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것
p24. 근성이란 바로 생각이다.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성,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의지, 그리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상식, 체계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을 나는 ‘생각’이라고 부르고 싶다.
→ 투자를 배우면서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성과 해결해야겠다는 의지,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경험이 많이 늘어났다. 처음부터 뭐든 다 해결하려는 성격도 아니었고 회피의 성향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선택한 길이기도 하고, 이걸 책임지려면 결국 내가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생각이라는 것을 해온 것 같다.
언젠가 나는 내가 혼자 살 수 있을까? 를 고민했던 적이 있다. 엄마에게 많이 의지했고, 쉽게 말해 치덕거리는 딸이었다. 그런데 취업으로 인해 서울로 혼자 올라왔을 때부터인가, 나는 내게서 자립심을 발견했다. 눈뜨고 코베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어떤 상황에 있어서 당황하지 않으려고 했고, 무던하게 이겨내려고 했던 경험이 있다. 척이긴 했지만, 그 척이 나를 만든 것. 그게 결국 생각이 나를 바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p43. ‘왜?’라는 질문이 떠오르는 순간이야말로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때다. 이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된다. 집중하여 생각해야한다. 모든 것에는 반드시 근본적인 이유가 있으며 반드시 더 나은방법이 존재한다."
→ 근본적인 이유, ‘왜?’는 곧 의미가 된다. 회사를 왜 다니나? 월급을 주니까. 생계 유지가 되니까.
그런데 굳이 왜 투자까지 하지?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 않아서 → 회사를 벗어나고자 → 회사를 벗어난 이 공간에서 비로소 내가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느껴서+재밌어서+이 곳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이 투자활동이 더욱 즐거워서. => 그러면 앞으로 내가 이걸 오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오랫동안 환경안에 머물기 위해 더 많이 나누어주고 사람들이 찾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 그것이 곧 나의 의미.
p57. 생각은 나무처럼 가지를 뻗으며 자란다. 한번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를 뻗으면 계속 그 방향으로 자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간단한 일일지라도 원칙과 도덕을 지켜야한다. 원칙과 도덕이 쌓이고 쌓여 습관처럼 몸에 배여야 언젠가 큰 선택을 할 때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간단한 일일지라도 원칙과 도덕을 지키는 마음. 기본기가 중요하다. 요행하듯이 슬쩍 해버리면 이후에도 계속 슬쩍 하는 버릇만 생긴다. 초장에 잡는게 맞다.
p63. 가장 가난한 부모는 돈이 없는 부모가 아니라 물려줄 정신세계가 없는 부모다. 어린시절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정신세계야말로 자라서 사회에 나가 사람을 사귀고 직업을 갖고 가족을 꾸리고 삶의 목적을 찾는 등 일상의 모든 선택에 영향을 주는 기준이 된다. 바로 이 기준이 나쁜 유혹에 흔들릴 때 머릿속에서 “안돼!”하고 막아주는 것이다.
→ 부모 아래 환경이 중요한 이유다. 성장하면서 더욱 크게 느꼈던 가정환경. 그리고 부모와 나눈 이야기들이 내게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나침반이 되는 것을 보고,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나도 나중에 아이가 자라면서 올바른 개념을 심어주려면 나부터 바로 서야한다.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p85.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 꿈을 실현하는 것, 그리하여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에서의 영토확장일 것이다. 항상 어떻게 살아야할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갈구하기를 멈추지 말아야한다. 이왕이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
남과의 경쟁을 치러야 하는 것이라면 두려워 하지말고 뛰어들어야한다. ‘어차피 안돼, 괜히 다치지 말자’라는 식의 태도는 아무것도 못한다.
→ 스스로와의 문답을 많이 나누는 것이 좋다. 마음의 이야기를 꺼내어 보다보면 큰 걱정도 작아질 때가 있고, 어려운 마음도 금세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것이 위험할 때는, 또 다른 사람에게라도 이야기해야한다. 이왕이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적어도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만족도가 있는 사람에게 자문을 구한다.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내게는 그렇다. 많이 여쭈어보고 또 배우는 것이 좋다. 이런 환경이라서 정말 좋다.
경쟁이라기보다는 어떤 일을 하기 앞서 두려워하는 마음 역시 내려놓고 뛰어들어야한다. 수영장에 발만 담그고 있는 거보다 물을 좀 먹더라도 잠수해보고 뛰어드는 것이 수영실력을 늘리는 방법이듯. 낯선 경험도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도전해볼만하다.
p160. 수읽기는 많이 알면 알수록 유리하다. 수읽기는 직관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식이 많아야 한다.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로 지식을 많이 쌓아두어야 다양한 각도에서 판을 읽고 더 멀리 예측할 수 있다.
자기분야에 대한 꾸준한 공부와 함께 세상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신문도 열심히 읽어야하고, 영화와 드라마도 봐야한다. 알고 싶은 것만 알고 보고싶은 것만 봐서는 안된다. 지금 당장은 내가 하는 일과 아무 상관이 없어보여도 이러한 정보가 모여서 내 안에 쌓이면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게 도와주기때문이다.
→ 이 문장을 보니 최근 거시경제도 놓치지 말고 봐야한다는 멘토님과 튜터님들의 말씀이 떠오른다. 부동산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부동산 공부만이 정답이라고 외골수처럼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사와 현장을 접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 부동산의 규제가 심화될 때는 어디에 돈을 모아가면 좋은지 등 또 새로운 방법들을 계속해서 모색하는 것이 이 시장을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정보가 당장에는 중구난방하고 어려울 수 있고, 귀찮을 수 있지만 언젠가 시장의 흐름이 바뀔 때 거듭 시장의 판에 오래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174.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 복기는 바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특히 승부의 세계에서 복기는 기본이다.
→ 복기는 정말 중요하다. 투자를 해서 잘했던 점, 못했던 점 다음번에 이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 등 투자복기가 곧 다음 투자를 위한 도약이라는 생각이 든다.
p249. 젊음은 축복이다. 그것만으로도 젊은이들은 대단한 존재다. 그러나 그 축복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그래서 덧없기도 하다. 큰 야심을 품고 의지를 불태우고 꿈의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죽도록 노력하되, 좋은 음식을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하여 젊음이 다 지나간 이후에도 건강하고 유쾌하게 늙어갈 수 있어야한다.
→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 라는 말이 최근에 또 꽂혀서는 몸에 안좋은 것은 최대한 안넣으려고 한다. 그렇다고 마냥 좋은 걸 찾는 건 아니지만, 군것질을 줄여나가려고 하고, 몸에 좋은 행동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할때 편안하고 행복한지도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그나저나 언제 운동을 하지..
p263.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독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고독 속에 자신을 떨어뜨린다. 이들은 일부러 세상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오랜시간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벌인다. 모든 위대한 작품, 뛰어난 실력은 고독을 통해 탄생한다. 혼자서 고민하고 사색하고 연습하는 시간없이 어떻게 실력이 쌓일 수 있을까.
→ 얼마전에도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에게 아직 답을 하지 못했다. 솔직히 말하면 다른 할 일이 더 많았기에, 스스로 고독을 택한 것도 있다. 하지만 그 고독의 시간을 통해 나는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정리하고 글을 남기게 되어 솔직히 말하면 만족스럽다. 친구가 볼 때는 ‘왜저럴까?’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 고독의 시간이 즐겁다. 이 안에서 오히려 행복할지도 모른다.
적용할 것
- 몸에 좋은 것을 넣으려고 하기(군것질, 라면 자제)
- 복기는 치열하게, 개선은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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