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것
1장 돈이 폭발한다
P13. 돈의 양이 많아지면 원래 많이 가진 사람 주머니에 더 많이 들어가는 게 돈의 속성이다. 돈이 흔해지면 인간의 의식 구조도 바꿉니다.
→ 현 정부를 들어서면서 알게모르게 돈이 많이 풀리게 되었고, 의식하지 않았을 때는 그저 공짜 돈이라 좋기만 했던 것이 의식하는 순간 부담으로 다가왔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왜 돈을 더 내놓지 않느냐고 원망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조금씩 두려워진다. 이렇게 물가가 상승되는 과정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 게 되는걸까?
p27. 적금통장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 거북이처럼 꾸준하게 돈을 버는게 정석이었다면, 이제는 비트코인으로 목돈을 단시간에 버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거대한 양의 돈을 요령있게 투자해 내 주머니에 주위 담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게 됐다.
→ 자본주의를 모를 때의 나는 정말로 적금만이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난 이후부터는 적금만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불릴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후 야금야금 주식도 해보고, 돈을 잃어도 보고 얻어도 보고, 부동산에 정착해왔다. 과거와 다르게 이제 돈의 흐름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p37. 부동산은 다르다. 절대적인 가격이 워낙에 높고 대개 빚 내서 산다. 다른 재화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점이다. 대출, 통화량, 집값은 이렇게 서로 묶여 있다.
p41. 중요한 건 시간이 갈수록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반면, 통화량은 급격히 늘어난다는 점이다. 점점 더 구조적으로 성장이 느려지고 있어서 정부와 중앙은행이 시중에 마중물 개념의 자금을 풀어 경기를 살리려는 노력을 하는 게 당연한 수순일 수 있다.
p44. 돈이 흔하니 ‘돈 놓고 돈 먹기’가 횡행했다. 가상화폐를 비롯해 도박성 금융투자가 늘었고, 부동산 시장에 돈이 많이 쏠렸다. 부유한 투자자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생계형 서민들의 주머니는 달라질게 별로 없다. 돈이 넘친다고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p50. 통화량이 지속적으로 불어나면 돈 가치를 떨어뜨린다. 그러면 현금을 갖고 있을 이유가 없다. 돈이 흔해질 때 아파트값, 땅값이 오르고 주식시장에 돈이 쏠리는 이유다.
→ 사람들이 현금을 가지기보다는 이제 돈이 돈을 불리는 것을 택하고 있다.
P59. ‘돈의 거리’가 짧은 투자 회사나 자본가들이 먼저 낚아채 효율적으로 투자했다. 반면 ‘돈의 거리’가 먼 서민들은 물가 상승, 월세나 임대료 급등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P60. 하지만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극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 돈의 거리를 의식하고 있다면 점점 더 좁혀나갈 수 있다. 우리는 처음부터 돈이 있던 것이 아니다. 재벌집이 아닌이상 돈과의 거리는 가장 멀었지만 이제는 자산을 하나 둘 쌓아나가면서 돈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중이다.
2장 대한민국은 ‘대출잔치’ 중
P87. 통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그냥 되는 게 아니라 대출이라는 신용 창조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소득이 높고 안정적이어야 돈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급격하게 대기업 급여가 늘었고,, 동시에 빠른 속도로 신분 보장이 이뤄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이런 변화를 뒷받침할 만큼 많은 돈을 해외에서 벌어왔다.
이들의 신용 수준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그래서 가계대출이 엄청나게 늘고, 통화량도 폭발하고,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놀랄 정도로 뛴 것이다.
→ 사람들의 직업 안정성과 대출 그리고 물가상승, 통화량 증가까지 이어진다고 생각치 못했는데 이 내용이 확 와닿았다.
3장 세계는 돈풀기 경쟁 중
4장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p140.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미국에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서비스가 나오면 뉴스로만 읽고 그냥 넘기지 말라. 투자할 생각을 해보라. 그게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탐색하면서.
→ 어떤 영상에서 보았을 때, AI가 활성화되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 세상 좋아졌다”라고 표현에서 그치는 반면 자산가들은 ‘이 AI회사가 어디지? 투자해야겠다’하고 그 회사의 주식을 사버린다고 했다. 나는 전자에 가까운 사람이었고, 어쩌면 빠르게 바뀌는 사회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유행에 집착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멀리한 것도 있고, 챗 지피티나 제미나이가 활성화되기 시작할 때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시크한 척 넘겼던 기억이 머쓱하다. 앞으론 생활의 편리성을 주는 것이 있다면 그저 도도한척 하기보다는 투자할 생각을 해봐야겠다.
5장 미국은 빛의 제국
p195. 한국인이라면, 특히 투자자라면, 달러 패권에 의심을 갖지 않는 쪽이 안전한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달러의 힘은 100년은 더 지속될 수 있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이의 인생에서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길 확률은 현저히 낮다.
→ 미국이 막강한 만큼 달러의 힘이 강하다는 것은 뒤늦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람들이 왜 미국 주식에 더 열광하는지 알게되었다.
6장 새로운 돈의 출현
P210. 튤립이든 비트코인이든 재화 자체의 특성에 매몰되면 전체 그림을 놓친다는 것이다.
돈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돈은 어떤 새로운 매력 덩어리에 쏜살 같이 튀어갈 준비가 돼 있다.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
→ 어떤 재화든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무조건 부동산이 답도 아니고, 주식이나 코인은 위험하다는 마인드는 나를 더욱 갇히게 만들 뿐이다. 투자의 방향성에 유연성을 가지자. 그리고 다양하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자. 그 중에 부동산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해도. 무조건적인 생각은 그만..! 유연한 사고를 기르자.
P224.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하지만 경제를 움직이는 정치라는 건 점점 더 일개 국가의 통치 권력의 차원이 아니라 글로벌한 정치적 움직임을 가르키는 말이 되고 있다. 한 나라 안에서 그 나라의 정부가 경제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은 점점 더 미약해지고 있다.
→ 현재 정부에서 강화하고 있는 정책들이나 규제들도 결국엔 점점 더 미미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학습효과로 인해서 양도세 중과폐지 등의 폭탄같은 규제를 터뜨려도 사람들이 거뜬하게 버티려고 하는 것처럼. 실제 자산가들은 겁을 먹지 않는다. 과거에 이 게임을 해봤기 때문.
7장 돈의 대결
p251. CBDC가 어디까지 진화하는지도 잘 지켜봐야한다. 시진핑이 디지털 위안화의 영토를 넓히려고 애쓰는 것과 트럼프가 스테이블 코인을 띄우고 CBDC를 배척하는 건 그냥 관전만 하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 우리 일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거대한 ‘돈의 대결’이다
8장 뒤집히는 경제공식
P263. 경제도 생물과 같다. 오랫동안 당연히 여긴 전제와 믿음이 바뀔 수 있다. 예전의 경제공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2010년대 통화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어나면서 세상의 흐름이 바뀐 것처럼. 짧은 인생동안 진리로 여겼던 믿음이 긴 인류 역사에서는 잠깐 스쳐지나가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 그래서 세계사적인 긴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 경제나 시장흐름은 계속해서 움직이는 중이다. 세상의 흐름이 바뀌는 것처럼, 절대적인 것도 없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원칙은 있어도 기준은 바뀔 수 있다. 그걸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말고,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해도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우리가 절대적으로 지켜야하는 원칙은 지키기.
9장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P295. 따라서 투자자는 현금 가치가 녹아내리는 위험에 더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생산성이 높거나 실물 가치를 지닌 자산에 투자해야할 필요가 이전보다 커졌다. 주식은 같은 종목이더라도 언제 사고 파느냐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심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재테크 방식인 부동산 가격 상승률과 M2 증가 속도를 비교해보자. 월평균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률은 서울 0.5%, 수도권 0.39% 전국 0.34% 였다. 역시나 서울 아파트의 값어치가 높다는 게 입증 된다.
→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이 가장 아쉬운 선택이다. 무엇이든지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방향을 찾자. 그리고 그방법 중 하나가 부동산 투자라는 사실. 특히 땅의 가치가 매우 높은 서울의 아파트는 금융상품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P331. 무엇보다 개인들에게 중요한 건 감속과 후진을 구별해야한다는 것이다. 한국 경제는 어디까지나 감속하고 있다. 결코 후진하고 있는 게 아니다. …(중략)…그래서 벌써 경제가 축소된다고 생각하거나 부동산, 주식 같은 자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단정짓는 건 위험하고 무모하다. 소득과 신용이 불어나고 있는 흐름이 엄연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속도가 상황에 따라 달라질뿐 통화량은 항상 늘어나고 돈의 가치는 추세적으로 하락한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이라면 노인이 될 때까지는 느릿느릿하더라도 경제가 계속 성장한다고 여기는 게 맞다. 현재의 경제 상황을 후진이 아닌 감속으로 이해하자.
발제문
P295. 따라서 투자자는 현금 가치가 녹아내리는 위험에 더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생산성이 높거나 실물 가치를 지닌 자산에 투자해야할 필요가 이전보다 커졌다. 주식은 같은 종목이더라도 언제 사고 파느냐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심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재테크 방식인 부동산 가격 상승률과 M2 증가 속도를 비교해보자. 월평균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률은 서울 0.5%, 수도권 0.39% 전국 0.34% 였다. 역시나 서울 아파트의 값어치가 높다는 게 입증 된다.
→ 투자자로 시장에 몸을 담그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도 현금 가치보다는 실물가치를 지닌 자산에 투자해야할 이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도 부동산, 코인도 모두 활성화 되어있는 요즘, 자산을 늘려나가는 다양한 방법 중 각자가 하고 있는 방법은 무엇이며, 어떤 기준으로 자산을 쌓아나가고 있는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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