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학기 그 겨울, 자향ㅇ1 분다❄️ 가애나애] 워런버핏 삶의 원칙 독서후기

26.03.11
1. 책의 개요
책 제목워런버핏 삶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구와바라데루야 / 엔터스코리아
읽은 날짜2026.03.
총점 (10점 만점)9/10
  
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p.24) "적은 금액이어도 좋으니 투자하세요. 책만 읽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책을 통해 길을 찾고 사고를 정리하지만, 진짜 배움은 경험에서 온다. 
- 이전에는 투자를 빨리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제는 안다. 임장, 임보, 독서, 강의 모두 열심히 해도 투자 실력을 완성시켜주는 것은 경험이라는 것을! 2호기 투자를 할때는 1호기 투자를 할 때 고민하지 않았던 궁금증과 고민이 많았다. 아마 3호기를 할 때도 또 그럴 것이다. 경험을 통해 모르는 것을 마주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점점 내 투자 실력도 촘촘해질 것이다. 

p. 35) "자기 내면의 점수에 만족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면의 점수만 신경 쓰는 사람은 다소 공허한 인생이 되겠지요."
- 맞다. 가장 마음이 괴로울 때는 내가 한 말이나 행동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을 때다. 남에게 좋은 사람이기 전에 내 스스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깊게 알아가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어떤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가 먼저다.

p. 48) 중요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특출하게 잘하는 겁니다. 돈은 그에 따르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지요. 
- 투자를 하다 보면 투자금을 모으며 기다려야 하는 시기가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 과정을 얼마나 재미있게 보내는가에 따라 내 투자인생의 수명(?)과 질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오히려 돈 들고 있는 시기는 좀 긴장되고 예민한데, 돈 없는 시기가 조금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투자 생활의 재미를 잘 챙기면서 오래 지속하자.

p.51) 버핏은 막대한 이익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수준 높은 실력은 기본이며 타인의 좋은 점을 이끌어내고 본인 역시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내 실력을 갖추는 건 기본이며, 동료들의 수준을 함께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내가 지금 이번 학기에 배우고 있는 부분이다. 
p.55)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라고 결론지었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틀려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큰 돈을 맡기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된다. 
- 물론 나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다'의 레벨이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생각 기계가 되어야 함은 틀림 없다. 특히 월부학교와 같이 좋은 환경에 있는 경우 오히려 생각을 덜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무조건 내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해서 멘토님과 싱크를 맞추는 과정이 매우 중요함.

p.67) 버핏에게 필요한 것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가 아니라, 눈앞의 종목에 집중하고 꼼꼼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었다.
p.192) 버핏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고 아무 의미 없는 일에는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선 만들어낸 시간이 곧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그것이 훌륭한 결단의 토대가 되었다. 
- 요즘 세상은 정말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진다. 그리고 집중력은 도둑 맞았다... 오히려 가만히 앉아서 정보를 가공하고 꼼꼼히 따져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인데, 버핏은 일찍이부터 이 것의 중요함을 알고 오마하로 돌아갔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쏟아지는 정보와 급변하는 뉴욕에 모여 비슷한 방식으로 생활하는데, 버핏은 뉴욕을 떠나면서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올라타지 못할까봐- 하는 염려가 되지는 않았을까? 바쁘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본질을 꿰뚫고 중심을 잘 잡은 버핏의 생각과 결정이 근사하다.

p.79)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치기 좋은 공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자신이 잘 치는 공, 좋아하는 공이 올 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리면 된다.
- 이게 바로 투자자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새로운 분야와 종목들이 생겨나도 내가 자신 있는 공, 좋아하는 공만으로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 나는 사업을 해보지 않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사업은 비교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것 같다. 사소하게는 거래 방식이나 플랫폼 구성부터 크게는 소비자의 구매 성향까지.

p.125)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
- 부동산도 마찬가지. 지난 월부학교를 수강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점 중 하나다. 특히 상승장 초반에는 어느 정도 올랐어도 보다 상급지, 보다 좋은 단지를 매수하는 게 훨씬 좋은 선택이다. 거의 하나도 오르지 않아 너무 싸다고 선호도가 낮은 단지를 매수한 경우 상승폭이 전혀 다름. 
p.130) 처음에 인수 조건이 아무리 매력적이었어도,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든다면 의미가 없다. 좋은 사업에서는 차례차례 쉬운 결단을 내리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업에서는 끊임없이 어려운 결단을 강요받게 된다.
- 이 문장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건 누수... 못난이 매도... 아무리 싸게 산다고 해도 보유와 매도 측면에서 어려운 물건이라면 어려워진다. 이번 장에 잘 매수를 해둔다면 다음 장에는 지금보다 좋은 자산을 매수하게 될 건데, 그때는 비교적 지금보다 보유도 매도도 용이할 것이다. 

p.177) 투자에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범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 내가 궁금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꼬박 1년을 지나고서야 알게 되었던 것 같다. 투자 마지막 결정 단계에서 A,B,C,D,E라는 것을 고려했고 이 중에서 A,B,C는 노력을 통해 알게 되었으나, 여전히 모르는 D와 E에 대해서는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 또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p. 206) 일은 내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사람 그리고 신뢰가 가는 사람과 해야 한다.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이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사람과는 거래하지 않아도 된다. 버핏은 투자처를 고르듯이 자신과 함께할 사람 역시 신중하게 선택하며, 인생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왔다.
- 직장에서 만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사람, 나랑 안 맞는 사람, 존경하게 된 사람, 일 잘하는 사람, 인간적으로 정말 싫었던 사람 등 나를 지나간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었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매년 바뀌는 직장의 특성상 올해는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은 없어야 할텐데- 하며 마음 졸이는 게 힘들긴 하다. 버핏은 자신과 함께할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수많은 돈보다도 어쩌면 더 값지게 느껴진다.

p.207) 투자자는 평생 구멍을 20번만 뚫을 수 있는 펀치카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에 관해 한 번 결정할 때마다 구멍을 하나 뚫는 겁니다. 그러면 사소한 일에 손을 대는 것은 삼가게 됩니다. 자연히 결정의 질이 높아지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지요.
- 나도 아마 평생 동안 매수를 20번 정도 할 수 있을까? 아직 젊으니 더 많이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대부분의 경우에 투자는 1년 꼬박 모은 종잣돈으로 딱 한 번만 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로 이해했다. 책 전반에 걸쳐 버핏이 불필요한 것에 시간을 쓰지 않고 정말 중요한 일에 충분히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스스로 결정했음을 배웠다.
p.214) 자기 능력 범위 안에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원을 넓혀서는 안 됩니다. 그럴 때는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p.215)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투자는 성공합니다.
- 버핏의 말 속에서 투자는 '내가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는 배움을 얻었다. 투자의 종류와 범위는 너무나 넓고 다양하고, 내가 투자를 할 때에도 갖가지 조건과 상황의 물건들이 있는데, 이 중 내가 감당할 수 있고 풀어갈 수 있는 물건을 투자하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 능력 범위 역시 점점 넓어질 것이다. 

p.230) "지금과 같은 성공을 손에 넣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버핏은 집중력이라고 답했고 빌게이츠도 같은 답을 내놓았다.
- 이 책을 읽으며 버핏에게 가장 크게 배운 점은 투자 기술도 원칙도 아닌 '집중력'과 '생각하는 힘'이다. 이 독서후기를 마무리하는 나는 벌써 조금 산만해졌다. 투자를 잘하고 싶다면 외부의 소음으로부터 멀어져 스스로 고민하고 곱씹고 따져보는 과정을 통해 자기 확신이 필요하다. 그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내 능력이 바로 집중력이다.
3. One message
투자 실력은 스스로 생각해서 결론 내리는 과정, 그 속에서 내가 잘하는 오직 한 가지에 집중하는 힘을 통해 길러진다.
4. One action (적용할 점)
인풋 → 집중과 생각 → 아웃풋'의 단계로 진행되어야 한다. 나에게는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함.
**언제? 강의 후기, 임보 결론, 독서후기, 글쓰기, QnA 답변
5. 논의할 점
p.67) 버핏에게 필요한 것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가 아니라, 눈앞의 종목에 집중하고 꼼꼼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었다.
p.192) 버핏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고 아무 의미 없는 일에는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선 만들어낸 시간이 곧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그것이 훌륭한 결단의 토대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크게 배운 점은 '스스로 생각하고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그렇지만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 재미있는 컨텐츠, 현대인의 숙명 도둑맞은 집중력, 그리고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점점 가만히 앉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현명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 의식적으로 깊게 생각하고 고민해보면 좋을까요? 스스로 작은 계획을 세우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육육이
26.03.12 11:25

반장님 독모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오늘 독모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곧 만나용♡

너밖에
26.03.12 11:49

투자실력은 스스로 생각해서 결론을 내리는 과정!! 반장님 감사합니다!

초록도해
26.03.12 12:55

오~반장님 ! 스스로 생각하고 집중하는 과정~ 저도 넘 필요한 과정이라 공감갑니다. 독모 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