끊임없이 끌어내리며 주저앉히려 한다. 적당히 생각하고, 되는 대로 실행하고, 얼렁뚱땅 넘어가게 만든다. 이런 나태함과 맞서 싸워 이기고, 삶의 디테일 하나하나를 승자의 안목으로 바꾸어보자. 그렇게 쌓인 경험과 성과는 누구도 훔쳐 갈 수 없는, 오직 당신만의 든든한 ‘성공 자산’이 된다. 진짜 강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파도가 요동치는 와중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방향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니 흔들리되, 꺾이지 마라. 남들보다 늦었다는 말에 조급해하지 마라. 더럽게 구겨진 하루일지라도, 끝내 다시 펴서 걷는 자만이 ‘완주자’라는 이름을 얻는다

     

CHAPTER3.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 재정적 선순환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관계의 선순환이다. 그 출발점은 거창한 시스템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 그리고 진심 어린 인정에서 시작된다. 이는 큰 비용이 드는 것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의외로 적지 않은 경영자가 이 단순하고 강력한 원리를 외면한다. 숫자에만 매몰된 나머지 정작 사업을 움직이는 ‘사람’을 잊어버린다.
  • 당신의 마케팅이 효과 없는 이유: 무리 가지 않는 맥시멈의 핵심은 단순하다. 고객의 욕구를 뿌리까지 들여다보고, 그 기대를 한발 먼저 채워내는 것. 그래야 ‘그저 괜찮네’에서 머무르지 않고 ‘역시 다르다’라는 믿음을 끌어낼 수 있다. 결국 비즈니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화려한 전략이 아니다. 고객의 마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두 발로 뛰고, 오늘도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그 집요함. 그것이 바로 남과 다른 결정적 차이를 만든다.
  • 기본의 충실할 것: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급한 일을 먼저 하고 여유 있는 일은 나중으로 미루는 선급후완先먼저 선, 急급할 급, 後뒤 후, 緩느릴 완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나는 오히려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가벼운 일은 뒤로 미루는 선중후경先 먼저 선, 重무거울 중, 後뒤 후, 輕가벼울 경 방식을 선호한다.중요한 일, 그러니까 핵심과제를 미리 해결해 두면 마음이 조급할 일이 줄어든다. 예상치 못한 돌발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미뤄둔 일이 없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준비된 시간은 언제나 위기를 이기는 힘이 된다. ‘안 그래도 짧은 인생은 시간 낭비로 인해 더욱 짧아진다’라는 말이 있다. 현재를 도둑맞는 사람은, 결국 미래도 도둑맞게 된다는 이야기다.
  • 약국(경영)합니다: 결국 성공은 ‘무엇을 모방했는가?’보다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가?’에 달려 있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먼저 최고를 철저히 따라 하라. 도약은 언제나 그렇게 정교한 모방에서 시작된다.

     

CHAPTER4. 나누고 배풀어라, 아버지의 유산

  • 작은 데 충성한 자가 큰 데도 충성한다: 성공은 자전거와 같다. 앞바퀴는 성취를 향해 쉼 없이 구르지만, 그 뒤에는 실패와 절망, 좌절이라는 뒷바퀴가 필연처럼 따라붙는다. 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전용도로를 따라 신나게 달리는 것도 잠시, 어느 순간 눈앞에 가파른 언덕이 나타난다. 이때 누군가는 장딴지가 터질 듯한 고통을 견디며 끝까지 페달을 밟아 나갈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자전거에서 내려 프레임을 손으로 밀며 한 걸음씩 언덕을 오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작은 일에 충성된 자가 큰일에도 충성한다’라는 성경 말씀이 있다. 퇴근 전 책상을 정돈하는 습관,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하는 태도, 뒷정리를 마다하지 않는 마음. 이처럼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책임을 다하려는 자세’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증명한다.
  • 복은 사람을 타고 온다: 마지막으로 자신 있게 말하건대, 내게 찾아온 복의 90퍼센트는 사람을 타고 왔다. 돈, 사람, 기회는 물론 결정적 전환점마저 ‘누군가’의 입과 손을 통해 흘러들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어쩌면 복을 대하는 방식이 아닐까
  • 다음에, 언젠가, 나중에: 본격적으로 학원 사업을 배우기 위해 매주 마산과 서울을 오가는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2년 동안 새마을호에만 200번 넘게 몸을 실었고, 이후 3년간은 비행기를 300번 넘게 타며 하늘길을 누볐다. 연평균 100회 이상 두 도시를 오간 셈이다.매주 5년 동안 공항과 기차역을 오가다 보면 종종 낯익은 얼굴들과 마주하게 된다.그렇게 3~4년을 묵묵히 오가다 보니, 자연스레 학원 산업의 흐름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두 도시를 오가느라 몸과 마음은 분주했지만, 그사이 내 시야는 서울과 마산의 거리만큼이나 넓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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