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얼마 전, 제가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을 알고 있는
어머니의 지인분께서
sos를 요청하셨는데요.
바로 서울 빌라 매수였습니다.
2급지에 위치한 지역
그 곳의 인프라를 누리며 평생 살고 싶은 생각에
집을 사야겠다고 결심했지만
결심에 비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의 가격으로 인해
‘아파트’ 매수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전세 가격이 오르지 않았을 때
전세 계약을 하여 이미 편하게 거주하고 있는 지금.
그래서 집을 당장 매수할 생각은 없는,
2년 후에 만기가 되면 매수를 하겠다며 의견을 여쭤보셨는데요.
지금도 많지 않은 전/월세
하지만 공급 예정도 없는 시기이기에
추후 만기가 되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지금 할 수 있으면, 전세를 나와
전세금 + 대출 가용 범위를 합하여
집을 매수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되도록, 빌라보다는 자산 상승 여력이 있는 아파트로요.
꼭 20,30평대가 아니더라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감당가능하다면
그 지역에선 살 수 없겠지만,
매수할 것을 권해드렸죠.
언젠간 그 자산이 불어나
다음 자산을 살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그리고 점차 지금 꿈꿔온 지역에
언젠가 아파트로 매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요.
돌아온 답변은
'나도 답답해.
내 딸은 지금 그 동네에서 단 한 발자국도 나가고 싶어 하지 않아.
지금부터 꼭 살아야겠대.
이미 살고 있는 곳이고, 거기서 친구도 다 만들어뒀다구.
우리 딸은 대출은 전혀 받을 생각이 없어.
그럼 그 가격으로 아파트는 못 사고,
그래서 빌라를 사려고 하나봐.
나중에 자산이 오르지 않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지.
그럼 자산이 적으니, 나중엔 혜택 받아먹고 살지 않겠어?
애매하게 돈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차라리, 없는게 나은 것 같다고.
평생 그렇게 살거래'
이 지인분의 딸 이야기를 듣자하니
이전에, 월부의 한 동료분께서 공유해주셨던
소설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지극히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일부러 소득을 적게 하고,
자산 취득을 자제하여
자체적으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
실제로 자산 시장에서 양극화가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혹시 ‘이미 늦었어. 나도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결국, 선택의 문제입니다.
지금의 편안함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미래의 가능성을 선택할 것인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이 해야할 행동
1️⃣내가 감당가능한 자금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전세 보증금/월세 보증금을 비롯하여 현재의 종잣돈,
그리고 받을 수 있는 대출의 한도를 살펴보세요.
(대출은, 무조건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잘 활용하면,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2️⃣그 금액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는 없는지 찾아보세요.
네이버 부동산 ‘매매’ ‘가격 필터’를 걸어 확인해보세요.

3️⃣ 실제로 나온 아파트들 현장을 방문해보세요.
그 곳에서 강남까지의 거리가 1시간 이내라면
충분히 가치있는 곳입니다.
결국,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2년 뒤에도 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결과는
움직인 사람만 가져갑니다.

장으뜸's 나눔글
[실전투자경험담]
♥ 공급 폭탄 지역에서 매도할 수 있었던 이유 어게글
♥ 분양권 투자는 달랐습니다 어게글
♥ 지방에서 지금 집 사는 거 아니야 (feat. 실거주) 어게글
♥ 세입자가 잔금일 다음 날 짐을 뺀다구요? (feat. 광역시 집 산 오빠 이야기 2)
♥ 잔금 일주일 전, 대출이 안된다구요? (feat. 광역시 집 산 오빠 이야기 3)
♥ 부모님 돈 함부로 건드리지 마세요 어게글
♥ 200만원때문에 매수 포기한 단지, 3000만원이 올랐습니다 어게글
♥ 다시 돌아간다면 부모님 돈으로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 3개월간 사장님께 연락드려 1등 광역시에 투자했습니다
♥ 잔금 후 6개월 이내 '이 특약 한 줄'로 누수 처리 할 수 있었습니다
♥ 지금은 알 수 없어요, 기다리다보면 시장이 알려줄거예요 (FEAT. 1호기 복기글)
♥ 공시지가 1억 미만, 10평 미만, 방2개의 구축 빌라를 매도했습니다(FEAT. 환금성을 말하는 진짜 이유)
♥ 놓칠 뻔했던 전세 보증 보험의 조건 (FEAT. 당근으로 세입자 구하기)
♥ 1억 미만 공시지가 주택도 주택 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임장보고서에 정말 다 들어가 있나요? (FEAT. 손품과 발품)
♥ 투기과열지구 미등기 아파트, 매수 전 '이것' 확인 안 하면 큰일납니다
♥ 연식은 바래도 교통은 남는다 - 수도권 입지의 진짜 힘
♥ 매도 잔금 2주 남았을 때 나타난 일주일 뒤 입주 가능 현금 세입자
♥ 결론 파트 작성 시, '나의 상황'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신가요? (+PPT 양식공유)
♥ 매물을 보고 왔는데, 결론을 못 뽑겠는 당신을 위한 글
♥ 더 오를 수 있었던 1등 광역시 물건, 저는 팔았습니다 인기글
♥ 지방에서 시작한 싱글 투자자의 수도권 갈아타기 이야기
♥ 가압류 직전 물건, 2500만원으로 가등기 투자 제안을 받았습니다
♥ 좋은 아파트를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
[생각/마인드/관계]
♡ 7월 한 달, 투자비용으로만 150만원을 썼습니다. 대신 더 큰 것을 얻었습니다.
♡ 첫 월부학교를 마무리하며(feat.투자에 미쳤었던 3개월)
♡ 오늘 할 일이 덜 끝나 마음의 짐이 남아있는 당신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