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9월 월부 입문하게 된 부린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이 10년 전에 실거주용으로 샀던 지방 골칫덩이 빌라가 매도가 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현재 옆 아파트로 이사와 2년 째 거주중이고, 2년 전 같은 이유로 앓다가 빌라는 다행히 전세입자를 구해 현재 아파트 잔금은 무사히 치르긴 했는데요..
올 2월에 빌라 세입자 분이 2년 만기 후 바로 나가신다고 해서 저희 가족들이 다시 한 번 전세 보증금(2.3억) 마련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ㅜ
이 과정에서 부동산 사장님께 중개수수료를 2배로 준다고 말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 에 대해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위법행위인 듯 하긴 한데, 이 전 내마반인가 열반 강의에서 복비를 올려주는 방법이 있다고 했던게 생각나 질문드립니다..!!
현재 베스트는 당연히 빌라가 매도가 되는 것입니다.
안되면 세입자를 구해서 자금 융통이라도 되어야 할 듯 한데 쉽지가 않네요ㅜㅜ
그리고 전세입자를 구한다고 해도 만기 시에 또 똑같은 문제로 힘들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고요ㅠ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케빈님 빌라 전세 보증금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법정 중개수수료 비율은 정해져있기때문에, 해당 금액을 넘는 경우는 정당한 거래 방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간에 거래하는 경우기에, 수고나 감사의 의미로 좀 더 많은 복비나 금전, 물질적인 보상을 드리는 경우도 더러있으니 참고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희망하시는대로 빌라를 매도하기 위해선 되도록 많은 부동산에 내놓으며 매도 확률을 높이시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으며 가격이 적정한지, 매수 대기자 손님이 있는지, 적극적인 자세를 가진 사장님이 계신지 파악해보시면 원하시는 거래 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드리겠습니다 :)
케빈님 안녕하세요~ 빌라 임차인도 맞추시고 하셨는데 나가신다고 하셔서 난감하실 것 같습니다 ㅠㅠ 중개 수수료는 기본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보증금액에 따라 확정된 요율과 협의할 수 있는 요율로 나누어 지니, 확인해보시고 부동산 사장님과 협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올 2월이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주변 부동산에 최대한 많이 내놓으시고, 전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이 가능한지 여부도 같이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전세 잘 맞춰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케빈님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 취득시에 정해진 요율내에서 협의를 통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매 교환 / 주택 임대차 등 오피스텔 각각의 경우 요율이 다르며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검색을 통해 협의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원하는 목표대로 마무리 되시길 응원드립니다.