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48조 자본주의 새싹]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3.09.05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미래를 섯불리 계산하지 말고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라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내 눈 앞의 길을 보지 않고 옆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화려한 오토바이와 스포츠카들을 부러워하는 것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현재 가장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지금이라도 반성하는 태도를 갖게 된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부자가 된 사람들을 부러워만하고 그렇게 되고 싶으면서도 무의식 속에 나는 안된다고 계산을 세웠던 것도 반성한다. 훌륭한 화가가 자기 그림이 마음에 들 때까지 붓을 놓지 않듯이, 일을 할 때 나는 마음에 드는 상태까지 끝까지 가기 위해 밀어 붙였을까? 아니었다. ‘이정도면 됐다’ 하는 마음으로 일을 끝낼 때가 많았다. 정말 나름 열심히 살았고 그에 비해 보상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더 끈기있게 밀고 나갔어야 했다.

일을 하다 어려움을 마딱들였을 때 책을 통해 지식을 축적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내가 믿고 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라는 문구를 기억하면서 어렵다고 금방 발을 빼는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반드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가족이 있다면 #자본주의는 전쟁터임을 이해할 것 #가난한 유형 파악하기

많은 재산을 소유하기 전까지는 무소유에 가까운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차가운 자본주의 시스템임을 기억하며, 현재 내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는 절제하여 목돈마련을 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재테크이다. ’찬란한 젊음’을 추구하며 버는 족족 돈을 쓰다가는 중년 이후에 우리 가족이 불행해 질 수도 있다. 사랑하는 내 가족이 불행해 지는 그 꼴은 절대 볼 수 없다. ‘휴머니즘’ 찾아다니며 외치는 태도를 지양하고 친구들과 보내는 무의미한 시간들을 줄이고 부자가 되는 과정속에 외로움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당분간은 처절하게 외로워보자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 과정안에서 금방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 즉, 좁은 문을 찾아 일할 것.

[3부 삶의 전반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

#확증편향 주의 #다른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아는 세심함 #부티말고 귀티

확증편향에 빠지지 말고 내 생각과 반대되는 책도 읽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관심조차 없고 이해하지 못하는 세심함이 없다면 그들의 지갑도 열 수 없다는 뜻이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말처럼 제대로 하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한다. 최대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돈을 쉽게 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가난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부자들의 마음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가난한 동네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부자 동네에서는 땅모양, 방모양, 전망, 일조권이 중요해지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내집마련, 투자 시에도 부자들의 마음을 읽는 섬세함이 필요할 것). 외모를 가꾸면 남들보다 앞선 출발점에 설 수 있다. 졸부처럼 상표를 온몸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귀족적 세련됨을 갖추라는 것. 외모 뿐만아니라 목소리, 운전습관 등에서도 귀티가 흘러나오게 하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내가 미친듯이 일할 수 있는 분야를 만나지 못한 것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이고 탐색하고 조금씩 경험하다보면 언젠가 운명처럼 다가올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어물쩡 어물쩡하며 시간만 쓰다간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초라해질 뿐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2. 빠르게 돈벌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려고 하거나, 지식이 축적되지 않은 채로 상황에 떠밀려 하는 투자는 위험하다.
3. 워라벨 따지지 말고, 남들 다 하는 거에 목숨걸지 말라. 하류층으로 가는 길이다.
4. 세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자기 최면에 빠져 살게 되면 돌아오는 것은 실패와 좌절 뿐이다.
5. 젊었을 때 악착같이 절약하고 투자는 보수적인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6. 부자가 되는 길은 재테크를 잘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타인이 가진 문제들을 섬세하게 대처할 줄 아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일에 대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점을 노트에 적어보고, 이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아서 지식을 축적하고 적용시켜보기.(책을 살 때는 반드시 사서 볼 것)
2. 무의미하게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나의 가치를 키우는 쪽, 즉 일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재테크 공부에 시간 쓰기
3. 신용카드 꼭 필요한 교통카드 기능 빼고 없애기. 부부가 각자 쓰던 통장을 하나로 모으고 용도별로 통장을 쪼개 유동비를 관리하여 목돈마련에 힘쓴다.
4. 남편 외벌이. 임신하고 있는 상황이고 부모님도 멀리 거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육아를 책임져야 하지만 틈틈히 공부하고 내 사업을 시작하여, 남편 수입 외에 추가적으로 수입을 늘리는 데 집중할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 내가 믿고 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
•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말이 있다. 제대로 하려면 예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 자본 시장이란 게 원래 사람들의 적당한 무지와 탐욕을 동력으로 굴러가는 곳-<재벌집 막내아들>
• 돈은 신뢰의 대가다.제3자가 불편해하는 일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나 장사는 돈이 된다. 고객이 돈을 낼 만한 확실한 이유를 주는 곳. 그런 곳은 장사가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