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모#001퓨쳐셀프

  • 24.01.04

독모 #001 퓨쳐셀프

월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퓨쳐셀프 벤저민하디.

저자 및 출판사 :벤저민 하디

읽은날짜 :20240104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미래의나 #명확한목표 #감사함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클램슨 대학교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정기적으로 삶의 방식을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는 2015~2018년 동안 글쓰기 플랫폼인 ‘미디엄’에서 1위에 오르고,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뉴욕타임스>, CNBC 등에 실렸다. 또한 <포브스>, <허핑턴 포스트>, <옵저버> 등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등이 있으며 미국에서 총 8권을 발간해 70만 부 이상 판매됐다. 현재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살고 있다.

  1. 내용 및 줄거리

심리학의 주요 목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설명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심리학 연구는 한 사람의 과거가 그의 행동과 삶을 좌우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오히려 인간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임을 많은 증거로 제시한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이러한 독특한 능력을 ‘전망prospection’이라고 한다. 즉,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그 행동은 미래의 예측을 동력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전망은’목적론적’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과 행위는 장기적 또는 단기적 목적에 좌우된다는 견해다.

인간 행동 이면에는 언제나 왜 또는 목표가 있다. 인간의 모든 활동에 목적이나 이유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목적이나 목표를 선택하는지 명확하게 의식해야 한다. 그러면 방법은 저절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행동은 목적이나 목표를 따라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의식적인 목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좌충우돌하며 혼돈에 빠지고 만다.

목표나 동기는 모두 접근 또는 회피라는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일어났으면 하는 일에 대한 접근 또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에 대한 회피, 이 두가지가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80%의 사람들이 회피나 두려움이 동력이 되어 행동한다. 그에 반해 접근이나 용기가 동력이 되어 행동하는 사람은 20% 정도다.

데이비드 호킨스.

광고업계는 상품을 팔기 위해 우리의 두려움을 가지고 논다. 슬픔은 과거와 관련있는 감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것처럼 두려움도 미래에 속한다. 대개 사람은 걱정과 불안, 공포를 안고 살아가며 날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악취를 풍기는 두려움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다.

접근동기와 회피동기 둘다 목표다. 예를 들어 집을 잃지 않으려고 직장에 가는 것은 회피동기가 목표인 행동이다. 한편 승진하려고 직장에 가는 것은 접근 동기가 목표인 행동이다.

피프티 센트와 작가 로버트 그린이 함께 저술한 <50번째 법칙>

이성적이고 의식을 지닌 창조물인 인간의 본성상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좁은 울타리 안에 가두고 만다. 내일과 몇 주 후에 대한 고민에 빠지기 일쑤며 몇달 후를 대비해 막연한 계획을 세운다. 대개 우리는 발등에 떨어진 문제들을 처리하느라 고군분투한다. 그래서 지금 순간 너머를 바라보기 어렵다. 하지만 더 먼미래를 깊이 생각할수록 미래를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능력을 더욱 향상된다. 이것이 힘의 법칙이다.

두려움이 동기가 되면 용기와 비전이 동기가 되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의식 상태에 머물게 된다. 두려움을 초월해 수용과 용기, 사랑을 행동의 이유로 삼으려면 더 높은 수준의 정서가 발달해야 한다.

인간의 핵심적인 감정요인이 두려움이기는 하지만, 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게 꼭 두려움 때문만은 아니다. 일부 심리학자는 인간이 수년 또는 수십 년 후의 미래를 효과적으로 생각하는 쪽으로 진화되지 않았다고 믿는다. 수렵, 채집 시절에 살던 우리 조상은 65세에 은퇴하는 것을 계획하지 않았다. 그 대신 그들은 다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을 짜거나 다른 동물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애썼다.

많은 요소가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비전과 사랑을 토대로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길로 들어선다. 미래의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곧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나침반이다.

미래의 나에 대한 심리학은 앞으로 20년 동안 계속 발전할 것이다.

미래의 나와 연결되는 수준이 현재의 삶과 행동 수준을 결정한다. 연구 결과가 명확히 보여주듯이 미래의 나와 더 깊이 연결될수록 지금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현명한 결정을 하려면 그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알아야 한다. 어떤 결과를 바라는가? 그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해 바라는 결과가 나오도록 행동해야 한다. 그것이 최고의 결정이자 행동이다. 원하는 것에서 시작해 거꾸로 가라. 목표를 향해 가기보다 목표라는 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원하는 것에서 시작해 거꾸로 가라.목표를 향해 가기보다 목표라는 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우리의 뇌는 저절로 그렇게 작동한다. 신경과학자들으 뇌가 기본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기관이어서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행동을 유발한다는 데 동의한다. 배움은 뇌의 예측능력에 최신 정보를 제공해 그 능력을 향상하는 과정이다.

가고자 하는 곳이 명확할수록 무수한 선택지 사이에서 방황하는 일이 줄어든다.

미래의 나와 단절된 사람은 눈앞의 목표를 추구하거나 도파민이 잠깐 활성화되는 쾌락을 일삼는다.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그러면 오늘 더욱 훌륭하고 탁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지금의 삶이라는 귀중한 금광을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그것이 지금 강력한 삶을 사는 방법이다.

두번째 삶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첫 번째 삶에서 했던 잘못된 행동을 지금 하려고 하는 게 아닌지 생각하라.

인간의 책임감을 자극하는 표현으로 이 격언보다 더 강력한 말은 없을 것이다. 이 말을 통해 현재는 과거이며 과거는 바뀌고 수정될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의도적인 연습을 하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려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미스터 비스트 처럼 미래의 나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

원하는 미래에 완전히 몰입하고 최종적인 결과를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자신이 만들고 있는 미래에 대한 증거가 점점 많아진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노력과 변화가 전혀 힘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꿈을 향해 나아가지 않고 가만히 있는게 더 고통스러울 것이다. 한때 탈출구로 삼았던 순간적인 쾌락만 좇던 행동들이 고통스러워질 것이다. 그리고 훨씬 더 용감해질 것이다.

자신이 바라는 미래에 전념하면 비슷한 생각을 지닌 사람과 조언을 주고받으며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원하는 미래에 전념하는 과정에서 사고방식과 신념, 정신 상태가 바뀌고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전념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술이다.

완전히 몰입하고 믿음을 갖는다면 기어코 길을 찾아내고 만다. 길은 언제나 있다. 사상가이자 시인인 랠프 월도 에머슨은 ‘당신이 무언가 하겠다고 결심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그 일이 이루어지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 해서든 거의 견뎌낸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part1. 1.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

당신이 원하는 위치나 모습에 대한 비전은 당신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다. 목표가 없다면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폴 아든.

프랭클에게 미래의 희망과 목적은 의미있고 성공적인 삶의 핵심적인 토대였다. 희망이 없는 사람들의 심리는 방황하고 왜곡된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미래의 희망을 잃는다면, 사람들은 삶이 더 나아지는 방법을 찾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권한을 발휘하지 못한 채, 외부 환경에 고스란히 휩쓸리는 피해자가 된다.

‘목표가 없는 곳에서 인간은 소멸한다.’

희망이 없다면 투자를 발휘하는 게 불가능하다. 앤절라 더크워스는 ‘투지’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라고 말한다. 그는 희망을 자신이 추구하는게 무엇이든 그 과정에서 수많은 굴곡을 해쳐나가게 해주는 에너지원이라고 봤다.

희망이 있다면 그것을 이룰 방법을 찾거나 아니면 유연함을 발휘해 방법을 만든다. 따라서 희망은 방법이다. 희망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방법이 있다. 희망은 승산을 따지지 않는다.

희망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다.
  2. 자신의 권한을 믿는 생각이다. 자신에게 권한이 있다고 믿으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한다. 자신의 행동이 중요하며 인생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길을 찾는 생각이다. 희망이 있다면 방법을 발견하거나 내놓는다. 또는 현재 위치에서 목표에 이르는 다양한 방법을 만들 수 있다.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는 다양한 길을 찾으며 새로운 방법을 기꺼이 시도한다. 반면 작은 희망을 지닌 사람은 한가지 방법만 고집하며 난관에 봉착했을 때 다른 길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문제에 집중하는 사고력을 발휘하지 않고, 회피하고 물러서려고 하는 해로운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회피적인 성향으로 그들은 계속 소극적으로 행동한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과거 경험으로 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그러나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실패를 다른 실행 가능한 접근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피드백으로 받아들인다.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100퍼센트 전념한다. 그들은 흔들림 없이 목표를 확고하게 유지하지만,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나 방법은 매우 유연하게 조정한다.

투지가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실패와 난관을 극복하며 목표를 고수해야 한다. 목표를 자꾸 바꾸는 사람은 꼭 필요한 투지를 기르지 못한다. 이 스포츠에서 저 스포츠로 분야를 바꾸는 운동선수는 투지가 없다. 투지는 몇 년 혹은 수십 년 동안 한 가지를 고수하는 것이다.

투지를 자라게 하려면 전념하는 장기목표가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방법 또는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

원대한 희망을 품으려면 과정이 아니라 목표에 전념해야 한다. 기존의 사고 및 행동방식에 빠져 있어서는 안된다. 당신이 가고자하는 곳에 도달하는 더 낫고 새로운 방법을,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 있게 찾고, 그것을 활용해야 한다.

part1. 2.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한다.

얼굴에 주먹이 꽂히기 전까지는 누구나 나름대로 계획이 있다. 마이크 타이슨.

‘이 사고는 네 잘못이 아니다. 네 탓이 아니란다.”

그는 내가 상황의 주도권을 갖도록 도왔다.

피터레빈. “트라우마는 우리에게 발생한 사건 그 자체가 아니다. 감정이입을 해주는 증인이 없을 때 내면에 머무는 감정이 트라우마다.”

과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삶은 당신에게 유리하게 펼쳐지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에 휘둘리는 삶을 살게 된다. 과거에 부정적인 스토리를 입히면 삶이 자신을 함부로 대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희생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

과거가 현재의 의미를 만드는 게 아니라 현재가 과거의 의미를 만든다고 말하는데 더 정확하다.

찬란한 미래를 맞으려면 더 나은 과거가 있어야 한다.

과거의 스토리를 거듭 반복해서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라. 그러면 점점 성숙해지면서 가장 힘겨웠던 순간들마저 경외심과 기쁨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고난에서 교훈과 삶의 의미를 얻게 되고, 그 순간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고통과 혼돈을 어떻게 처리하는냐가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이 될 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삶의 고통이 당신을 삼키도록 내버려둔다면, 온갖 중독과 정신적 방황에 빠져 되는 대로 살게 될 것이다. 고통을 마주해 그 감정을 바꿔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통과 상처는 목표라는 렌즈로 들여다보면 놀라울 정도로 설득력있는 교사가 된다. 가장 힘겨웠던 순간들이 삶의 진정한 교훈을 주며, 숭고한 일에 전념하게 만든다. 비로소 변화가 이루어지는 때는, 변화하지 않아서 생기는 고통이 변화로 인한 고통보다 더 견딜 수 없게 될 때다.

과거의 경험을 재구성하는 데는 수년 혹은 수십년이 걸릴 수 있지만, 당장 한순간에 그 경험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생명력은 당신 내면에 있다. 과거의 경험을 유익을 주는 방향으로 해석하려면 의도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과거를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는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 의도적인 연습을 하라. 그러면 고통이라는 감정을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전환해, 성장과 목적의 길로 향할 수 있다.

고통에서 교훈을 얻으면 목적 달성에 필요한 추진력을 얻고 다른 사람을 돕는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이게 바로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외상 후 성장이다. 고통을 적극적으로 마주하고 올바른 인식과 감사함으로 고통을 바라보기로 선택할 때 외상 후 성장이 이루어진다. 당신에게 어떤 경험이든 그것을 긍정적인 스토리로 구성할 힘이 있다.

모든 경험을 개인적 성장의 계기로 전환할 때 비로소 유익이 생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경험을 유익한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라. 경험에서 적극적이고 의식적으로 교훈을 얻어라. 그러면 더 나빠지는 게 아니라 더 나아진다. 끔찍한 시련을 겪을 때 그 경험을 유익한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면, 인생의 사건들은 당신에게 유리하게 펼쳐진다. 당신은 더는 경험의 산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경험이 의식적인 선택의 산물이 되는 것이다. 경험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당신 손에 달렸다.

과거의 경험에서 유익을 찾는다면, 예전보다 아는 게 더 많아진다. 더욱 탁월한 관점이 생기며, 원대한 목표를 세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공감 능력도 향상된다. 미래의 나는 과거 덕분에 더 탄탄한 기반을 갖춘다.

part1. 3. 주변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 다섯명의 평균 모습이 바로 당신이다. 짐론.

훌륭한 통찰력과 능력을 지닌 사람들과 자주 접촉해야 한다. 비즈니스 전략과 찰리 존스는 ‘훌륭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좋은 책을 읽지 않는다면, 당신은 5년 후에도 지금 그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입력되는 정보와 경험, 만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바꿔야 한다. 그래야 전에는 몰랐던 것을 인식하게 되고, 전에는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전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

<트리거> 우리가 환경을 만들고 통제하지 않으면 환경이 우리를 만들고 통제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서 우리는 어떤 반응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그 반응에 자신의 발전과 자유가 달려 있다.

환경에 휘둘리지 않을 때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지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선택지를 찾아야 한다. 어떻게 행동하고 존재할 것인지, 무엇을 보고 생각할 것인지, 새롭고 더 나은 방법에 자신을 반복적으로 노출시켜라.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든 앞으로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당신은 의식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주는 환경을 설계하라.

투자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앤절라 더크워스는, 투지가 분명히 개인적인 특성이지만, 높은 실행력을 요구하는 집단에 들어가면 투지를 더 쉽게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내가 되려면 그 모습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으로 들어가야 한다.

진정한 친구란 미래의 나를 더 훌륭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당신을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것이 언제나 다음 단계로 도약시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각 뿐 아니라 용기도 필요하다. 지금까지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사람과 더는 함께하지 않는 것이 어렵고 심지어 두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관계를 재설정하는 것은 그렇게 복잡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함께하지 않는다는 것이 상대가 틀렸다거나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당신의 비전이 지속적으로 발전했고, 그래서 더는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맺는 인간관계는 ‘거래적’이 아니라 ‘변혁적’이어야 한다.

변혁적 관계를 맺으라는 건 서로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리지 말라는 말이다. 변혁적 관계에는 서로 돕고 지원하려는 진정한 열망만 있다. 변혁적 관계의 목적이자 방식은 변화다. 베품과 감사, 성장에 초점을 맞춘 변화가 변혁적 관계의 핵심이다.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들에게 무슨 유익이 있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먼저 다른 사람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도와라.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세 번째 요인은 미래의 나는 환경의 산물이라는 점이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면 환경을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part1. 4. 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미래의 나와 연결하려면 미래의 나를 현재의 나와는 ‘다른 사람’으로 보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야 미래의 나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

지금 하는 모든 행동이 미래의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깊이 인식할수록 당신의 행동은 더욱 신중해지고 나아질 것이다.

감정이입을 떠나서 어떤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는다는 건 그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진정한 관심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기꺼이 희생한다.

미래의 나를 좋아하다가 그 감정이 커져 사랑하게 되면 현재의 보상을 희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하게 된다.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할 때, 나는 그 일 혹은 그 사람을 위해 기꺼이 투자한다.

댄 설리번 “현재를 더 나아지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래를 더 크게 설계하는 것이다.

유익이 미래까지 지속하는, 장기적인 보상을 주는 행동을 하라. 그것이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보상을 주는 행동에 투자할 때 미래의 나는 더욱 명확해진다.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한눈팔지 않고, 목표한 길로 똑바로 갈 수 있다.

생생한 미래야말로 강력한 미래다.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고 그 과정에서 소소한 성공을 하나씩 이루어나가면 미래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환경과 상황에 있는지, 어떤 일상을 사는지 자세하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나를 향해 가는 것보다 미래의 나를 현재로 끌어오는 게 사실성 더 수월하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미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려보라.

미래의 나를 상상하는 연습을 하면 미래의 나와 더 가깝고 명확하게 연결된다.

part1. 5. 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더 민 미래를 깊이 생각할수록 미래를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능력은 더욱 향상된다. 이것이 힘의 법칙이다.

<인타임>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려면 초점을 바꿔야 한다. 더 원대한 미래와 연결하라. 미래의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투자와 배움을 시작한다면, 5년 후 당신은 어떤 위치에 있을까?

시간의 속도를 늦추고 진정한 발전을 하려면, 시각을 바꿔 훨씬 더 원대하고 먼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시급한 것과 중요한것. 시급한 문제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문제는 절대 시급하지 않다.

중요한 일보다 시급한 일을 먼저 할 때 우리는 결코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한다. 극작가 메러디스 윌슨. ‘내일 충분히 모으겠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아놓지 않은 어제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다람쥐 쳇바퀴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중요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다. 현재 상황 너머를 생각하라. 그리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라. 시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하라.

시각을 바꿔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5년 후의 목표를 세우고 중요한 목표들에 우선순위를 두어, 날마다 처리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보다 ‘먼저’하라.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다섯 번째 요인은 단기적이고 시급한 일들을 목표로 생각하고, 미래를 너무 작게 설정하는 것이다.

그랜드카돈. 개인적으로 나의 최대 실수는 사적인 면이나 직업적인 면에서 목표를 크게 세우지 못한 점이다. 평범한 결혼 생활이든 행복한 결혼생활이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는 똑같은 양의 에너지가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1만 달러를 벌든 1000만 달러를 벌든 돈을 벌려면 똑같은 양의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웨인다이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꿀 때 당신이 보는 세상이 달라진다. 추구하는 것을 바꿔보라. 그러면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

무주의 맹시를 선택적 주의로 바꿔라. 추구하는 것을 명확하게 설정하라. 그러면 어디서나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 잘 보이는 곳에 있지만 당신 눈에 보이지 않던 것이 이제는 뚜렷하게 보이게 되고, 찾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목표를 무모할 정도로 높게 설정하라. 그러면 그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 즉시 보일 것이다. 댄 설리번은 ‘우리의 눈과 귀는 우리의 뇌가 찾고 있는 것만 보고 듣는다’ 라고 말했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중대한 요인은 목표를 작게 설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목표를 10배, 아니 100배 더 크게 세워라. 그러면 필연적으로 그 수준에 맞는 원칙과 법칙, 전략을 찾게 된다. 더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목표를 더 높게 세우는 게 낫다.

폴 아덴.

당신의 능력 이상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자신의 능력이 어디까지인가는 철저하게 무시해야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에 근무하는 게 자기 능력 밖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회사를 목표로 삼아라. <타임>지 표지에 실리는 게 상상할 수 없는 목표라면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그리고 그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라. 불가능은 없다.

미래의 나를 수시로 위협하는 요인은, 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part1. 6.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중요한 건 해설자가 아니다. 강자가 어떻게 비틀거리는지 분석하며 해설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다. 진짜 중요한 사람은 실제로 경기장에서 뛰는 투사다. 얼굴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피와 땀으로 범벅이 된 사람에게 공이 돌아간다. 그들은 용맹하게 싸우다가 실수를 하며 거듭 곤경에 빠진다. 모름지기 노력을 쏟다 보면 실수도 하게 되고 약점도 나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들은 실제로 치열하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탁월한 열정과 불굴의 집념을 알고 있다. 그들은 고귀한 사명에 투신한다. 최상의 경우 그들은 승리의 기쁨을 맛본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 패배하더라도 적어도 대담하게 싸우다 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자리는 승리나 패배를 전혀 모르는 겁쟁이들의 자리와 다르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런 하디. 당신과 자리르 바꾸지 않는 사람의 조언은 절대 듣지 마라.

멘토를 찾고 싶다면, 반드시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직면한 전투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받아라.

카토. 머뭇거리는 사람은 길을 잃는다.

경기장에 진입하기를 머뭇거릴수록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시간만 지연될 뿐이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지 모른다. 하지만 그곳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장소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없다.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뒷짐 지고 비평이나 할 줄 알지, 진정한 프로는 되지 못한다. 경기장 옆에 머물면 후회하는 인생을 살게 뻔하다.

데이비드 호킨스. 용기는 긍정적인 변화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패배할 수도 있기에 경기장에 들어가는 일 자체에 용기가 필요하다.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당신의 행동과 무지가 낳은 결과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해야 배우고 성장한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경기장 밖에 앉아있는 당신은 날마다 패배하는 것이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현실은 모른 채 이론만 따지며 비평을 일삼게 된다. 그곳에는 진짜 위험이나 패배가 없으니 무언가를 배우려고도, 배운걸 응용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서 현실에 맞서면 실패하며 배우고, 배운걸 응용한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게 된다.

관중은 앉아서 분석만 하다가 두려움과 결정피로(결정을 내리기 위해 너무 오래 고민한 후에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느껴 옴짝달싹하지 못한다. 그렇게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기를 주저할수록 미래의 나에 대한 계약은 점점 커진다.

경기장 안에 있다는 것은 ‘현실’을 직면하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경기장 안에 들어가면 더는 현실이 두렵지 않다. 현실이 곧 교사이기 때문이다. 경기장 안에 있다보면 마침내 미래의 내가 되어 현실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part1. 7 성공이 실패의 기폭제가 될 때가 있다.

성공병에 걸린다면 더 높은 차원의 노력을 하지 않는다. 성공해 부자가 된 사람은 관심을 다른 데로 옮긴다. 더는 훈련을 하지 않고, 가르치고 배우는 일을 하지 않으며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문제를 자세하게 들여다보지 않는다. 그들에게 ‘통달’을 안겨줘 성공을 낳게 해준 행동들을 더는 하지 않는다. 빌 월시.

성공이 결국 나를 파괴하고 말 때가 있다.

part2.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part2. 1. 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이끈다.

숙고하는 행위자를 관찰하지 못하기 때문에 목적이 없다고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다. 아리스토텔레스

목표나 목적이 행동의 원인이라는 뜻이다.

정신적 창조가 물리적 창조보다 먼저다.

랠프 월도 에머슨은 “ 약한 사람은 운을 믿고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사소하고 무의식적일지라도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억만장자 피터틸은 “당신의 삶이 대부분 우연히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면 이 책을 왜 읽는가? 라고 물었다. 그리고 틸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명확한 미래를 기대할 수도 있고 아니면 미래는 불확실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명확한 미래를 예상한다면, 당연히 그 미래를 미리 조사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우연에 의해 좌우되는 불확실한 미래를 예상하면, 미래를 정복하기 위한 노력은 포기할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명확한 태도 때문에 오늘날 세상에서 역기능이 일어난다. 불명확한 태도를 지닌 사람은 본질보다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래가 불명확하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방법을 사용해 다양한 선택지를 짜 맞춘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명확한 태도를 지닌 사람은 확고한 신념을 중시한다. 그저 그런 일들을 다양하게 추구하며, 그것을 ‘다재다능함’ 이라고 부르는 대신, 가장 좋은 것 하나를 결정해 집중한다.

“목표에 진정한 관심이 있다면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몰입은 누가 봐도 절차에 완벽하게 몰두하는 현상이다. 그런 몰입도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

몰입은 명확한 목표를 수반한 행동을 할 때 생기는 경향이 있다. 명확한 목표는 행동과 방향과 목적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스티븐 코틀러.”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음에 무엇을 할 지 아는 것이다. 그래야 현재 주의를 계속 집중할 수 있다.”

지금 당신 앞에 있는 공을 차는 데 집중하라. 반복적으로 기회를 포착하라. 이러한 행동이 우승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해 승자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작가라면 책 한권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목표를 단순하게 만들어라. 그리고 챕터 한장, 삽화 하나, 한테이지, 한문단을 목표로 삼아라.

몰입 상태에 있으려면 한 번에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면 몰입에 방해를 받는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대화를 해보라. 이때는 목표가 두 개여서 몰입할 수 없다.

part2. 2 미래의 나는 예상과 다르다.

인간은 자신의 모습이 완성됐다고 착각하지만, 누구나 미완성의 존재다. 지금까지 당신이 경험한 대로 현재의 당신 모습은 일시적이고 순간적이며 금방 바뀐다. 대니얼 길버트.

미래의 나에 대한 네 번째 위협에서 살펴본 것처럼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으로 봐야 미래의 나와 연결성을 가질 수 있다.

현재의 나는 일시적이다. 이 진실을 알면 용기를 얻어 성장 마인드셋을 기를 수 있다.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자신을 증명하려고 노력하기보다 배우고 성장하는 일에 더 관심을 둔다. 성장 마인드셋은 정체성을 유연하게 만든다. 그래서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적극적으로 통찰력을 키우고 관점을 바꾼다. 그들은 사고방식과 판단, 가치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미래의 내가 달라질 거라는 전망이 있으면 현재의 나를 품위 있게 만들 힘이 생긴다. 실수도 할 수 있고 답을 다 몰라도 괜찮다. 다소 체계적이지 않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어도 괜찮다. 상황은 바뀔 것이다. 특정한 변화나 결과를 얻는 데 전념하라. 그러면 그것을 얻을 것이다.

part2. 3. 미래의 나는 피리부는 사람이다.

시간은 당신의 친구 아니면 적이다. 시간은 당신을 성장시키거나 아니면 당신의 결점을 폭로한다. 제프 올슨.

훈련의 무게는 얼마 안 되지만, 후회의 무게는 수 톤에 이른다.

순간적인 기분에 좌우되는 행위는 큰 대가를 치르게 마련이다.

당신의 모든 행동은 두가지로 나뉜다. 즉,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것은 미래의 당신이 갚아야 할 비용 아니면 미래의 당신에 대한 투자다.

돈이든 시간이든 현재 자신이 창출하고 있는 수준으로만 써야지 그 이상 쓰려고 하면 미래의 나를 빚더미에 앉히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했지만 값비싼 대가를 치르는 행동이 모두 그렇다. 일단 한 번 하면 멈출 수 없다. 예를 들어 메시지를 확인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보면,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리는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 번 하면 멈출 수 없다. 그리고 대가를 치른다.

단기적인 보상을 추구하며 미래의 나에게 빌려쓰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 그런 행동과 반대로 행동하라. 그것이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미래의 나를 빚더미에 앉게 하지 말고, 부유하게 만들어야 한다. 미래의 나를 시간과 돈, 인간관계에서 자유롭게 만들어라. 막연한 목적의식에서 벗어나게 하라.

미래의 나에 대한 투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는 의식적인 행동이다. 배움, 건강, 인간관게, 경험 등 구체적인 일에 의식적으로 투자할 때마다 미래의 나는 점점 성숙해지고 유능해지며 더 많은 자유를 얻는다.

투자한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쌓이고 쌓여 복리를 안겨주어 미래의 나를 더 부유하게 만든다. 투자를 빨리 시작할수록 미래의 나는 더 높은 복리를 받는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복리는 세계 8대 불가사의다. 복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복리로 돈을 번다. 자신이 내지 않은 것을 얻는다.

모든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복리효과를 만든다. 작은 행동이 모여서 좋게든 나쁘게든 중요한 결과를 낳는다. 좋은 책 한권을 읽는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지는 않지만, 이후 또 한권을 읽게 되고 그 다음 또 한권을 읽게 된다. 그러면 지식과 통찰력이 점점 쌓여 예측하지 못한 변화와 결과를 만든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시작은 책 한권이다.

미래의 나는 현재 행동의 복리효과로 만들어진다.

지금 나의 손에 있는 씨앗이 미래의 나에게는 거대한 떡갈나무가 될 수 있다. 지금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가 미래에 세상을 바꾸는 회사나 움직임이 될 수 있다.

작은 성공을 여러번 경험하면 자신감이 상승한다. 그러면 자신이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더 폭넓게 상상할 수 있다.

<습관의 디테일> 의 저자 BJ 포그 는 사소한 행동이 어떻게 습관을 만드는지 발견했다. 성공하려면 결국에는 크게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그 지점까지 가려면 먼저 작은 것을 시작해야 한다.

복리효과를 내고 싶은 모든 영역에서 일단 투자를 시작하라.

작은 투자가 더 큰 투자로 이어진다.

투자를 하면 할수록 그러한 투자가 더 높은 복리를 가져다준다.

투자하면 전념하게 되고 전념하면 결과를 얻는다.

투자야말로 비전과 목표를 적극적으로 더 크게 세우는 방법이다.

자신에게 투자할 때 더 큰 비전에서 더욱 전념할 수 있다. 그러면 자신의 정체성도 동시에 변한다. 가장 전념하는 곳에 자신의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다.

투자를 많이 할수록 더욱 전념하게 된다.

투자를 많이 할수록 더욱 비전이 커진다.

시간과 돈, 재능을 투자하라.

잠재력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방법이 투자다.

피리부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치르게 만든다.

지금 투자를 시작하라. 그 다음 투자를 점점 더 크게 늘려라.

미래의 내가 고맙게 생가할 것이다.

part2. 4.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우리는 성공을 정의하는 자신만의 방식에 빠져있다. 아리아나 허핑턴

당신은 당신이 측정하고 있는 것을 본다. 세스고딘.

미래의 나로 가는 과정을 자세하게 측정할수록 목표를 향해 더 빠르게 발전한다는 사실이다. 측정가능한 지표와 미래의 나에 대한 생생한 비전, 명확한 단기 목표들이 결합될 때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이 없으면 바황하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걷는 방향에 대한 믿을 만한 단서가 없으면, 실제로 원을 그리며 걷는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생도 그렇다. 명확한 목표와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측정할 방법이 없다면, 원을 그리며 방황하게 될 것이다.

미래의 나를 더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리며, 측정 가능한 단계를 밟을수록 더 수월하게 미래의 내가 될 수 있다.

호리고매 유토. 목표를 정비해,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고 중요한 목표 한 곳에 레이저와 같은 초점을 맞췄다. 솔직하게 말하면 매일 연습하는게 큰 도움이 됐어요.

파블로 피카소. 프로처럼 기술을 배워라. 그래야 예술가처럼 그것을 깨불 수 있다.

미래의 나를 자세하게 그릴수록 미래의 나는 더 훌륭해진다. 목표와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구체적이고 측정할 수 있게 만들어라. 그러면 그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달성해 더 빨리 발전할 것이다.

part2. 5 미래의 나의 실패가 현재의 나의 성공보다 낫다.

적에게 연타를 당하고 삶의 기둥이 날아가더라도 수년간 창의적인 훈련을 하면서 기꺼이 실패에 투자하면 그때부터 게임의 속도는 느려지기 시작한다. 느리게 다가오는 공격을 보는 당신은 눈 깜빡할 사이에 반격하게 될 것이다. 조지 웨이츠킨.

조시. <배움의 기술: 내 실력을 200퍼센트 끌어올리는 힘> 실패에 투자하라.

자기자신을 배움의 과정으로 몰아넣는 것. 어려운 상황에 자신을 몰아 넣으면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약점을 마주하며 수도 없이 실패한다. 조시의 말을 빌리면 때로는 문자 그대로 ‘내팽겨쳐지기도’한다.

하지만 기술이나 배움 등에서 자동성이 나타나면, 그동안 익힌 것들이 그 수준에 머물러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퇴보한다.

습관적인 사고와 행동방식에 갇혀있으면,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진료 방식을 향상시키지 않았다. 그들은 경력을 20년간 쌓아온 게 아니라 1년의 경력을 20번 반복한 경우가 많다.

전문가가 될 사람들은 의도적인 연습을 하며 경험을 더 많이 쌓음으로 수행능력ㅇ르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그들에게는 자동성이 생겨 능력 향상이 저지되는 상황이 큰 도전이다. 그들은 그런 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하며, 자동성에 열심히 대항한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 능력 기준을 높임으로써 그렇게 한다. 여기에는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행동을 통제하는 게 요구된다. 전문가는 현재의 수행 능력 수준에 안도하지 않고, 그 수준을 뛰어넘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훈련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고 찾는다.

그들은 미래의 내가 실패할 때보다 현재의 내가 성공할 때 편안함을 느꼈다. 그럴만 하다. 의도적인 연습을 제대로 하면 몹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의도적인 연습에 완전히 몰두하면 자신이 바라는 대로 미래의 나를 점점 명확하게 그리기 시작한다.

향상된 기술을 지닌 미래의 나를 상상할때만 우리는 의도적인 연습을 통해 기술을 연마할 동기를 얻고 그것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20년 후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만약 나의 목표가 어떤 기술로 나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분야에서 자아실현을 하는 것이라면, 나를 가르치는 사람은 나를 가장 깊이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 사람이 바로 20년 후의 나다.

미래의 나에 전념하면 더욱 속도를 높여 발전하고 싶어서, 현재의 손실이나 실패에 투자하게 된다. 목표를 향해 가면서 일시적인 실패와 고통에 기꺼이 투자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미래의 나를 향해 더욱 빠르게 달려갈 수 있다.

미래의 나의 실패가 현재의 나의 성공보다 더 낫다는 사실이다. 이 진실은 미래의 나에 대한 여섯 번째 위협, 즉 경기장 밖에 머물면 배움과 발전이 가로막힌다는 개념과 동일선상에 있다. 경기장안으로 얼마나 깊숙히 들어갈 것인지는 당신 선택에 달렸다. 실패와 배움에 대한 투자를 얼마나 할지도 당신 선택에 달렸다.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내가 되려면 최대한 신속하게 그 수준에서 행동해야 한다. 미래의 내가 달성할 수준에 전념하라. 그 수준에 맞추라. 물론 현재의 나는 아직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따라서 진지한 훈련과 겸손, 피드백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에 투자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 이길 수 있는 일을 하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승리는 기분이 좋다. 하지만 미래의 내가 확실하게 되고 싶다면, 실패에 투자하는게 그 방법이다.

part2. 6. 성공하려면 미래의 나에 진실해져야 한다.

미래를 쫓아라. 내일의 세상에서 살아가라. 이것이 가장 가슴 뛰는 삶의 방식이다. 이렇게 살면 새로운 기회에 놀라며, 날마다 어린 시절의 생일 같은 날에 살게 될 것이다. 뇌는 건강하고 젊고 활동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모든 것이 늘 새롭기에 습관에 의존하지도 않는다. 이런 저런 추정도 하지 않는다. 내일의 세상에서 살아갈 때 모든 주의를 기울여 날마다 계속 배운다. 데릭 시버스.

무엇보다 진실한 자아를 가져라. 윌리엄 세익스피어.

성공은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나에 진실할 때만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이다.

미래의 나에 진실하지 못한 건 실패다. 점점 성장하면서 미래의 나에 대한 시각도 발전한다. 그러면 기존의 길에 머물 것인지 새로운 길을 갈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들 중 대부분이 자신이 워했던 삶이 아닌 껍데기만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아무리 리처드 브랜슨이라고 해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일을 하는 게 아니라면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

이는 조용하고 단순한 삶을 사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성공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명성이나돈, 지위 등이 없어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완벽한 성공을 거둔 것이다. 성공이냐 아니냐 결정하는 건 외부 요소가 절대 아니다. 자신의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가느냐만이 성공의 유일한 척도다.

part2 7. 신에 대한 견해가 미래의 나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은 우리의 무능함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사실이 가장 큰 두려움이다.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자신의 어둠이 아니라 빛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내가 누군가에 눈부시고 멋지고 재능있고 훌륭하고 강력한가? 라는 질문을 한다. 그렇지 않은 그대는 누구인가. 그대는 신의 자녀다. 그대의 소심한 행동은 세상을 이롭게 하지 못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으려고 잠자코 가만히 있으면 세상을 밝게 비추지 못한다. 마리안 윌리엄스.

신에 대한 견해는 운명을 어떻게 인지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외적통제소재. 인간이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권한과 영향력이 없다고 믿는 현상. 이견해를 지닌 사람은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지 못한다. 나아가 자기 삶에서 일어난 나쁜 일의 책임을 다른 사람 심지어 신에게 돌린다. 외적 통제소재는 우울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신을 광적인 독재자로 가정하기 때문에 건강한 견해가 아니다.

모든 인간은 지구에서 태어나기 전에 신안에 존재했다. 그리고 이 행성에 태어난 인간은 각자 자신의 자유의지를 사용해 지구에서의 유한한 삶을 직접 선택했다. 유한한 삶의 경험은 인류가 한단계 한단게 진보하게 해준다. 인생은 학교이자 인큐베이터이며, 시뮬레이션이다. 인생에서 인간은 경험을 축적하며 발전한다. 모든 인간은 어떤 삶을 경험할지 어떤 교훈을 배울지 각자가 직접 선택한다.

모든 면에서 신을 닮을 수 있는 타고난 역량을 지녔다는 말은 미래의 나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 신의 모습이 어떻든 당신은 그 모습이 될 수 있다. 당신은 신의 모든 특성을 지닐 수 있다.

지금의 삶은 우리가 발전하는 하나의 작은 발걸음이다. 우리 앞뒤로 무한성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한 사람이 그리는 삶의 궤도는 현재의 모습보다 훨씬 강력하고 실제적이다.

신에 대한 견해가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정체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part3. 1.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세련미의 절정은 단순함이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목표로 정해야 한다.

이 목표는 10년 이내 성취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어쩌면 5년 이라는 시간도 길지 모르니 그보다 더 빨리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게 좋을 수 있다.

잡스의 중요한 목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었다.

  1.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2. 우선순위 세가지를 정해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3. 세가지 우선순위를 토대로 12개월 목표를 세워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다수의 기업이나 개인이 너무 많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들은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벌인다.

탁월한 수준으로 성공하는 기업은 3개를 초과하는 목표를 추구하지 않는다.

3개를 초과하는 목표를 추구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비슷비슷한 목표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추구하는게 모두가 직면한 주요 문제다.

인생은 정원과 비슷하다. 정원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다. 너무 많은 목표와 우선순위가 있는 인생도 마찬가지다.

미래의 나를 성장시키려면 미래의 나에 투자해야 한다. 미래의 나에 투자한다는 말은, 씨앗을 심고 가꾸어 마침내 열매를 얻는다는 의미다. 어떤 씨앗을 심을지 결정하려면, 먼저 미래의 내가 어떤 열매나 결과를 원하는지부터 결정해야 한다.

세가지 우선순위.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업무를 맡길 사람을 찾아라>

세가지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정한 다음 각각의 우선순위마다 12개월 목표를 세워라. 이때의 목표는 구체적이고 그 과정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의 내가 되는 1단계는 현실적인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다.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정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다면 2단계로 진입하자. 2단계는 목표와 우선순위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part3. 2.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하라.

우리는 장애물을 만나 목표에서 멀어지는 게 아니다.

그는 한 군데 초점을 맞추고, 그 과정에서 방해가 되는 일과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함으로 산에 도달했다.

게이먼은 편집자가 되기를 no 했을 때 자신이 산에 전념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행동은 미래의 나에 대한 시각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행동을 보면 무엇에 전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전념하고 있는 일은 결과로 나타난다.

전념은 ‘현재’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진술이다. 당신이 무엇에 전념하고 있는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에 전념하며 결과를 만들고 있다. 그 결과거 전념의 증거이다.

당신이 새롭고 더 나은일에 제대로 전념한다면, 현재 하는 일 대부분을 중단할 것이다. 미래의 내가 되는 2단계는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함으로 인생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다. 순간순간 우리는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산에 전념할지 아니면 덜 중요한 목표에 굴복할지 말이다.

100퍼센트 전념하는 게 더 쉬운 이유는 일단 전념하면 내적 충돌이 사라지기 떄문이다. 완전히 전념한 상태에서는 결정 피로를 잠재우고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한다. 전념하려면 온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덜 중요한 목표가 떠오를 시간이 절대 없다. 종종 우리는 습관대로 행동하거나 기존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신경쓴다. 전념하는 게 두렵기 때문이다. 어떤 일에 전념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을까봐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눈앞에 명확히 보이는 걸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기보다 그냥 하던 일을 계속한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덜 중요한 목표를 추구하는 일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동기가 생기려면 합당한 결과 또는 보상이 보장되어야 하고, 그 결과를 달성할 방법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덜 중요한 목표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쉽기 때문이다. 덜 중요한 목표는 빨리 보상을 안겨주며 도파민이 샘솟게 한다. 그래서 우리가 진정한 목표보다 덜 중요한 목표에 더 전념하는지도 모른다.

덜 중요한 목표는 인생의 정원에서 마구 자라는 잡초나 마찬가지다. 덜 중요한 목표를 추구할 떄마다 정원에 잡초를 심는 셈이다. 무엇을 심든 그대로 결과가 나온다.ㄷ

당신의 정원은 무엇을 생산하고 있는가? 당신의 정원은 미래의 나를 만드는 일에 최적화되어 있는가? 아니면 잡초가 무성한 혼돈의 상태인가?

덜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중요한 목표를 방해하는 일상적인 일들은 주로 무엇인가? 세가지 우선순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미래의 나는 노라고 말할 일에 현재의 내가 yes라고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목표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 전념하고 투자하는 일은 무엇인가. 가혹할 정도로 정직하게 평가해야 한다.

명확한 우선순위를 세우고 구체적인 목표에 전념해야만 처한 상황에서 어떤게 최선인지 분별할 수 있다.

이 일을 하면 목표에 가까워지는가?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 이 질문의 대답이 노 라면 목표에 다시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혹시 길을 잃고 덜 중요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신속하게 목표에 다시 전념하라.

*** 완벽함은 더는 추가 할 수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게 없을 때 이루어진다.

part3. 3.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갈.

열망이 필요보다 더 건강한 정신상태다. 하지만 열망 역시 결핍된 상태다. 무언가를 원한다는 것은 그것을 갖기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앎은 열망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앎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느 ㄴ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인생은 수용과 평화 감사의 삶이 된다.

무언가 좋은 것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이미 그것이 당신의 것임을 알려주려고 신이 보낸 증거다.

감사는 무언가를 받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감정이다. 보통 우리는 무언가를 받은 다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라는 감정에는 감사한 일이 이미 일어났다는 신호가 들어 있다. 따라서 감사하거나 고마움을 느낀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받은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감사함을 나타낼 때 우리의 무의식은, 미래의 현실이 지금 이 순간에 나타난 것이라고 믿기 시작한다. 미래에 느낄 감사함을 지금 느껴야 한다. 이것은 이성적인 과정이 아니라 본능적인 과정이다. 당신이 마땅히 받을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받기 전에는 이미 받았다는 감정을 당신의 무의식에 알려줄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을 받으려면, 지금 미리 감사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자신이 그것을 얻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목표를 상상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감정이 목표를 실현하는 일을 방해한다.

갖지 못한 것을 청하는 기도가 아니라, 이미 받은 축복에 감사하는 기도를 한다면, 원하는 것을 더 빨리 얻을 것이다.

감사의 힘은 이미 일어난 일에 감사를 표하는 데에 있다. 미래에 받고자 하는 것에 미리 감사함을 나타내면 그 힘은 극적으로 강해져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게 된다.

무언가를 진심으로 원할 때 나는 그것이 이미 나의 것임을 알게 될 때까지 명상하고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고 기도한다.

part3. 5.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투자할 완벽한 타이밍을 찾지말고 투자시장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했다.

원하는 곳으로 더 빠르고 쉽게 가려면,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해야 한다. 전략적인 시스템을 가동하면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집중과 계획, 실행이 가능하다. 자동화는 일관성있는 결과를 보장한다.

에벤파간.필연성사고. 어떤 결과가 나오도록 상황을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마치 예측된 결론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출발이 보잘것없다고 겁먹지 마라.

미래의 나를 시스템화하라.

시스템화하라는 말은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최대한 저항이 없는 상태로 자동화해서 일상적인 활동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먼저 목표를 명확하고 단순하게 할 때 미래의 나를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할 수 있다.

피터드러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아주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

효과성은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이고, 효율성은 일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다. 효과성이 언제나 먼저여야 하고, 그 다음에 효율성이다. 미래의 나를 시스템화한다는 말은 바라는 결과를 자동화하고 아웃소싱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주의와 에너지를 원하는 곳에 쏟을 여유를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 이는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덜어내기 위함이다.

<업무를 맡길 사람을 찾아라>

<선택의 패러독스> 배리슈워츠. 많은 선택지를 가질수록 결정피로로 이어지며 결국 후회할 결정을 하게 된다. 너무 많은 선택지를 갖고 있으면 집중과 전념이 어렵다. 결정의 기본은 기회비용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미래의 나를 명확하고 단순하게 만들면 결정피로, 산만함, 덜 중요한 목표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당신의 시간과 주의를 가장 중요한 일과 시간대비 효율적인일, 세가지 우선순위에 집중시켜야 한다.

선택적이고 전략적 무시가 중요하다.

당신이 정한 ‘우선순위 세가지’ 외에 다른 모든 일은 중요하지 않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은, 미래의 나와 상관없는 일들이거나 덜 중요한 목표다.

당신의 시스템에 작은 변화를 도입하라. 그러면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라는 결과가 자동으로 나오게 하고, 소음과 결정피로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하라. 이것이 몰입과 높은 성과에 필수다.

미래의 내가 되는 5단계는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미래의 나를 더 효과적으로 시스템화할 수 있을 까

결정피로와 덜 중요한 목표에서 벗어나려면 삶에서 무엇을 제거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삶을 단순화할 수 있을까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아끼려면 무엇을 차단하고 걸러내야 할까

내가 했던 주간 투자 전략처럼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진정한 꿈과 상관 없는 일을 처리해줄 사람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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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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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용했다.

연말과 연초라는 아주 적절한 시기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했다.

똑같은 심리학책 그리고 자기계발책 혹은 그냥 일반서적에도 찾아보면 분명 나오는 내용일 수 있겠지만,

미래의 나와 연결할 수 있게, 과거에 더이상 머물러 있지않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모자람을 바라보기에는 너무 괴로워서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모자람 마저도 보듬어주고 또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감사하는 힘.

이미 받은것처럼 생각하는 태도..가 어쩌면 내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선호도 라는 게 생기기 마련이고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어지는게 대부분의 일에서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한번은 나의 편의를 위해서 근무를 조정했는데, 굉장히 많은 일이 할당 된 일이 있었고, 순간적으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끄러운 과거가 있다. (물론 미래에도 있을 것이지만)

그런 때에 남들이 하기 힘들어 하는 일들을 거뜬히 해내는 아무렇지 않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담담히 해나갈 수 있는 멋진 멘탈을 갖고 싶다는 열망. 혹은 욕심이 생겼던 것 같다.

멋진 멘탈은 때로는 수십억 수십조의 돈보다 더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어렵고 힘든일들이. 내게 강철 멘탈을 선물하는 포장지라거 생각하게 되면 나는 오늘을 살든 내일을 살든. 감사하게 생각하게 될걱 같다.

  1.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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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문득, 내가 읽는 책들이 결들이 비슷하다보이 아 어짜피 똑같은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구나 하며. 무심하게 책의 스크롤을 내릴 때가 많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왜그런지 같은 혹은 비슷한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용 하나하나를 뜯어보게 되었다.

현재 막연한 나의 상황에 대비되게, 독자들이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그려보기를 바라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져서 인지, 아니면 목표를 간절히 그려보고 싶은 나의 니즈에서 비롯된 것이었는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다.

다 가지려다가, 다 추구 하다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세월이 30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1년에 한가지만 해도 충분하다. 라고 생각은 늘 하지만. 계획을 세우다 보면 이것도 해야될 것 같고, 저것도 해야될 것 같고, 뭐 그런 번뇌가 수십개는 더 떠오르곤 하는데, 나는 그 중 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 걸까. 뭘 제거해야 하는 걸까. 책을 읽으면서도. 길을 걷는중에도 계속 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경기장에 들어가야 한다>

나는 지금 경기장에 들어서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먼저 했고, 내가 1년 배웠던 것을 20년 써먹고 있는 사람은 아닐까 싶어 두려워졌고, 전공과 관련된. 과거의 나는 살면서 해볼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자격증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이 책을 읽던 작년 말에 강의를 결제 했다.

그리고 1년 안에 이 시험을 보고 통과 하기로.

자본주의와 연관된 일은 아니지만 결국 내가 해야 하는 업에 대한 공부는 대충 할 수는 없다. 결국 일을 잘하는게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일이고, 내 가치를 올리는 일이다.

투자생활에 뭔가 뒤쳐지지 않읆까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지만. 이것 역시도 투자의 연장선상이라는 마음에서 일단 해보기로. 해보고 나서 판단은 나중에 하기로 했다.

<완벽함은 더는 추가 할 수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게 없을 때 이루어진다>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을 좋아라 하는 편이다. (실제로 아이폰 xs와 아이패드프로 2세대 11인치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맥북병에 도져서 맥북에어 13인치(용량 512기가 램24기가)를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이상 뺄게 없는 상태가 되는 걸..

이 책에서 한구절 남기고 싶은 구절이라면 이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내가 하는 대부분의 일이.

아무것도 뺄게 없는 상태가 되길바란다.


  1.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댓글


리윰
24. 01. 04. 09:46

오늘하루도 화이팅입니다 !! 💪🏻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규율, 고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바로 '기질'과 끊임없는 '학습'이다. <찰리멍거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