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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돈의 대폭발 독서후기 [켈리의꿈]

26.02.13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대폭발_손진석 지음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통화량에 집중하라 돈이 물처럼 흔해진 시대에 화폐량이 늘어날 수록 ‘돈의 거리’개념을 탑재하라

 

✅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돈의 대폭발은 단순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인데 바로 우리가 손에 쥐고 있는 돈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말하는 돈복사라는 말처럼 말 그대로 돈이 복사되듯 엄청나게 풀리니까 만원짜리 한장의 가치가 예전같지 않다. 이걸로 살수 있는 게 점점 줄어들고 은행에 저축만 해서는 자산을 불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또한 한국의 부채 혁명은 예전과 비교하여 사람들의 빚에 대한 인식이 싹 바뀌어 버렸다. 이것이 돈의 폭발을 부채질 했다. 결정적 계기가 2008년에 도입된 전세 자금 대출이었는데, 소외되었던 세입자들이 본격적으로 빚을 내기 시작했고 2010년도에는 주택담보대출이 완화되고 어느새 빚이라는 게 실패의 상징이 아니라 하나의 금융툴처럼 여기지게 되면서부터였다.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빚은 절대 져서는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져서 빚은 이제 무서운 게 아니라 자산을 불리기 위한 지렛대, 즉 레버리지라는 인식이 보편화 되어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빚을 활용해서 자산을 사 두어야 하는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한국의 빚은 1.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보다 돈이 풀리는 속도가 훨씬 빨랐다. 2.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더 많은 대출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3. 개인들의 가계부채가 이 시스템을 굴리는 핵심 연료가 되었다…이 세가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계속해서 돈을 만들어냈다 이건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의 머니파티의 일부였다. 지난 20년간 전 세계의 통화량이 20년동안 무려 4배나 늘어났다. 이건 미국을 중심으로 돈을 찍어내는 기계를 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대한 머니 파티를 주최한 건 미국이었디. 시작은 2008년 금융위기였는데 이 때 금리를 제로로 내리고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돈을 풀기 시작했고, 결정타는 코로나 펜더믹이었다. 이땐 정말 상상도 못할 규모의 돈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고 그 결과 전세계 주식시장과 부동산 가격이 역사상 유례 없는 수준으로 폭등했다. 그 많은 돈은 결국 이미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부자들에게 흘러들어갔고 그들의 주식, 부동산 가격을 엄청나게 올려주면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역대급으로 심화시켜버렸다. 이 돈의 대폭발 시대에 진짜 이득을 보면서 이 파티의 주인공이 된,  새로운 금융귀족이라 불리는 사람의 정체를 파헤져 볼때…. 여기서 중요한 개념으로 돈과의 거리라는 건데 새로 만들어진 돈이 뿜어져 나오는 그 수도 꼭지에 누가 가까이 있느냐에 따라 부자가 되는 속도가 달라진다는 원리다. 예를 들어 고연봉을 받는 대기업직원들이다. 삼성전자의 직원들은 2006년 3000만원하던 평균 연봉이 지금은 1.3억이 넘는다. 이런 대기업 고연봉자들이 돈이 나오는 수도꼭지 바로 옆에 있었던 사람들, 즉 새로운 시대의 금융귀족이라고 할 수 있다. 대기업의 임금 상승률은 정말 가파른데 중소기업이나 공공 부문은 상대적으로 만만하며 돈이 그렇게 많이 풀렸다고 해도 돈이 똑같이 돌아가는 게 아니라는 명백한 근거를 보여 주었다.  이렇게 왜 대기업의 연봉만 폭발적으로 오른 것인가? 여기에는 역설적인 이유가 있는데 높은 상속세 때문에 오너들이 이익을 배당보다 임금으로 풀려는 경향이 있고 법인세도 마찬가지로 임금을 비용으로 처리하는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노조의 힘 핵심 인재까지 뺏기지 않으려는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월급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버렸다. 이런 돈의 쏠림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보면 상상을 초월한다.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의 시가 총액이 중국, 일본, 인도 세 나라의 주식 시장 전체를 합친 것 보다 크다는 점이다. 정말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극명하게 보여진다. 

예전에 우리가 성공 법칙이라 믿었던 그 낡은 규칙들은 이제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사고 방식을 장착해야만 한다. 이걸 책에서는 선비의 길과 상인의 길로 비유한다. 선비의 길은 부모님 세대가 걸어온 것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 들어가서 빚 없이 성실히 걸어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이 길은 막혔고 이제는 상인의 길을 가야 한다.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 즉 자본의 흐름을 이용하고 빚, 즉 레버리지를 똑똑하게 이해해서 돈을 버는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다. 바로 이 한 문장, 통화량이 폭발하는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이긴다.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이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1. 안타깝지만 월급의 실질 가치는 앞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2. 현금을 은행에 쌓아두는 건 지는 게임이다. 3. 금융에 대해 공부하는 건 생존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4. 자산을 소유하는 것만이 내 부를 지키고 늘려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본 것- 

 

40P :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이유에 대해 과다한 규제가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자잘한 요인들이다 근본적인 이유는 돈이 너무 많이 돌게 된 탓이다. 돈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실물 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게 다른 어떤 요인보다 강력했다. 

 

52P : 개인은 달라야 한다.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머니’가 늘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현명하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거대해지는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으려고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돈 푸는 정책을 손가락질만 해대며 해변에 서서 지켜보기만 하면 남들보다 상대적인 자산 가치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물론 투자 위험은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너무 무리하게 파도를 타면 익사할 확률이 높아진다. 

 

56P: ‘캉티용 효과’는 화폐 공급이 경제 주체들에게 전달되는 속도가 다르며 이것이 결국 불평등을 키우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캉티용 효과의 핵심은 ‘불균등’이다. 새로운 돈이 어디에서 어떤 경로로 경제에 유입되는지에 다라 경제 주체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린다. 이런 현상을 설명하는 중심 개념은 돈의 거리다. 새로운 돈의 생성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재화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재빨리 투자할 수 있고 새로운 돈의 출처에서 멀리 있는 사람은 원하는 재화의 가격이 이미 오른 다음에야 소비를 하게 돼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는 다는 얘기다. ….'캉티용 효과'와 ‘돈의 거리’ 개념은 현대 사회에서 크게 3단계의 순서로 나타난다. 먼저 1단계는 새로운 화폐가 태어나는 단게, 2단계는 초기 수혜자들이 이익을 얻는다. 3단계는 새로운 돈이 자산 시장을 거쳐 점진적으로 실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된다……현대 사회에서 새로 창조되는 돈과 거리가 가까운 집단은 금융회사, 정부, 부유한 개인들이며 거리가 먼 집단은 평범한 월급쟁이, 소상공인, 연금 생활자등이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극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 

 

P103 : 통화량이 엄청나게 들쑥날쑥하다는 건 그만큼 큰 투자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된다. 이런 기회는 21세기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로 두 번이나 있었다. 2050년까지 시간을 보면 한두 번 더 있으리란 기대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제 위기가 닥치면 미국은 가공할 만한 속도로 ‘초저금리+돈 풀기’ 처방을 쓸 가능성이 높고 개인들은 ‘돈의 쓰나미’위에서 부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P121 : 유럽의 국방비 증액 선택은 국제 정세의 맥락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우리에게는 방산 판매가 늘어나고 화페량 중가에 따라 투자 기회가 생길 수 있다. 

 

P140: 모바일 비지니스 다음 단계인 인공지능 산업도 역시 미국이 앞서 간다. 세상은 범용 기술에 흥미가 없다. 지구상 대부분 사람을 열광시키는 서비스를 내놓는 기업은 몇 군데 안 될 것이 분명하고 이런 서비스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서는 탄생하기 쉽지 않다. 고도의 기술 사회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미국에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서비스가 나오면 뉴스로만 읽고 그냥 넘기지 말라 투자할 생각을 해보라. 그게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탐색하면서.

 

P211: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벌수 있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 꼭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돈이 넘치는 2010년대 이후는 새로운 혜성 같은 투자 대상이 등장 할 수 밖에 없는 시기였다. 

 

P250:  트럼프는 비트코인과 가상 화폐를 이용해 미국 정부의 부채를 해결하고 달러 위상을 더 높여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CBDC가 활성화되면 이런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CBDC는 어디까지나 중앙은행의 힘을 키워준다. 

CBDC가 어디까지 진화하는 지도 잘 지켜봐야 한다. 시진핑이 디지털 위안화의 영토를 넓히려고 애를 쓰는 것과 트럼프가 스테이블 코인을 띄우고 CBDC를 배척하는 건 그냥 관전만 하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 우리 일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거대한 ‘돈의 대결’이다. 

 

P294: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주식을 사고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대체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는 길게 보면 오른다. 부동산 역시 화폐 가치 하락과 연동해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나타난다. 

 

P301: 통화량은 각자가 자산을 쌓아가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된다. 부동산, 주식, 금, 원자재의 가격 추이와 M2 증가 속도를 비교해보라. 훨씬 정밀하게 경제를 분석하고 전망 할 수 있다. 

 

P337: 엄연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시기에 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저하와 같은 비관적 단어에만 빠져 있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 내가 잘 살고 자식들이 잘 사는 것을 방해하는 마음가짐이다. 세상이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일 때 생기는 기회를 놓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관론자와 달리 긍정적 기대와 창의적 협업 마인드를 가진 개인은 저성장 시대에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이라면 노인이 될때까지 느릿느릿하더라도 경제가 계속 성장한다고 여기는 게 맞다. 현재의 경제 상황을 후진이 아닌 감속으로 이해하자
 

 

 

✅ 나에게 적용할 점

 

책을 통해 금융에 대해 더 공부하고 이해하기

항상 시장 안에 머물면서 돈과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여 기회를 잡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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