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내일가격인상] 2026 부동산 투자 시작하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그릿 있는 투자자, 최강파이어입니다.
최근 돈 버는 독서모임에서
"리스크를 너무 크게 봐서 기회를 놓쳤던 경험"에 대한 발제문이 있었습니다.
마침 지금은 유동성이 풍부해진 시기이기도 하죠.
제가 과거에 놓쳤던 경험을 통해,
왜 우리가 '단순 가격'이 아닌 '가치와 인플레이션'에
집중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1. 2.5억 아파트가 비싸 보였던 이유 (2010년의 기록)
2010년, 제가 거주하는 중소도시에
브랜드 아파트 청약이 있었습니다. 당시 84타입 분양가는 2.5억.
그때의 저는 철저한 부동산 하락론자였습니다.
특히 '대출'에 대한 거부감이 컸죠.
제 계산기는 이렇게 두드려졌습니다.
분양가: 2.5억 / 30년 대출 이자 포함: 약 3.5억
결론: "이자까지 합치면 너무 비싸다. 사면 안 된다."
결국 저는 프리미엄 1,500만원을 받고 분양권을 매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을까요?
2021년 고점: 9억 돌파 / 2026년 현재(하락기): 7억 중반
매매가 상승도 크지만, 전세가격이 분양가격을 넘었습니다.
이자를 포함하더라도 당시의 선택이 얼마나 큰 기회비용을 발생시켰는지
뼈아프게 깨달은 사례였습니다.

2. 역사는 반복된다(2024년 서울원 아이파크)
이런 현상은 최근 서울에서도 똑같이 반복되었습니다.
바로 노원구 월계동의 '서울원 아이파크'입니다.
분양: 2024년 11월 (서울 조정기)
규모: 2,264세대 대단지 브랜드 (석계역 초역세권)
분양가: 84타입 기준 14억 중반
분양 당시,
성북구 대장인 '래미안길음센터피스'와 가격이 비슷했고
"저렴하지 않다"는 인식이 팽배했고 미분양까지 났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하더니,
2026년 2월 현재 분양권은 16억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무서워 해야할 것은 ‘이자’가 아니라 ‘인플레이션’
지금은 세상에 돈이 많이 풀려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이 예전보다 심화되고 있습니다.
책 <돈의 폭발>에서는 1990~2010년대가
자본주의 역사상 이례적으로 물가가 낮았던 시기라고 지적합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통화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화폐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2005년 짜장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3,000원이었지만 2025년은 9,000원으로
3배 정도 상승했습니다.
대출이자 100만원이 지금은 큰 돈 같지만
10년 뒤, 20년 뒤에는 지금보다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짜장면값이 오르듯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집니다.
즉, 내가 갚아야 할 빚의 무게는 시간이 갈수록 가벼워지게 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고민하기
주변에 분양 단지가 있다면,
예전의 저처럼 '단순히 지금 비싸다'는 이유로 외면하지 마세요.
대출 이자라는 비용보다 무서운 것은 화폐 가치 하락입니다.
감당가능한 범위를 잘 계산하시고
30년 뒤의 가치를 고려한 내 집 마련 전략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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