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독서후기#7/70_당신은 한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방성현 [잇츠나우]

26.03.10
당신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 책 제목: 당신은 한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 방성현 지음
  • 본 것 / 느낀 점
    1장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p21. “무조건 열심히 살면 기회가 보이나요?” 아니다. 무작정 성실하다는 이유만으로 기회를 잡을 수는 없다. 중요한 건 방향이다. 질문을 바꾸기로 했다. “왜 안되는 걸까?”에서 “무엇을 바꿔야 할까?”로.
    → 최근 나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나는 참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구나를 깨달았다. 사실 그 전까지는 잔꾀가 많다보니 열심히라고 하기엔 애매했고, 안열심히?라고 하기엔 또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서 참 애매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충살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그럼 때마다 어떤 결과값이 좋았냐? 를 떠올리면 의외로 또 결과값은 좋았다. 그러다보니 사실 실패에 별로 익숙치 않았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나은 성과를 받았으니까.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결과값에 만족하지 못하면 꽤나 힘들어하던 나를 발견했다. 힘들어했다보다 어쩌면 괴로워했다. ‘왜지? 왜일까’ 물음에서 그치지 않고 자책까지도 갔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질문에서 자책으로, 자책에서 고민으로, 고민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나는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p31. 결국 진짜 인생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자기 이해 없이 설정된 목표는 쉽게 흔들리고, 반대로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목표는 강한 추진력을 가진다. 내 인생의 운전대를 다시 쥐고 싶다면, 가장 먼저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쩌면 지금 당신이 고민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방향이 아니라 ‘정체성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일지 모른다. 방향은 나를 알 때 비로소 정확해지고, 인생은 그 방향에 따라 구체화된다. 당신이 당신을 제대로 이해할 때 삶은 통제가능한 것이 된다. 
    → 턴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번 돌아보자. 현 시점에서 나는 어떤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성장인가, 의미인가, 재미인가. 그래서 최소한의 노력과 끈기를 갖고 있는가. 
     

    p36. 성공을 막는 건 역량 부족이 아니라 과도한 욕심일지도 모른다. 때로는 조금 늦더라도,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p39. “나는 불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세상은 끊임없이 더 나은 나를 요구하지만, 성장의 과정에는 여전히 서툰 내가 있다. 중요한 건 그런 나를 인정하고 흔들리는 자신을 끌어 안을 수 있는 태도다. 실수에서 배우고, 불완전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자세. 그것이 진짜 ‘성숙’의 시작이다.

    → 그 때의 나는 불완전한 나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거부했고, 부정했다. 그리고 꾹꾹 눌러담은 마음과 생각들은 잘 숨기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현실은 이미 그 마음들이 차고 차올라 흘러넘치고 있었고, 빨간불이 켜진줄도 모른채 허덕였던 것 같다. 이제는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당시 내가 힘들어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조금 나아졌다. 불완전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 나는 그저 잘하고 싶다고만 생각했고, 그렇게 보이길 원했던 것 같다. 마치 하나도 안 어려운 것처럼.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그렇게 하면 오래 못한다. 힘들면 힘들다 해도된다. 그리고 무너져도 된다. 그럴 수도 있는 거니까.
     

실패와 후회, 불안과 외로움. 그 모든 감정을 숨기지 말고, 삶의 재료처럼 끌어안아라. 그리고 천천히, 오래도록 삶을 끓여가라. 어느 순간, 당신의 인생은 진한 풍미를 가진 찌개처럼 그 어떤 레시피로도 흉내낼 수 없는 단 하나뿐인 인생의 맛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 p47. 누군가를 진심으로 돕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돌보는 일부터 시작하라.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에서는 아무도 도울 수 없다. 버겁다면, 혼자 견디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당신의 고민을 나누어라. 그리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라. “이건 정말 내가 책임져야 할 일인가?” “나혼자 감당할 수 있는 일인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겠지만 이 질문이 당신의 삶에 안전한 경계를 세워줄 것이다.
    → 기브앤테이크에서 진정한 기버의 태도와는 조금 다르지만, 무슨말인지 알 것 같다. 결국 나를 바로 세워야, 남도 바로 세워줄 수 있다. 내가 무너지는 순간 나의 말에도 힘이 없다. 나도 돌보다 보면, 내가 돌봐지는 것처럼 남도 그런 마음으로 돌보게 되는 것 같다. 다독다독하면서 동료의 고민도 물어볼 수 있는 것이고, 나도 위로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요즘엔 특히 동료분들이 ‘저도 이런 건 힘드네요’하는 말에서 참, 별 말아닌데 위로 많이 받는다. 사람인 한자가 그렇게 생긴것처럼 이래서 서로 기대면서 사는가보다. 

     

    p51. 우리는 종종 “다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할거야”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매 순간 그때의 내가 내릴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그저 선택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후회없는 삶이란 실패없는 삶이 아니라 실패까지도 감당한 삶이다. 후회없는 삶이라는 환상을 버리자. 대신 책임지는 삶을 선택하자. 그것이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한 삶이라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  가끔 투자 복기를 하다보면 당시의 내가 함께 고민했던 단지들을 떠올리게 된다. 1호기도 복기를 해봤는데, 아무렴 그때는 당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냥 최고의 선택만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과적인 측면이긴 하지만 당시 함께 고민했던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도 수익에서 크게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후회하지 않는 것은 그래도 내 생에 첫 매수단지였고, 첫 성공경험이었다. 나도 부동산으로 돈벌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배우게 해준 고마운 단지이기때문이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나는 후회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후회를 줄이는 생각을 하게됐다.  그리고 끝까지 책임졌다. 보유할만큼 보유했고, 내 단지를 받아줄 누군가에게 또 매도했다. 그리고 더 나은 단지로 갈아탔다. 그걸로 충분하다. 1호기의 할 몫은 다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다음투자를 기약했을 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가르침도 받았다. 충분하다. 

    2장 무너져도 다시 일어서는 힘
    p71.  진짜 변화는 언제나 무너지는 순간에 시작된다. 두려움, 눈물, 고통이 하나로 범벅되어 생겨난 ‘절박함’은 지금과는 다른 선택으로 나를 이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무너지는 시점이 있다. 그 때 누군가는 쓰러지고, 누군가는 다시 일어난다. 그 차이는 실력이 아니라, 중심이 어디 있느냐 차이다. 내부에 중심을 세어놓은 사람은 겉을 둘러싼 환경이 무너져도 몇번이고 다시 중심을 찾는다.
    → 언제라도 힘들 때, 무너지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 무너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야한다. 그러려면 외부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나를 믿고 스스로 잡고 일어나야 한다. 대부분의 순간에는 사람들이 함께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 기꺼이 일어날 수 있는 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나는 나를 끝까지 믿어줘야한다. 

     

    p83. 당신이 지금 이토록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남들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있다는 뜻이다. 아무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결코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주어진 현실을 깨고 나올 방법을 찾는다는 건, 이미 인생을 바꿀 시작점에 서 있다는 뜻이다.

    지금 내리는 선택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지금 어떤 선택을 하든, 그건 시작일 뿐이다. 완벽한 선택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한번의 실패에 매몰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다.

    → 사람 일이란, 새옹지마. 좋은 날이 오면 안좋은 날도 있는 것이고, 안좋다가도 또 좋아질 수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또 힘든 것 같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가벼운 문제라 여기는 것처럼, 고민이라는 것은 언젠가 끝이 난다. 그러다 어느날 문득 깨닫는다. 그때가 시작이었구나. 계기였구나. 
     

    p89. 결국 우리는 타인의 눈이 아니라,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시선을 더 의식해야 한다. 후회는 대게 도전의 실패보다, 도전하지 않았던 과거에서 온다.

    → 해서 받는 피드백보다 하지 않아서 받는 미래의 나에게 받는 아쉬움이 더 크다면, 행동하자. 

     

    p93. 삶의 본질은 상황이 아니라 해석이다. 외부 환경은 통제하기 어렵지만, 내 안의 프레임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바꿀 수 있다. 과거는 되돌릴 수 없지만 지금의 시선은 미래의 가능성을 완전히 새롭게 열수 있다. 진짜 변화는 언제나 프레임을 바꾸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 선택은 언제나 당신의 몫이다. 

    → 매일 아침, “또 한번 내 인생을 바꿀 기회가 주어졌다. 하나 더 배우는 하루가 될 것이다”라고 외치기

     

    p112. 중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꾸준함이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계속 노력하는 사람이 열심히 하다 포기하는 사람보다 훨씬 멀리 간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목표 달성 이상의 것을 얻는다.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다. 기회는 갑자기 찾아오는 선물이 아니다. 반복된 준비 끝에 맞이하는 결과다. 지금 당장 변화가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니 오늘도 노를 저어라. 물이 보이지 않아도 바람이 불지 않아도 물살은 준비된 자에게만 보인다.

    → 무언가를 바라고 하기보다, 목표와 방향을 내가 정한 게 맞다면 그것이 바로 코앞에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해도 노를 젓는 마음으로 하자. 투자도 마찬가지다. 당장의 성과를 내지 않는다해도 그 가치를 믿는다면, 끓기 전에 계속 뚜껑을 열어보기보다는 불을 계속 붙여놓는 것이다. 그것이 파란 불일지라도, 결국엔 데워지고 끓어지니까. 늘 그렇게 꾸준한 예열을 하는 것이다. 

     

    p115. 자기 중심적인 목표보다 타인을 위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빠르게 회복된다고 한다.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일이 오히려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높인다는 것이다.

    → 기꺼이 마음을 주는 사람. 엄마의 마음, 나를 사랑하는 남편의 마음. 당신도 힘든데 기꺼이 나를 사랑으로 보듬는다. 오늘도 고생했다며 토닥여주고 나를 위해주는 남편이 오히려 더 행복해보이는 이유가 이런 것이구나. 나도 그런 마음으로 가족들과 나를 만나는 이들에게  온마음을 쏟아야겠다. 
     

    p117. 자신을 작게 보지 마라. 당신이 지금 지키고 있는 하루는 결국 누군가의 삶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하루가 쌓여 당신의 인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아니, 그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이다. 


    3장 평범한 노력을 특별한 성과로 바꾸는 법

    p123. 자기계발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당신의 성장이 멈춘 이유는, 충분히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하려했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는가?” 100시간의 공부보다, 때로는 1번의 행동이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 목적의식의 중요성이다. 재미를 느꼈고 성장에 취해 계속해서 무언가를 한다면, 그런 중에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왜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한다. 그리고 그 왜하는지의 의미를 알게 될 때 새로운 변화를 이끈다. 그게 곧 why다. 

     

    p134. 성과를 냈다는 기쁨보다 ‘더 잘하지 못한 나’에 대한 실망이 훨씬 오래 남았다. 어느 순간 칭찬조차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고, 노력마저 불안을 달래는 수단이 되어버렸다. 멈추는 순간 모든 걸 잃을 것 같은 불안감이 밀려왔다. 그제야 알았다. 나는 성실한 사람이 아니었다. 불안에 중독된 사람이었다. 끊임없이 뭔가를 해야만 했던 이유는 열정이 아니라 두려움 때문이었다. 자신을 믿지 못하니, 늘 더 준비하려 한다. 결국 한 멘토의 권유로 처음으로 ‘의도적인 멈춤’을 선택했다. ‘이전의 나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기’ 
    → 한동안 멈춰서 계속 곱씹어봤다. 내 모습이 아닐까 하고. 언젠가부터 평가를 의식하면서 머뭇거리는 나는, 이전의 나와 달랐다. 뭔가 모르게 인위적이었고 경직되어있었다. 불안을 성실함으로 포장하며, 각을 세우고 완벽한 포장지에 쌓인 사람이 되었다. 우연히 가장 나다웠던 순간의 사진을 보았는데 그제서야 ‘나답게’하라는 말이 좀 알 것 같았다. 밝고 편안해보였다. 뭣모를 때였으니까. 그리고 어느 순간 내가 만든 프레임에 내가 갇혔다. 그리고 불안해했다. 그 프레임 밖으로 벗어나면 잘못된 줄 알고. 잘해야한다는 압박과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기 위해 아등바등했었다. 어쩌면 프레임이 익숙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편안하지 않았기에 이제는 프레임을 하나씩 깨보려고 한다. 양파링멘토님께서 첫 강의 때 해주신 말씀처럼 “안하던 짓 할 때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말씀처럼 나는 또 다른 사고와 행동이 필요한 시기다. 프레임을 깨고 행동하면서 생각하자. 생각이 많은 나는 반대로 생각을 적게하고 행동부터 할 필요가 있다. 

    4장 세상을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
    p220. 삶을 바꾸는 진짜 첫걸음은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망설이는 이유는, 대부분 잘못된 선택을 내릴까 두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에는 정답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길게보면 당장의 답을 찾는 일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정말 가야할 길이라면, 순서가 바뀌어도 결국 그 길로 가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마지막으로 꼭 기억해야할 것이 있다. 방향은 한번 정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삶의 목표와 환경이 달라지면 방향도 함께 조정된다. 그건 흔들림이 아니라 성장이다. 방향은 정답보다 유연하며, 동시에 더 단단하다. 

    → 전부터 친한 동료들은 다 안다. 내가 꽤나 융퉁성이 없고 꼰대라는 걸. 딴에는 작은 성공경험들이 누적되어 그것이 맞고, 옳다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만 어그러져도 ‘엇,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걸 바로 잡는 것이 나의 할 일이라고 여겼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마치 열기반을 들었다고 해서 모두가 부동산 투자만 해야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주식이든 ETF든 다양하게 돈 버는 것을 인정하는 것처럼. 꼭 내가 성공한 경험들이 다 옳다고 볼 수만은 없다. 돈을 버는 방법이라면 열어두고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런 것처럼 내가 가진 생각들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 

    - 준비가 되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다→ 일단 출발할게

    - 적당히 해서는 안돼 난 항상 무조건 열심히! 결과값도 좋아야해! → 최선을 다하되 결과가 안좋더라도 괜찮아. 다음에 또 하면 되지.
    - 투자했으니 무조건 수익이 100% 이상 나야지!! → 저환수원리대로 했다면, 잃지 않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더 좋은 걸로 갈아타자.

    정답이 아니어도 괜찮다. 어차피 정답은 없으니까. 그리고 방향만 잘 세웠다면. 그 방향이 남이 세워준 방향이 아니라 내가 세운 방향이라면,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p235. 하루하루를 완성된 인생처럼 살아라. 그날이 마지막이라 해도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 오늘 하루를 제대로 살겠다는 다짐이 쌓여 결국 한 해를 움직이고 인생의 궤적을 옳은 곳으로 이끈다. 어쩌면 10년 후의 성공은 당신이 오늘 아침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을지도 모른다. 

    하루를 단순히 ‘버티는 시간’으로 남길 것인가, 아니면 ‘기억에 남을 삶’으로 채울 것인가는 당신에게 달렸다. 

    p242.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재능이 아닌 '지속적인 몰입'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에 있다. 어려운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숭 있는 내적인 힘을 지니고 있었다. 쉬운 길을 선택할수록 우리는 중요한 성장의 기회를 스스로 놓치게 된다. 

    → 너바나님이 1강에서도 말씀해주시기를, 똑똑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게임이 아니다. 오히려 이것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극복할만한 끈기가 있고,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 오래할 수 있다. 23년 처음 열기를 들었을 때가 생각난다. ‘내가 왜 이걸 이제 알았지? 대박이다. 너무 쉬워서 누구나 다 부자되는거 아닌가?’하고 꽤나 걱정했는데, 진짜 살아남은 사람들이 몇없다..ㅎ그래서 더욱 지금껏 남아있어준 동료들이 감사할 따름. 우리는 그 어려운 일을 지금껏 해왔구나. 우리가 대견하고 존재에 감사하다. 

    p251.  삶의 본질은 ‘완주’가 아니라 ‘과정’이다. 과정 없는 결과는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 반대로 충실한 하루는 기대하지 않았던 내일을 만들어 낸다. 그러니 목표를 세우되, 그 목표에 사로잡히진 말자. 중요한건 지금 당신이 어디로 걷고 잇는지, 그 걸음에 당신만의 의미를 실을 수 있는지에 있다. 

    p259. 우리가 찾는 ‘진짜 행복’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삶을 제대로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당신만의 기준으로 숨겨진 행복을 설계하라.

    → 생각해보니 내가 그 많은 커뮤니티 사이에서 월부에서 재미를 느끼고 성장을 하고 싶어했던 이유는 그저 돈을 벌게 해주기때문만은 아니었다. 물론 돈을 벌게해줄 거라는 믿음도 있었지만, 내 삶을 바로 볼 수 있어서였다. 
    “이렇게 살면 안돼”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너도 할 수 있어”를 깨달은 시간들이 축적되고, 그런 걸 같이 느끼는 사람들이 만나 재미를 만들고 도파민이 돌았다. 그런 사람들이랑 함께하다보니 지금껏 나를 지속가능하게 된 것 같고, 아마 그래서 더 행복했던 것 같다. 

     

  • 깨달은 것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된 책이었는데, 제목에 이끌렸다.
    “지쳤지만 아직 끝내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나와 저자가 참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고민했던 부분을 잘 긁어주었다. 그리고 찔리기도 했다. 거울치료를 하는 기분이랄까?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깨달은 것은 나는 그간 ‘성실함’을 방패삼아 나의 불안을 가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주어진 자리에서 본보기가 되어야한다는 책임감과 잘 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불안함, 

    잘하고 싶은 욕망, 그래서 결국 결과값이 좋아야 한다는 족쇄까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아무말하지 않았지만 내가 나에게 가장 많은 실망을 했다. 

    주눅든 나를 내가 가장 보듬어줬어야 했는데, 주변에서 아무리 따뜻한 말을 해도 나 스스로가 인정하지 않았고 

    힘든 것 또한 거부했었다. 그러니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무너지는 시점이 있다. 그 때 누군가는 쓰러지고, 누군가는 다시 일어난다. 그 차이는 실력이 아니라, 중심이 어디 있느냐 차이다. 내부에 중심을 세어놓은 사람은 겉을 둘러싼 환경이 무너져도 몇번이고 다시 중심을 찾는다.


    내면의 중심을 잘 잡으려면 결국 방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가는 과정에서는 유연성도 필요하고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도 필요하다. 안하던 행동들이라 어색하겠지만 그래도 해보자. 그 과정에서 훨씬 얻는 게 많을테니까. 기존의 프레임을 깨부수자. 

 

  • 적용할 것
    - 매일 아침 확언하기 “또 한번의 기회를 받았다.”

    - ‘정답은 없다’는 것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틀에 박힌 사고는 그만!

    - 나를 품듯이 동료들을 품고, 동료들을 품듯이 나를 품자. 
    - 이 책 한달에 한번 꼭 다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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